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첫 생신&건강검진 어쩌죠??

며늘2007.02.26
조회573

다음달에 시어머님 생신이세요..

남편하고 연애때 생신이라 참여 한적은 있지만 결혼하고 맞는 첫 생신이네요.

남편과 시어머님이 몇달전부터 사이가 아주 안 좋아서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제 시누들이랑(2명)아주버님이랑 모여있는데 갔더니

시누들이 그러더군요..어머님 생신 어쩔꺼냐고??

작은시누왈 "알아서 하고 통보만 해..따라 줄테니까...."

아주버님이 아직 결혼전이라 며늘은 저 혼자네요..

큰시누왈...형님 들어올때까지만해..형님 생기면 형님이 시키는대로만해...ㅜㅜ

전 그래서 울 아주버님이 빨리 결혼했음 해요...시어머님 첫 생신&건강검진 어쩌죠??

 

제 생각은 첫생신이라 저희가 시골집으로 내려가서 장봐다가 (밖에서 먹음 욕 엄청 먹을거예요)

상 차려 드리고 밥 먹을까해요...

사실 시부모님은 저희 피곤할까봐 올라오신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상 제가 내려 가는게 왕복 7시간~8시간 걸리지만 그게

더 편하네요...

1. 선물은 아버님은 안해드리기도 그래서

홍삼 같은거 같이 드시라고 해드릴까 하는데  괜찮나요??

더 좋은거 있음 추천해 주세요..

 

2.선물 드리고 용돈도 드려야 하나요??

설에 40만원 드렸는데....-..-

상차리는 비용 최소 25~30만원 예상하는데 그것도 다 저희 부담이거든요..

아주버님 아직 미혼인데 실질적 장남 노릇 ,경제적 부분까찌 저희가 다 합니다..ㅜㅜ

시누들,아주버님 돈낼 생각 전혀 안합니다..

저희가 돈대는 물주라고 당연히 생각 합니다..

 

3.제가 시댁에 들어오기 전까진 매년 시부모님 건강검진 해드렸다고 하네요..

그부분 알고 있었지만... 그때도 지금도 비용은 여전히 저희 부담이예요..

두분이 하시면 돈100은 쉽게 나가더군요..

어제도 큰시누왈 "아빠 건강 검진 해야 하는데..."

저보고 "친정아빠 건강 검진 안하셔??"

제가 해야 한다고 하면 그때다 싶어 시부모님 건강검진 말할려고 했는데

제가 단호하게 "안하셔도 알아서 잘 하세요" 했더니...

암말 안하더군요...

작은시누왈 제 옆에서 "아직 몰라서 그래..ㅜㅜ"

 

사실 저희도 요즘 남편이 거래처에서 수금이 잘안되어서 자금 사정이

좋은건 아닌데 그부분 시누들도 알고 있는데...

돈을떠나 왜 다 우리가 자금줄이고 그게 당연한 건지....

우리가 돈없다고 하면 왜 안 믿는지...

그래서 건강검진 말 또 나옴

4남매가 똑같이 부담하자고 할까..

아님 이번에도 바보처럼 시댁의 평화를 위해 독박쓸까...고민중이네요...

 

이번에 큰맘먹고 김치냉장고랑 에어컨이랑 무이자 10개월 하길래

구입할려고 했는데 그거 사면 제가 돈없다고 하고 사는꼴이라 말 많겠죠??

왜 시누들은 자기 시댁에서 있던일들은 눈꼽 만큼도 손해 안볼려고하고

저 한테는 왜 손해보길 강요하는지...

 

모이고나면 항상 저한테만 숙제를

안겨주는 시댁 식구들때문에

 정말 시댁모임 가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