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아놔2007.02.26
조회466

저는 스물 극 초반에 대학생입니다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다름이 아니고 여자에게 고백하는 문제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네요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음 그 여자애랑 안지는 거의 6달이 다되어가네요

그 여자애가 저희 동아리에 중간에 들어오면서 알게됬죠

첨에는 그냥 괜찮게 생긴 여자애구나 그렇게 생각했죠

근데 이 여자에 친구가 제가 아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걔가 장난식으로 "야 걔한테 잘해주지마 웃긴애야 ㅋㅋㅋ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이런식으로 소개를 시켜줬드랬죠

그래서 걔 보면 장난 치고 막 그러다가

어느 날 문자가 와서 보내고 막 그렇게 되었죠

그렇게 어찌 어찌 보내게 되다 보니 문자는 자주 하게 됬습니다

근데 제가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와 깨진 이후로 여자는 별로 눈에 안차드라구요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그냥 좀 제가 힘들었습니다 완전 충격이였었거든요 잠시 여자가 무서워졌었어요

그러다보니 여자들은 여자로 하나도 안보이고 그냥 친구로만 보였었고요

그냥 지금 좋아하던애도 첨에는 친구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더군요

근데 전 아무 관심도 없었죠 그당시엔

근데 막 연락을 하고 어쩌다가 같이 만나고 그러다보니까요

어느날 연락이 안오드라고요 갑자기? 근데 그게

저나 제 친구들 눈에는 여자애가 밀고 당기기 하는거 처럼 보이는겁니다..ㅋㅋ 

전 그냥 연락이 안와서 안했을 뿐인데.. 막 또 연락 오고..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막 그러다가 자주 부닥히고 그러다보니

정도 싸이더군요 맨날 싸우게 되니 제가 맨날 놀리고 그랬거든요ㅋㅋ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근데 이 제 인생이 항상 시트콤이라 단둘이 있게되도 항상 뭐가 일이 생기더군요

저나 걔나 자리를 먼저 뜰일이 생기더라구요 ㅠ

고백 할 타이밍을 자주 놓치구 말이죠..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서로 사는곳이 극과 극이라는거~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남양주 구석에서 수원.. 참 멀죠.. 서로 만날라면 부담이 되는것이.. 힘들더군요

요새들어 학교앞 고시원으로 옮겨서 만나기는 편해져서 다행이지만..

게다가 방학이였잖아요.. 서로 학교에서 만날일이 없으니깐..

게다가 이 여자애가 하는 행동이랑 말하는거는 좀 강하게 말해요 터프는 아니고.. ㅋㅋ

근데 속마음을 표현하는거에는 아주 인색하네요..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막 둘이있을땐 잘 얘기하는데 애들만 모이면 절대 저한테 말 안겁니다..ㅡㅡ;;

막 저 안보는척 하는건가 막 저도 잘 안봐요 그래서 가끔 속상하더군요

좀 알기 쉽게 표현안하고 복잡해요 그런게 저랑 똑같애서 더 문제가 있죠..

근데 키도 크고 이쁘게 생겼다 싶으니깐 친구인 남자애도 많드라고요고백을 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얘도 절 그렇게 친구로 생각하는거 아닌지 궁금하네요 휴..

만약에 여자애가 절 좋아했다면 4~6달은 너무 고백을 기다리기 어려운 시간이잖아요

그래서 좋아졌지만서도 고백을 못하고 있는거죠..

너무 질질 끈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발렌타인데이를 좀 노려봤지만 역시나 그렇게는 표현을 안하네요 받아야할 이여자에게는 못받고 다른 여자들에게 두개 받고 정말 기분 이상하더군요.. 캐취욕이였습니다 그냥 딴 여자 좋아할까 생각도했었죠 ..진짜..

근데 또 얘가 밀고 당기기를 하는걸 까요 지친걸까요?

연락이 뜸하다가 요즘들어서 전화를 하고 문자를 하네요..화이트데이때문인가 흠흠..

암튼 이 여자애가 전화를 먼저 저에게 한적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번부터 오기시작해서.. 한 두번 정도 요즘에 먼저 오긴 했지만여

쟤가 맨날 걸어서 했었드랬죠.. 그것도 걸면 진짜 1시간씩 핸드폰 무료 통화 다쓸때까지

걔나 저나 뭔 할말이 그리 많은지 .. 이거 보면 저한테 관심이 없는거도 아니잖아요?

근데 친구로 생각할수 있다는게 너무 걸리네요

아 요즘들어서 여자로 보인다는게 너무 웃긴 말이지만서도 달리 표현하기가 힘들어요

정말 왜이리 복잡한 애를 만나게 된걸까요..

속은 정말 약하고 힘들어하는데 겉으로는 강한척 하는 애에요..

아.. 정말 그리고 중요한건 같은 동아리에 같은 팀(밴드)을 하고 있어서 만약에 고백한거 거절하면

어쩌나 하는 중요한 문제도 있답니다..그나마 동아리에서 젤 열심히 하는팀인데..

아 그리고 "당신 얼굴부터 생각하삼" 이따위 것들에 리플은 사양합니다

나름 사람처럼 잘 생겼거든요 귀두컷 이나 배바지는 안입으니 걱정 마시구요..

아 고민입니다

고백을 한다면 화이트 데이 전에 질러야 될듯 싶은데 ..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