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자친구는 900일을 바라보고 있는 커플입니다 대학교 동아리 씨씨구요, 저는 23, 남자친구는 24살입니다. 씨씨다보니까 명절빼고는 거의 맨날 만났습니다. 성격이 그냥 잘맞아서 자주 싸우는 일은 없었지만 한번싸우면 헤어질것처럼 싸우기도 하지만 그런일은 이제까지 2-3번이 전부였네요 아무튼 그렇게 매일만나던 사이였는데 이번 겨울방학때는 서로 아르바이트 하느라 일주일에 한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바쁜건지 연락이 하루에 1번 있을까 말까더군요. 첨에는 화가났는데 조금있다가 저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이해하기 시작했죠.. 일하다가 정말 바쁘면 연락못할 수 있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많이 피곤해서 씻고 바로 자게되고는 했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하루에 전화한통이나 중간중간 문자를 보내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별 연락없더라구요.. 근데 또 만나면 예전처럼 잘 놀고 웃고 즐겁게 지내고 하니까 얘가 맘이 변해서 그런건 아니고 정말 바빠서 그러나보다..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놀구 헤어져서 또 다음 만나기 일주일까지는 연락을 잘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말했습니다. (서로 잘 놀고 분위기 좋을때) "내가 연락가지고 오빠 힘들게 일하는데 닥달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사귀는 사이라면 서로에게 하루에 1-2통 연락하는건 예의라고 생각하고 2-3일씩 연락없는건 싫다" 간단하게 이렇게요.. 목소리높이지 않고 (참고로, 제가 이제까지 연락가지고 얘기꺼낸건 사귄지 900일만에 처음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미안한듯 풀죽은 목소리 들으니 저도 조금 미안해지더군요.. 그리고 다음날부터는 먼저 전화도 해주고 문자도 보내더니 그것도 하루.. 또 도로아미타불 되어버렸죠. 저는 한번 얘기하고 안고치면 포기해버리는 스타일이랄까.. 아무튼 한가지 문제가지고 여러번 이야기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더이상 말안했습니다. 우리사이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괜히 내가 연락자주안하는거에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안좋아질거 같기도 해서요. 그리고 약간 연락에 대한 미련을 버리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 시간에 친구들만나서 놀고 책도 읽고 내 할일 하니까 그렇게 연락에 연연하지 않게 되구요. 그게 벌써 저번 발렌타인데이 다음날부터의 일입니다. 발렌타인데이 다음날 15일부터 한 5일동안 전화한번 안했습니다. 전화안하는게 하루 이틀되어가니까 오히려 전화를 해야하는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어차피 전화하면 일하고있을테고 피곤할텐데 뭐.. 이런식으로 생각됐었으니까요.. 또 남자친구는 발신정지가 되서 퇴근하고 집전화밖에 사용못해요.. 오히려 그래서 문자보내놓고 기다릴 필요없어 맘이 편했던거같네요. 제가 전화안한지 5일되니까 전화오더군요. 물론 집전화로.. 뭐하냐고.. 이제 수강신청해야지?? 뭐 이런내용.. 그렇게 한 1-2분 통화하고 끊고 다음날 학교행사가 있어 만났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또 한 5일간 전화를 안했네요.. 이제까지 전화안하는 날들동안 별생각없었습니다. 괜히 기분좋은 통화하지 못할바에는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래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사귀는 사이인데.. 이건너무 심한거 아닐까 생각도 하구요. 근데 제가 연락안한다고 해서 연락없는 남자친구가 미운건 아닙니다.. 발신정지가 된데다가 집전화가 유선이라서 보통 부모님잠들면 거실에서 전화하고 그랬거든요. (집에서 여자친구있는거 모름..) 네이트톡하면서 보니까 일주일연락 서로 안했다고 우리 헤어진건가요?? 뭐 이런글 보면 커플간에 5일이상 연락없는거 헤어진거라고 생각할만한 문제라고 하는데 저는 오래사겨서 그런가.. 이제 곧 개강하면 매일보니까 별 신경을 안쓰는건가 마음을 비우고 나니 (헤어지겠다는 생각으로 비운건 아니구요..) 그냥 사귀는 사이래도 별일없음 연락 없이 몇일간을 지낼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사귄 분들도 다 저처럼 그러나요??ㅠ 아님 친구말대로 헤어질때가 되서 그런가요?ㅠㅠ 진지한 답변부탁드려요.
오래사귀면 몇일간 연락없어도 괜찮은건가요?
저와 남자친구는 900일을 바라보고 있는 커플입니다
대학교 동아리 씨씨구요, 저는 23, 남자친구는 24살입니다.
씨씨다보니까 명절빼고는 거의 맨날 만났습니다.
성격이 그냥 잘맞아서 자주 싸우는 일은 없었지만 한번싸우면
헤어질것처럼 싸우기도 하지만 그런일은 이제까지 2-3번이 전부였네요
아무튼 그렇게 매일만나던 사이였는데 이번 겨울방학때는 서로 아르바이트
하느라 일주일에 한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바쁜건지 연락이 하루에 1번 있을까 말까더군요.
첨에는 화가났는데 조금있다가 저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이해하기 시작했죠.. 일하다가 정말 바쁘면 연락못할 수 있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많이 피곤해서 씻고 바로 자게되고는 했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하루에 전화한통이나 중간중간 문자를 보내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별 연락없더라구요..
근데 또 만나면 예전처럼 잘 놀고 웃고 즐겁게 지내고 하니까
얘가 맘이 변해서 그런건 아니고 정말 바빠서 그러나보다..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놀구 헤어져서 또 다음 만나기 일주일까지는 연락을 잘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말했습니다. (서로 잘 놀고 분위기 좋을때)
"내가 연락가지고 오빠 힘들게 일하는데 닥달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사귀는 사이라면 서로에게 하루에 1-2통 연락하는건 예의라고 생각하고
2-3일씩 연락없는건 싫다" 간단하게 이렇게요.. 목소리높이지 않고
(참고로, 제가 이제까지 연락가지고 얘기꺼낸건 사귄지 900일만에 처음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미안한듯 풀죽은 목소리 들으니 저도 조금 미안해지더군요..
그리고 다음날부터는 먼저 전화도 해주고 문자도 보내더니 그것도 하루..
또 도로아미타불 되어버렸죠.
저는 한번 얘기하고 안고치면 포기해버리는 스타일이랄까..
아무튼 한가지 문제가지고 여러번 이야기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더이상 말안했습니다.
우리사이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괜히 내가 연락자주안하는거에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안좋아질거 같기도 해서요.
그리고 약간 연락에 대한 미련을 버리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 시간에 친구들만나서 놀고 책도 읽고 내 할일 하니까
그렇게 연락에 연연하지 않게 되구요.
그게 벌써 저번 발렌타인데이 다음날부터의 일입니다.
발렌타인데이 다음날 15일부터 한 5일동안 전화한번 안했습니다.
전화안하는게 하루 이틀되어가니까 오히려 전화를 해야하는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어차피 전화하면 일하고있을테고 피곤할텐데 뭐..
이런식으로 생각됐었으니까요..
또 남자친구는 발신정지가 되서 퇴근하고 집전화밖에 사용못해요..
오히려 그래서 문자보내놓고 기다릴 필요없어 맘이 편했던거같네요.
제가 전화안한지 5일되니까 전화오더군요. 물론 집전화로..
뭐하냐고.. 이제 수강신청해야지?? 뭐 이런내용..
그렇게 한 1-2분 통화하고 끊고 다음날 학교행사가 있어 만났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또 한 5일간 전화를 안했네요..
이제까지 전화안하는 날들동안 별생각없었습니다.
괜히 기분좋은 통화하지 못할바에는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래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사귀는 사이인데.. 이건너무 심한거 아닐까 생각도 하구요.
근데 제가 연락안한다고 해서 연락없는 남자친구가 미운건 아닙니다..
발신정지가 된데다가 집전화가 유선이라서 보통 부모님잠들면 거실에서
전화하고 그랬거든요. (집에서 여자친구있는거 모름..)
네이트톡하면서 보니까 일주일연락 서로 안했다고 우리 헤어진건가요??
뭐 이런글 보면 커플간에 5일이상 연락없는거 헤어진거라고 생각할만한
문제라고 하는데
저는 오래사겨서 그런가.. 이제 곧 개강하면 매일보니까 별 신경을 안쓰는건가
마음을 비우고 나니 (헤어지겠다는 생각으로 비운건 아니구요..)
그냥 사귀는 사이래도 별일없음 연락 없이 몇일간을 지낼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사귄 분들도 다 저처럼 그러나요??ㅠ
아님 친구말대로 헤어질때가 되서 그런가요?ㅠㅠ
진지한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