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같은 사육일기5...

~2003.04.20
조회2,327

정말 슬프다...

나는 울뚱땐을 만나면 남들이 저여자안됬다..안스럽다..

라는 동정을 살줄알았다....(워낙 얼굴이 범죄형에 덩치두있으니...)

그런데..............................................그게 아니였다......

남들은 우릴보구 기둥서방이랑 룸싸롱아가씨로 보구있다니...........ㅠ.ㅠ

암튼 피로연(?)의 열기는 더해가구 있었다.

"야~~너요즘 하우스나가냐?"

"미친 새끼 그거 안나간다구 앞으로 연락말라구 했다가 나다리병신됬잖아~~미친넘아~~"

(이런 얘긴하지마~~~~~~~~~~~~~~~~~~~~~~~~~~~)

"저쉑이는 징그럽게 징역갔다와두 사람이 안돼~~"(헉..................................;;)

울뚱땐인상은 그래두 아니꺼라는걸 아직만난지 백일은 안됬지만 맘속깊이 믿구있었다.

설마 초딩때 바루 옆집살던 꼬맹인데.......(꼰대만 남았지만...)

그믿음을 깨는 울뚱땐의 엽기적인 한마디~~

"난그래두 다 폭력이야~니네처럼 강간상해가아니구 **새끼야~~~~"(엎어치나 메치나~~)

난 정말 스물일곱해를 나쁜일한번안하구 살았다..

그렇타구 천장지구의 오천련처럼 세상물정모를는 부잣집아가씨두아니구...

진짜 남친이라구 오랜만에 두번째루 사겨봤는데 평범하면 안되냐구~~~~ㅠ.ㅠ

"저쌔끼가~~~제수씨(혹시 나?)두 있는데 쪽팔리게 ~~~~야18~~구경만해두 강간상해야~"

"내가 00이새끼처럼 명일동사거리에서 여자빠숑(나중에 설명으로들은건데 무릎으로 면상찍는행위)

이나 찍을거 같냐?????????????????????????"(더 들을수가 없다~~내가 널안만나리~~~~~~)

"야~~a새끼 졸라 똘아이더라~~서른살먹은 이혼녀만났는데 그쉑이 본색알구 짜질라구했더니

애들 풀어서 잡아서 병깨서 얼굴 긁었데~~~~~~~~~"

(헉.........................................................................................................................;;;;;;;;;;;;;;;;;;)

"왜그러냐??00(울뚱땐)헤어지구 똘아이 될라~~~~그만해라~~"

"그래~~우리 마누라 놀랬겠다~~~~~그만해~자갸~내친구들이 못배워서그래~그래두나 안버릴꺼지?" (두렵다..........너........나쁜넘..........ㅠ.ㅠ)정말 어찌나 쫄았는지 친구들한테자문을 구했다.

이러저러해서 헤어져야겠다구..어쩌면 좋냐구?

"야~~~~낼모레면 계란 한판인데 얼굴에 스크래치생기면 니가 델구 살래?그쉑이랑 정리할테까지

연락 끊자~~~~~~"(니가 친구냐~~~~~~~~~~~~~~~~~?)

아는 남자친구덜조차

"야~~~~괜히 니네 집에 놀러갔다.니남친 창문깨구들어와서 우린 전혀 별사이아닌데

밟히면 절라 억울하잖아!!!!!!!정리되믄 연락하자~~~~~~~"

난...........지금까지 애덜이 안만나준다.....................ㅠ.ㅠ

 

 

 

 

 

낼이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