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버렸어..

nnn2007.02.26
조회331

처음에는 오빠가 날 많이 아껴줄꺼라는 생각이 들었어..

운동하니깐 연락못하는거 이해해..

하지만 오빠는 운동안할때도 연락잘안해줘..

문자보내면..한참잇다 아 잠들었다..이런말..

난 졸린거 참아가면서 문자할때도 있는데 말이지..

사귀자고한날 만났을때 나한테 고맙다고 했던 오빠 모습보고

믿음이갔어..

하지만 점점 오빠가 날 지치게만들었어..

나보고 오빠랑 연락도 안하면서 핸드폰이 왜 짤렸냐고 그랬지..

오빠한테 문자보내면 오빠가 답문자가 안오니깐 난 불안해지잖아

그불안한맘때문에 원래 문자잘안하는내가 친구들한테 다 문자보내고

불안감 떨쳐내느라그런거다..

그렇게 문자 잘안했어도..

밤에 잠자기전에는 꼬박꼬박전화왔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없더라

그때부터 3일후 내가 봉사활동끝나고 오빠한테 간다니깐

오빠는오지말라고 집가라고 했지..

그래서 집가서 문자했는데 누웠다고 문자까지했는데도 연락이 없고..

그러다 잠들어서 일어나보니깐 새벽1시인데 그때까지도 문자하나 없어

왜 연락이 없냐니깐 바로전화오더라.....

선배들하고 술마셨다고....

후.. 그럴수도 있지...선배들하고 술마실수도 있지..

그럼 술마시기전에 술마신다고 말해줄수도 있잖아..

난 오빠가 잠자기전에 문자해줄주 알았어..

근데 새벽3시까지 기다려도 아무연락없길래

자냐고 문자하니깐 바로전화오더라....

그러면서 할말있냐고 물어보는데..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보러간다는데 할말있고 이유있어서 보러가는것도 아니고

연락하고싶고 목소리듣고 싶은것도 이유가 있어야지 할말이 있어야지만 하는건 아닌데말이지..

정말 슬프더라..눈물이 너무 나와.....

내가 오빠가 변했다고 챙겨줬으면좋겠다는 이런문자 써놓고 오빠가 본적있잖아..

그때이후로 점심시간에 전화하더라...밥챙겨먹으라고...

오빠도 오빠 나름대로 해주는거일수도있어..노력한모습일수도 있어..

그런 노력한 모습은 고마워..

하지만 난 자꾸 외로워져... 왜 내가 다른사람들 사랑얘기를 부러워해야하는걸까?

왜 자꾸 사랑받고싶다는 느낌을 받고싶은거일까?...

오빠는 내가 조금만 문자안보내면 왜 연락안하냐고 화내지.......

오빤 내가 연락안하면 똑같이 연락안하고....

난 오전에 피곤해서 잘못일어나서 오전에 일잘안하는데...

일요일날 내가 왜 오전에 일했을까?......

오빠가 저번에 난 너무 바쁘다고 오후에 일해서 놀시간 없다는식으로 얘기해서

피곤해도 오전에 일하고 오후에 오빠 볼생각이었는데...

정말 오빠와 내생각은 너무 틀린가바....

후.....

오빠가 먼저 나한테 보고싶다는말좀해줬으면좋겠고..

좋아한다고해줬으면좋겠다..

 

 

 

 

왜 이말이

입밖으로 안나오냔말이지!!!!!!!

오빠앞에서면 답답한데..

차마 말은못하니깐 한숨쉬고짜증만내고ㅜㅜ

어째야하는거져?!!!!!!!!!!!

오늘도 연락없는오빠...

난 아무리못해도 항상 아침에일어나면문자하고 자기전에문자하는데..

이젠 나도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