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글을 많이 못 올렸습니다.....지금에서야 들어왔네요..... 그냥 잘까 하다가...제 허접한 글에 메달 달아주시는 님들 생각하며.... 알콜레터라도 쓰려구여.....오타 심해도 이해해주시길......15편 시작하겠습니다.. 아침이다....다른 날 같으면 잠 들 시간에....무리해서 일어났다.......7신데두 아직 컴컴하다..... 몇시간 못 자서 몸이 찌뿌둥한게...더 자구 싶다......몇달간의 백수생활이 온몸을 망쳐버렸다....... 12시간은 백수의 기본인데..........한숨 더 잘까 하다가....스팀마싸쥐 할 생각으루 욕실루 들어갔다...졸라 뜨거운 온수를 온몸으로 느끼며......마치 "공공의 적"의 성재 엉아처럼..ㅡㅡ;; (농담이다...샤워<<~ 하니까 그냥 떠올라서 쓴 말이다...) 온 몸에 수분 공급을 하고 있었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거울속의 비친 내 모습은 아트다.....가빠가 쫌 빈약해서 그렇지..... 이렇게 하구 나가면 지나가는 여자들 다 뻑갈텐데 하는 해 선 안될 자뻑을 한다....오늘은 많이 스페셜한 날이니까 평소와 다르게 비누칠도 두번이나했다.........샤워를 말끔히 끝내고 나왔다..... 뭘 입을까 고민하다...위 아래 A급으로만 골라서 한껏 멋을 부렸다...평소에 안 하던 드라이까지 했다...... 페펙트 그 자체다....약속만 없으면 여의도로 가야하는데.............(>.<) 향수로 마무리까지 한다.. 훈기한테 전화가 왔다....나오란다......개넘들 딴 날은 맨날 늦는 새끼들이 어디가자니까 졸라 빨리 나왔다.....근데 이게 뭐야??? 아 쒸팔 뉭기뮈져뜨....양훈이 개색히...나랑 장난 까는것도 아니구...... 나는 양훈이네 집에 차가 3대 있다고 해서..화물차 한대....승합차 한대....승용차 한대 이렇게 있는지 알았다....그렇게 있긴 하다..근데....아~쒸팔...이건 아니다....쒸팔넘.....이건 꿈이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다....그 새끼가 끌고 나온차는 뉭기미...... 승합차 다......승합차면 뭐 어떠냐고 묻겠지만...나는 승합차가 있다고 해서....'이스타나'나 '스타렉스' '카니발'..'렉스톤' 뭐 이런건지 알았다....근데 그 쓉쒜이가 끌고 나온 차는 . 타 ! . 우 ! . 너 ! 였던거다.. 아 쒸팔...옆에서 밀면 자빠질 것 같은 장남감같은 차다...뉭귀뮈.... 차라리 버스타구 가는게 날 것 같다....개색히들 존만한 차에 나란히 앉아서 담배나 뻐끔뻐끔 피고 있다.......졸라 얌씨럽다.... 두 새뀌 다 죽빵을 사정없이 후리고 싶다.....빨리 타라고 크락숀 울리면서 질알발광을 떨고 있다..... 그래도 양훈이 날 위해 저거라도 끌고 나온 성의를 봐서 참아줬다...8시 40분이다....천안까지 12번 왕복 해도 넉근할 시간이다.....장미뇬 한테 전활했다...지금 너희 학교루 출발한다구...도착해서 전화한다구. 차가 쫌 구리면 어떠랴...학교에서 2km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올라가면 된다... 어짜피 아는 사람 하나 없는데..누가 우리 뭐타고 왔는지만 쳐다 보겠냐?? .. 저거라도 있는게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출발했다.. 출근시간이라 차가 졀라 많이 막힌다.......어느길로 가는게 빠른지 친구들이랑 실랑이가 벌어졌다...."야..남부순환로 타구 가서 경부고속도로 타구가..." 훈기새뀌가 말했다... "야 글루 가믄 지금 시간에 졸라 막혀...쫌 돌아가두 올림픽타구 중부루 가자....."내가 말했다.... 친구새뀌들 다 내 생각에 동의했고...그렇게 하기로 쑈부 쳤다.....시내를 빠져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듯 차가 뻥 뚫렸다.....만남의 광장이다....... 두새끼 다 아침 안 먹구 나왔다면서 뭣점 먹구 가자구 한다......내가 생각하기에두 괜히 빨리가서 기다리느니 얼추 맞춰서 가는게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개넘들 밥 먹을 생각 안하구 뻘지꺼리만 하구 있는다....남자 셋이서 오붓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양훈이 새뀌..어제 리니지하느냐 한숨도 못 잤다면서 나보구 대신 운전하란다..... 허기사...내 일땜에 수고하는 새뀌들인데 나두 그정도는 해줘야 할것 같아 별 저항없이 call했다.. 근데 씨파...파워핸들 아니다.....운전면허 시험 본 이후로 처음이다......차 빼는데 졸라 땀난다.. 기름 얼만큼 남았나부터 꼼꼼히 체크했다....기름이 1/3정도 남았다.....불안한 생각에 주유소로 들어갔다...양훈이 새뀌..일찍이나 말하등가..계속 딴짓 하다가..이차 LPG라구 차 빼란다...개색히 골고루 속 썩인다.....LPG충전소로 갔다.....알바가 왔다... 알바 : 얼마나 넣어 드릴까요??? 나 : (자신있는 목소리루) 만땅요!!!!!!!!!!!!!! (내 왼손으로 의자밑을 만지작 거린다....) 졸라 큰소리루 말했는데 알바 님은 멀뚱멀뚱 쳐다 보기만 하구 총을 안 든다..... 나 : 양훈아 이거 기름통 어디서 열어줘????? 양훈 : 뵹신아 키 뽑아서 알바 줘......!! 키 뽑아서 알바뉨 줬다 그제서야 기름 넣을 준비를 한다....... 기름을 다 넣었는지 내앞에서 알짱거린다..돈내란 신호다... 나 : (아까보다 더 자랑스럽게..) 얼마에요???!!!!!!!!! 알바 :8400원이요..... 헉....졸라 민망쓰다.......만땅이 팔만원두 아니라..팔천사백원이라뉘........경차라 싸긴 졸라 싸다.... 톨비두 50% D.C해주지.....기름두 졸라 쪼끔 먹지......거기다가 LPG다.... 한 새끼 차비보다두 싸게 먹힌다....대 만족이다..........양훈이의 깊은뜻을 내가 잘 못 알아봤다...... 기름 만땅채우니까.....졀라 배부르다...아무 걱정없다......그렇게 만남의 광장을 빠져나왔다... 이젠 빠른 속도로 천안으로 돌진 앞으로닷..!! 근데 이 차 최고시속이 100km도 안되는것 같다.. 100km되면 차가 요동을 쳐서 100km까지 못 밟겠다.......그래두 시간 많으니까 괜찮다... 그렇게 1시간쯤 별 생각 없이 쭉 내려왔다.....경기도를 벗어났는데...충남이 아니구 충북이다... 뭔가 이상한것 같다.....쫌만 더 가면 진천이구...그담엔 청주다.....허쮸.....그럼 천안은 어딨어?? 충남이니까..충북 밑에 있나..???더 내려가야 하나???? 친구 새끼들 옆에서 곤히 디비자고 있어 깨우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말없이 가고 있다....음성 꽃동네두 지났다.....점번에 갈때는 집에서 한시간 걸린거 같은데....벌써 고속도로만 1시간째 달리구 있다.....뭔가 졌된 느낌이다.......훈기새뀌를 깨웠다. 훈기새뀌두 학교가 천안이다.......그래서 나보다는 잘 알 것 같아 깨웠다... 나 : (떨리는 목소리루) 훈기야...쫌만 더가면 청주뤠... 훈기 : (잠이 덜깬 목소리루) 거진 다 왔네...청주에서 천안까지 한시간이믄 가.. 아이러니하다......천안은 도대체 어디 붙어 있는 땅인가?? 서울에서도 한시간.....청주에서도 한시간.. 서울에서 청주까지 두시간 걸려서 왔는데......그럼 서울에서 천안은 세시간..???? 분명 뭔가 이상하다.....급브레이크 한번 밟아 애쉐들 다 깨웠다..... 나 : 야 10시 30분인데...요기 청주야......중부고속도로타구 가믄 천안 안 나오나봐.....?? 양훈 : 야...천안 교통의 요지잖아....중부,경부 만나는데 있는거 아니야/??? 나 : (그런것 같기두 하구 아닌것 같기두 하다....) -_-;;; 훈기 : 야.....그럼 애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봐....... 아 뉭기리졏......청주톨게이트로 빠져나왔다.........10시 40분이다....쒸팔..... 11시까지 죽어두 못간다..........미치구 팔짝뛰겠다......내가 하는일은 왜 다 이모냥인지 모르겠다... 장미한테 전활했다...."미안해...지금 길 잘못들어서 쪼금 늦을것 같어...늦게라도 갈테니까 먼저 집에가지 말고...기다려....사진이라도 찍어야지.." 어렵게 어렵게....천안에 도착했다......훈기 개쉨...졸라 면박줬드니 삐졌다..... 개색히 2년동안 서울-천안 댕기묜서 중부로 가야하는지 경부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는 무식한색히.... 이젠 아는길도 무조건 모른다구 한다.......비상등키고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볼라니까 괜히 더 민망하다......물어물어 장미네 학교까지 갔다.....내려오는 차들은 졀라 밀리는데 올라가는 차는 몇대 없다....양훈이새뀌...늦게 오길 잘했단다....어떻게 저렇게 속편할수 있는지... 학교 2km앞에 주차시키기로 한건 포기해야겠다...쩜 쪽팔려두 늦게가는것 보다 나을것같다..... 학겨 정문옆에 주차시켰다......이쁜꽃들은 다 팔려서인지...아줌마가 떨이라며 1만원만 달란다...... 그중에서 젤루 이쁜걸루 골랐다....장미뇬한테 전화했다........조금 기다리니까 장미뇬 멀리서 걸어오구 있다......검정가운에 학사모를 입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는데....그런 모습이 아니라서 쩌금 실망스럽지만....여테까지 내가 봤던 중에서 젤루 이뻤다......많이 삐진모냥이다.................. <계속>
헌 짚신짝에도 짝이 있다고?? (15)
오늘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글을 많이 못 올렸습니다.....지금에서야 들어왔네요.....
그냥 잘까 하다가...제 허접한 글에 메달 달아주시는 님들 생각하며....
알콜레터라도 쓰려구여.....오타 심해도 이해해주시길......15편 시작하겠습니다..
아침이다....다른 날 같으면 잠 들 시간에....무리해서 일어났다.......7신데두 아직 컴컴하다.....
몇시간 못 자서 몸이 찌뿌둥한게...더 자구 싶다......몇달간의 백수생활이 온몸을 망쳐버렸다.......
12시간은 백수의 기본인데..........한숨 더 잘까 하다가....스팀마싸쥐 할 생각으루
욕실루 들어갔다...졸라 뜨거운 온수를 온몸으로 느끼며......마치 "공공의 적"의 성재 엉아처럼..ㅡㅡ;;
(농담이다...샤워<<~ 하니까 그냥 떠올라서 쓴 말이다...) 온 몸에 수분 공급을 하고 있었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거울속의 비친 내 모습은 아트다.....가빠가 쫌 빈약해서 그렇지.....
이렇게 하구 나가면 지나가는 여자들 다 뻑갈텐데 하는 해 선 안될 자뻑을 한다....오늘은 많이 스페셜한
날이니까 평소와 다르게 비누칠도 두번이나했다.........샤워를 말끔히 끝내고 나왔다.....
뭘 입을까 고민하다...위 아래 A급으로만 골라서 한껏 멋을 부렸다...평소에 안 하던 드라이까지 했다......
페펙트 그 자체다....약속만 없으면 여의도로 가야하는데.............(>.<) 향수로 마무리까지 한다..
훈기한테 전화가 왔다....나오란다......개넘들 딴 날은 맨날 늦는 새끼들이 어디가자니까 졸라 빨리
나왔다.....근데 이게 뭐야??? 아 쒸팔 뉭기뮈져뜨....양훈이 개색히...나랑 장난 까는것도 아니구......
나는 양훈이네 집에 차가 3대 있다고 해서..화물차 한대....승합차 한대....승용차 한대 이렇게 있는지
알았다....그렇게 있긴 하다..근데....아~쒸팔...이건 아니다....쒸팔넘.....이건 꿈이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다....그 새끼가 끌고 나온차는 뉭기미......
승합차 다......승합차면 뭐 어떠냐고 묻겠지만...나는 승합차가 있다고 해서....'이스타나'나 '스타렉스'
'카니발'..'렉스톤' 뭐 이런건지 알았다....근데 그 쓉쒜이가 끌고 나온 차는
.
타 !
.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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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
였던거다.. 아 쒸팔...옆에서 밀면 자빠질 것 같은 장남감같은 차다...뉭귀뮈....
차라리 버스타구 가는게 날 것 같다....개색히들 존만한 차에 나란히 앉아서
담배나 뻐끔뻐끔 피고 있다.......졸라 얌씨럽다....
두 새뀌 다 죽빵을 사정없이 후리고 싶다.....빨리 타라고 크락숀 울리면서 질알발광을 떨고 있다.....
그래도 양훈이 날 위해 저거라도 끌고 나온 성의를 봐서 참아줬다...8시 40분이다....천안까지 12번 왕복
해도 넉근할 시간이다.....장미뇬 한테 전활했다...지금 너희 학교루 출발한다구...도착해서 전화한다구.
차가 쫌 구리면 어떠랴...학교에서 2km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올라가면 된다...
어짜피 아는 사람 하나 없는데..누가 우리 뭐타고 왔는지만 쳐다 보겠냐?? ..
저거라도 있는게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출발했다..
출근시간이라 차가 졀라 많이 막힌다.......어느길로 가는게 빠른지 친구들이랑
실랑이가 벌어졌다...."야..남부순환로 타구 가서 경부고속도로 타구가..." 훈기새뀌가 말했다...
"야 글루 가믄 지금 시간에 졸라 막혀...쫌 돌아가두 올림픽타구 중부루 가자....."내가 말했다....
친구새뀌들 다 내 생각에 동의했고...그렇게 하기로 쑈부 쳤다.....시내를 빠져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듯 차가 뻥 뚫렸다.....만남의 광장이다.......
두새끼 다 아침 안 먹구 나왔다면서 뭣점 먹구 가자구 한다......내가 생각하기에두 괜히 빨리가서
기다리느니 얼추 맞춰서 가는게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개넘들 밥 먹을 생각 안하구
뻘지꺼리만 하구 있는다....남자 셋이서 오붓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양훈이 새뀌..어제 리니지하느냐 한숨도 못 잤다면서 나보구 대신 운전하란다.....
허기사...내 일땜에 수고하는 새뀌들인데 나두 그정도는 해줘야 할것 같아 별 저항없이 call했다..
근데 씨파...파워핸들 아니다.....운전면허 시험 본 이후로 처음이다......차 빼는데 졸라 땀난다..
기름 얼만큼 남았나부터 꼼꼼히 체크했다....기름이 1/3정도 남았다.....불안한 생각에 주유소로
들어갔다...양훈이 새뀌..일찍이나 말하등가..계속 딴짓 하다가..이차 LPG라구 차 빼란다...개색히
골고루 속 썩인다.....LPG충전소로 갔다.....알바가 왔다...
알바 : 얼마나 넣어 드릴까요???
나 : (자신있는 목소리루) 만땅요!!!!!!!!!!!!!! (내 왼손으로 의자밑을 만지작 거린다....)
졸라 큰소리루 말했는데 알바 님은 멀뚱멀뚱 쳐다 보기만 하구 총을 안 든다.....
나 : 양훈아 이거 기름통 어디서 열어줘?????
양훈 : 뵹신아 키 뽑아서 알바 줘......!!
키 뽑아서 알바뉨 줬다 그제서야 기름 넣을 준비를 한다.......
기름을 다 넣었는지 내앞에서 알짱거린다..돈내란 신호다...
나 : (아까보다 더 자랑스럽게..) 얼마에요???!!!!!!!!!
알바 :8400원이요.....
헉....졸라 민망쓰다.......만땅이 팔만원두 아니라..팔천사백원이라뉘........경차라 싸긴 졸라 싸다....
톨비두 50% D.C해주지.....기름두 졸라 쪼끔 먹지......거기다가 LPG다....
한 새끼 차비보다두 싸게 먹힌다....대 만족이다..........양훈이의 깊은뜻을 내가 잘 못 알아봤다......
기름 만땅채우니까.....졀라 배부르다...아무 걱정없다......그렇게 만남의 광장을 빠져나왔다...
이젠 빠른 속도로 천안으로 돌진 앞으로닷..!! 근데 이 차 최고시속이 100km도 안되는것 같다..
100km되면 차가 요동을 쳐서 100km까지 못 밟겠다.......그래두 시간 많으니까 괜찮다...
그렇게 1시간쯤 별 생각 없이 쭉 내려왔다.....경기도를 벗어났는데...충남이 아니구 충북이다...
뭔가 이상한것 같다.....쫌만 더 가면 진천이구...그담엔 청주다.....허쮸.....그럼 천안은 어딨어??
충남이니까..충북 밑에 있나..???더 내려가야 하나???? 친구 새끼들 옆에서 곤히 디비자고 있어
깨우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말없이 가고 있다....음성 꽃동네두 지났다.....점번에 갈때는 집에서 한시간
걸린거 같은데....벌써 고속도로만 1시간째 달리구 있다.....뭔가 졌된 느낌이다.......훈기새뀌를 깨웠다.
훈기새뀌두 학교가 천안이다.......그래서 나보다는 잘 알 것 같아 깨웠다...
나 : (떨리는 목소리루) 훈기야...쫌만 더가면 청주뤠...
훈기 : (잠이 덜깬 목소리루) 거진 다 왔네...청주에서 천안까지 한시간이믄 가..
아이러니하다......천안은 도대체 어디 붙어 있는 땅인가?? 서울에서도 한시간.....청주에서도 한시간..
서울에서 청주까지 두시간 걸려서 왔는데......그럼 서울에서 천안은 세시간..????
분명 뭔가 이상하다.....급브레이크 한번 밟아 애쉐들 다 깨웠다.....
나 : 야 10시 30분인데...요기 청주야......중부고속도로타구 가믄 천안 안 나오나봐.....??
양훈 : 야...천안 교통의 요지잖아....중부,경부 만나는데 있는거 아니야/???
나 : (그런것 같기두 하구 아닌것 같기두 하다....) -_-;;;
훈기 : 야.....그럼 애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봐.......
아 뉭기리졏......청주톨게이트로 빠져나왔다.........10시 40분이다....쒸팔.....
11시까지 죽어두 못간다..........미치구 팔짝뛰겠다......내가 하는일은 왜 다 이모냥인지 모르겠다...
장미한테 전활했다...."미안해...지금 길 잘못들어서 쪼금 늦을것 같어...늦게라도 갈테니까
먼저 집에가지 말고...기다려....사진이라도 찍어야지.."
어렵게 어렵게....천안에 도착했다......훈기 개쉨...졸라 면박줬드니 삐졌다.....
개색히 2년동안 서울-천안 댕기묜서 중부로 가야하는지 경부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는 무식한색히....
이젠 아는길도 무조건 모른다구 한다.......비상등키고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볼라니까
괜히 더 민망하다......물어물어 장미네 학교까지 갔다.....내려오는 차들은 졀라 밀리는데
올라가는 차는 몇대 없다....양훈이새뀌...늦게 오길 잘했단다....어떻게 저렇게 속편할수 있는지...
학교 2km앞에 주차시키기로 한건 포기해야겠다...쩜 쪽팔려두 늦게가는것 보다 나을것같다.....
학겨 정문옆에 주차시켰다......이쁜꽃들은 다 팔려서인지...아줌마가 떨이라며 1만원만 달란다......
그중에서 젤루 이쁜걸루 골랐다....장미뇬한테 전화했다........조금 기다리니까 장미뇬 멀리서 걸어오구
있다......검정가운에 학사모를 입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는데....그런 모습이 아니라서
쩌금 실망스럽지만....여테까지 내가 봤던 중에서 젤루 이뻤다......많이 삐진모냥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