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ㅡㅡ;;2007.02.25
조회71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24살먹은 여자입니다..

요즘 아무리 고민을 해도 결론이 안나고 그냥 여기저기 글들 읽어보다 글을 올리네요..

직장을 다닌지 일년 쫌 넘었구..저는 전문대를 나와서 전공한쪽으로 취직을 했지요

보건대를 나와서 취직은 졸업하기전에 해서..저희집에서는 참 좋아 했지요..

남들은 취직못해 걱정한다는데 별문제없이 취직해서 잘 다닌다구요..ㅋ

하지만..제가 하고 있는 일은..전문직이긴 하지만 퇴근시간도 일정치 않고..

장점은 실력을 빨리 키우면 그만큼 대우를 받을수 있다는거..

오픈을 한다면 뭐 많은 돈을 벌수있다는 기대정도..

다른 동기들 보다 대우를 못받고 다니고 있는것도 아니고..

나름 그냥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자꾸만 다른쪽으로 눈이 가네요..

솔직히 아직은 일을 배우는 단계라 큰돈을 벌진 못해요..

나중을 생각해서 그냥 참고 일하고..일배우고 그러고 지내는데요..

제가 꿈이 원래 선생님이었거든요..수학선생님..ㅋㅋ

수능보구 집에서 재수하라고 그럴때 죽어도 안한다고 전문대 갔었는데..

지금와서는 후회가 되네요..집에서 그렇게 공부 더 하라고 했던게 이해가 되네요..

아침에 출근할때 한시간정도 걸리는데요..계속머릿속엔 일그만두고 공부하는 상상만 해요..

아직 벌어놓은돈이 많지 않아 당장 일 그만두고 공부를 할순 없고..

미치도록 알바해서 돈좀벌고 공부해서 제가 하고싶던거 하고 싶은데..

너무 힘든길일까 걱정두 되네요..

공부라는게 열심히만 해서 된다는 보장이 없는거잖아요..

더구나 집에 손벌릴 상태도 아니고..

그래도 지금은 자신있는데..저지를까 말까 계속 고민중이예요..

막상 저지르려니 학교3년다닌거 일년넘게 일한거..시간이나 돈..다 아깝단 생각도 들구..

이런 고민들을 한다는것 자체가 내 일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거잖아요..

나이 더 먹기전에 저지르고 싶은데 걸리는게 참 많네요..

인생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집에선 하던일 좀 더 하다가 시집이나 가라고 하구..

정말 머리가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