남자란 동물이 27년동안 살면서....

뱀프200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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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란 동물로써 27년간 지내본 이야기를 아주 간략적으로 이야기 할께

 

거의 20살때 까지는 아들지상주의에 의하여 편안한 생활을 즐기면서 살았지

 

그런데 대학을 다닐때부터 뭔가 이상해지더라구

 

여자에게 먼저 양보하는게 에티켓이라 하더군

 

아 그리고 적어도 내가 대학생활할때는 데이트 비용이란걸 거의 다

 

남자가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 --;;

 

여기서 부터 나의 심적 충격이 있었는데

 

군에 가는것에 대한것은 뭐 어릴때부터 형들이 다 가길래

 

당연히 가야 하는것인줄만 알고 갔지

 

아 근데 왜 이렇게 말이 많은건지

 

여자들은 뭐 생리휴가다 뭐다 뭐다 다 이유가 있다

 

다 챙겨야한다 라고들 주장을 하는데

 

남자들은 뭐 그냥 가는건줄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고

 

거참 군대가 가서 병신되는 친구도 있는데

 

기분이 착찹해 지는군

 

여기까지는 괜찮아 뭐.....

 

내가 27살이나 먹다보니

 

취직이랑 결혼 문제가 걸리더군

 

내가 두루두루 주변 내나이 또래 +- 3살차이까지 물어본 결과

 

아 뭐야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이게 당연하다더군

 

집이 거참 장난인줄 아나보더군

 

그래서 내가 딱 한마디 해니깐 NO더군

 

혼수를 집값만큼 해오는거야?

 

쩝....

 

아 여기까진 괜찮아

 

근데 남은 삶을 생각하니 한숨만 나와

 

결혼하면 처자식 먹여 살린다고

 

내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과연 있을까?

 

남자란 동물을 미리 겪어보신 아버지때의 세대들을 보면

 

한숨만 절로 나는군

 

에허 요즘 걱정거리만 넘쳐서

 

여기다 한숨 쉬고 가니 한결 편하군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