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다가 작품에 파손이 생기면 그로 인한 손해배상을 그 사람에게 물어야 할 것 같다고....
사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자신이 한 일에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그 분이 해주는 말이 더 가관입니다.
설사 물건이 파손이 생겼다고 해도,그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왜 그런고 하니,장소가 백화점이라 물건 파손된 걸 배상하라 하면 고객상담실에 쪼르르 달려가 컴플레인을 건다고 하네요.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서 18회전 윈드밀을 하더군요.....
이게 컴플레인을 걸만한 일인가요?
물건 파손한 사람이 어째서 컴플레인까지 걸 염치가 있는건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저희 모형의 천적들,유글링 초글링....(착한 유아어린이나 초등학생 어린이를 싸잡는 것이 아닙니다.가정교육 제대로 못 받은 녀석들을 지칭함입니다.)
당연 저희 모형의 특성상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그런 걸 보면 당연히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또한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작품이 파손되면,그에 따른 피해의 보상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그를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지요.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해서 문제가 발생했을시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부모입니다.
그런데....
파손된 4개의 작품중 1/6오토바이가 파손될 당시의 정황은....
아이가 작품을 만지는 것 제지하지 않고 두었던 엄마가,손잡이 부분이 파손된 걸 발견했습니다.
저는 사람에 치이다가 발견이 늦었구요.
그 아이엄마,제가 못 본걸 확인하고 부러진 손잡이를 뒷바퀴근처에 슬쩍 밀어놓고 도망가려는 순간....
아이가 만졌을 때 같이 빠져버린 거치대가 오토바이를 지탱하지 못하고 다시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제가 그 모습을 봤지요.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아니,저,그게...."
작품의 파손을 확인했습니다.
열이 확 뻗치더군요.
사정없이 노려봤습니다.
그 아이 엄마....
아이를 혼내는 척 하며,어영부영 도망갔습니다.
정황상,아이가 파손한 물건이 아까울지도 모르지만,아이니까 이해해 줄 수있는 것 아니냐?라고,
제가 너무 까칠하다 생각하실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하지만,제 생각에는 저런 것들이 아이의 교육에 엄청나게 좋지 않다는 거지요.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남에게 피해를 입혔을때 그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하고,아이 자신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라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는 싫어도 부모를 닮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부모가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도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가 그걸 보고 과연 무엇을 배울까요?
아마도 아이는 두가지를 배울 것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입혀도 나는 피해(배상으로 인한)를 입지 않으면 된다는 것,그리고 또 하나는 내 잘못을 부모가 무마해준다는 것....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초등학교 2-3학년 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엄청 못생겼던걸로 기억합니다.뭐 미움을 샀으니 당연한거겠죠.-_-;;)가 작품을 만지려는 걸 제지하니,제 앞에다 대고 시위하듯 이렇게 툭 내뱉더군요.
"아 나 참 더러워서,만지지도 못하게하고,치사해서 안본다 안봐!"
....정말 마음같아서는 달려가서 걷어차 버리고 싶었습니다.
대체 뭘 어떻게 가르치면 애가 저렇게 말을 할까요....
하지만,뭐니뭐니해도 제일 압권은 어떤 30초반의 퉁퉁한 아줌마였습니다.
진행을 하며 작품설명을 하다,잠시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쉬고 있는데....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다가 저를 부르시더군요.
그러더니 저보고 왜 이런데다가 전시를 했느냐,아이들이 저런 장난감(모형-_-;;)을 보면 만지고 싶어하는 건 당연한거 아니냐? 그러면 너희도 당연히 작품의 파손에 대한 각오를 해야하고,또 그걸 우리(아이나 부모)에게 물으면 안된다,백화점 측에다 그 배상문제를 요구해라,왜 부서질 수 있는 물건을 전시하면서 쇼케이스도 안씌웠냐....라고,저한테 따지더군요.
아,쇼케이스는 롯O백화점에서 지원을 못해주겠다고 했더랩니다.
그걸 취미동호회에서 사비들여서 할 수도 없고(전시용 아크릴 쇼케이스는 가격이 상당합니다.),파손이 없을 거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결국은 파손되고,저딴 어이없는 소리까지 듣게 될 줄이야....
어쩌면 그렇게 백화점에 파손의 책임을 물으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그 부모의 그 아이라고,아이도 옆에서 하는 모양새를 보니....
한숨만 나오더군요.
과연,저희 부모님이 가정교육 가정교육 노래를 하실 때는 저도 잘 몰랐습니다.
저도 철이 없을 때였으니까요.
이런 계기가 있다보니 저도 그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안해볼 수가 없게 되네요.
요즘 뉴스에 무서운 아이들이 많이 나옵니다.
저는 그런 걸 볼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쟤들도 어릴 적 부모가 오냐오냐하면서,뭔 일만 터지면 부모가 팔걷고 나서 해결해 줬겠구나....'하고....
자신이 한 일에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식을 심어줬으면,과연 그런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편견,전시작품 관람의식,그리고 자녀교육....정신들 좀 차립시다.
안녕하세요.
올해 26살 먹은 대학생입니다.
지난주동안 진행했던 전시회에서 느껴진 몇몇 생각들 때문에,한번쯤 글을 써보고 의견을 보고 싶어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대학생이며 프라모델 도색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동호회에서 활동중입니다.
지난 주에 대전 롯O백화점 8층에서 소규모 이벤트 전시회를 진행했는데요.
몇몇 사람들이 그 앞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제가 듣던말던,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뭐야 이거?오타쿠들이 하는 거 아니야?"라고요....
대다수가 그런 건 아니지만,말로 하진 않아도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사람들도 많았겠죠.
대학초년생으로 보이는 어떤 남자녀석은,
"이딴 걸 왜 만들고 있어."
라면서,디스플레이해둔 저희 작품들을 엎는 시늉을 하기도 하고....
그런 광경들을 보면서,참 씁쓸했습니다.
글쎄요,과연 그 사람들은 오타쿠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내뱉는 말일까요....
제가 아는 오타쿠라는 건,애니메이션,캐릭터피규어등에 미쳐서 모든 생활이 그것에 편중되어 있는,
보통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그런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모형을 제작하시는 분들 대부분은,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고 제대로 된 가정에서 건전하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십니다.
저도 모형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만,예전에는 댄스팀 소속으로 공연다닐 정도로 춤을 춘적도 있고,지금도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한잔 한다거나 클럽에 가기도 하며,커피숍에 앉아 차 한잔을 즐기고 영화를 보러 다니는 등,아주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왜 모형을 한다고 해서 오타쿠라고 생각해버리는 지 이해를 할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일은,
전시작품들을 관람하면서 보여준 일부 사람들의 관람의식이었습니다.
모형작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또한 매우 섬세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취급에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파손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시회 기간동안 '손대지 말고 눈으로만 감상해주세요.(파손위험)'이라는 안내글을
디스플레이 테이블 위에 여기저기 놓아두었습니다만....
결과는 전시회 5일 동안 작품 4점이 파손되었습니다.
가격으로만 따져도 약 백만원 상당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더군요.
대부분의 어른들....
수준있게 관람하십니다.
점잖게 뒷짐을 지거나,손을 앞으로 모으고 편안히 구경을 하고 지나가십니다.
그런데,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안내글 분명히 봅니다.
작은 것도 아니고 큰것이,몇개나 놓여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어코 만집니다.
저,바로 제지했습니다.
"만지시면 안됩니다.파손우려가 있습니다."
소용없습니다.
기어코 만집니다.
마음같아서는 소리질러 버리고 싶었습니다.
"야이런ㅆ!@$!@!!파손되면 니들이 배상할거냐!!왜 만지지말랬는데 처만지고 지X!@$!@%@!!!!"
갑갑한 마음에 행사진행을 맡은 분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가 작품에 파손이 생기면 그로 인한 손해배상을 그 사람에게 물어야 할 것 같다고....
사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자신이 한 일에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그 분이 해주는 말이 더 가관입니다.
설사 물건이 파손이 생겼다고 해도,그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왜 그런고 하니,장소가 백화점이라 물건 파손된 걸 배상하라 하면 고객상담실에 쪼르르 달려가 컴플레인을 건다고 하네요.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서 18회전 윈드밀을 하더군요.....
이게 컴플레인을 걸만한 일인가요?
물건 파손한 사람이 어째서 컴플레인까지 걸 염치가 있는건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저희 모형의 천적들,유글링 초글링....
(착한 유아어린이나 초등학생 어린이를 싸잡는 것이 아닙니다.가정교육 제대로 못 받은 녀석들을 지칭함입니다.)
당연 저희 모형의 특성상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그런 걸 보면 당연히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또한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작품이 파손되면,그에 따른 피해의 보상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그를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지요.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해서 문제가 발생했을시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부모입니다.
그런데....
파손된 4개의 작품중 1/6오토바이가 파손될 당시의 정황은....
아이가 작품을 만지는 것 제지하지 않고 두었던 엄마가,손잡이 부분이 파손된 걸 발견했습니다.
저는 사람에 치이다가 발견이 늦었구요.
그 아이엄마,제가 못 본걸 확인하고 부러진 손잡이를 뒷바퀴근처에 슬쩍 밀어놓고 도망가려는 순간....
아이가 만졌을 때 같이 빠져버린 거치대가 오토바이를 지탱하지 못하고 다시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제가 그 모습을 봤지요.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
"....아니,저,그게...."
작품의 파손을 확인했습니다.
열이 확 뻗치더군요.
사정없이 노려봤습니다.
그 아이 엄마....
아이를 혼내는 척 하며,어영부영 도망갔습니다.
정황상,아이가 파손한 물건이 아까울지도 모르지만,아이니까 이해해 줄 수있는 것 아니냐?라고,
제가 너무 까칠하다 생각하실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하지만,제 생각에는 저런 것들이 아이의 교육에 엄청나게 좋지 않다는 거지요.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남에게 피해를 입혔을때 그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하고,아이 자신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라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는 싫어도 부모를 닮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부모가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도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가 그걸 보고 과연 무엇을 배울까요?
아마도 아이는 두가지를 배울 것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입혀도 나는 피해(배상으로 인한)를 입지 않으면 된다는 것,그리고 또 하나는 내 잘못을 부모가 무마해준다는 것....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초등학교 2-3학년 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엄청 못생겼던걸로 기억합니다.뭐 미움을 샀으니 당연한거겠죠.-_-;;)가 작품을 만지려는 걸 제지하니,제 앞에다 대고 시위하듯 이렇게 툭 내뱉더군요.
"아 나 참 더러워서,만지지도 못하게하고,치사해서 안본다 안봐!"
....정말 마음같아서는 달려가서 걷어차 버리고 싶었습니다.
대체 뭘 어떻게 가르치면 애가 저렇게 말을 할까요....
하지만,뭐니뭐니해도 제일 압권은 어떤 30초반의 퉁퉁한 아줌마였습니다.
진행을 하며 작품설명을 하다,잠시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쉬고 있는데....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다가 저를 부르시더군요.
그러더니 저보고 왜 이런데다가 전시를 했느냐,아이들이 저런 장난감(모형-_-;;)을 보면 만지고 싶어하는 건 당연한거 아니냐? 그러면 너희도 당연히 작품의 파손에 대한 각오를 해야하고,또 그걸 우리(아이나 부모)에게 물으면 안된다,백화점 측에다 그 배상문제를 요구해라,왜 부서질 수 있는 물건을 전시하면서 쇼케이스도 안씌웠냐....라고,저한테 따지더군요.
아,쇼케이스는 롯O백화점에서 지원을 못해주겠다고 했더랩니다.
그걸 취미동호회에서 사비들여서 할 수도 없고(전시용 아크릴 쇼케이스는 가격이 상당합니다.),파손이 없을 거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결국은 파손되고,저딴 어이없는 소리까지 듣게 될 줄이야....
어쩌면 그렇게 백화점에 파손의 책임을 물으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그 부모의 그 아이라고,아이도 옆에서 하는 모양새를 보니....
한숨만 나오더군요.
과연,저희 부모님이 가정교육 가정교육 노래를 하실 때는 저도 잘 몰랐습니다.
저도 철이 없을 때였으니까요.
이런 계기가 있다보니 저도 그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안해볼 수가 없게 되네요.
요즘 뉴스에 무서운 아이들이 많이 나옵니다.
저는 그런 걸 볼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쟤들도 어릴 적 부모가 오냐오냐하면서,뭔 일만 터지면 부모가 팔걷고 나서 해결해 줬겠구나....'하고....
자신이 한 일에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식을 심어줬으면,과연 그런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주절주절 이야기가 많이 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