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게에서 산 물건만 내 가게 앞에 버릴수 있다??????

짜증나2007.02.26
조회382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는 동생과 함께 길을 걷다가 목이말라 음료수를 같이 사들고

다 마신후에 주변에 쓰레기통이 없길래

그냥 들고 쓰레기통을 찾으면서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 앞에 보이는 한 구멍가게 앞에 골판지로된 (<-주인이 임시 쓰레기통으로 만들어 놓은)

쓰레기통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 이제 저기에 버리면 되겠다" 싶어서 그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려는 찰나에~

그 구멍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할머니 한분이 서계시더군요.

그분이 갑자기! "너 그쓰레기 어디 버리려는거니?" 이러시더군요...

 

그말을 듣고 황당한 저는 뭐 잘못한것도 없었지만 그냥 기분이 확! 상해서

그냥 버리려던 쓰레기를 들고 지나 와버렸지요.

그 다음엔 길거리에 있는 공용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렸지요.

 

하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나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린것도 아니고 쓰레기통을 찾아서 버리는데, 단지 자기에 가게에서 산 물건이 아니라고 자기 쓰레기통에 버리지 못하게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에게 말로서 뭐라고 따질순 없을것 같고.

머리를 좀 굴렸습니다;;

 

우선 다시 그 구멍가게로 가서 껌 한통을 샀습니다.

 

그 할머니, 제가 또 다시 돌아 오시기에 정말! 이상한 눈초리로 저를 쳐다 보시더라구요

또 다시 제가 화를 낼순 없으셨겠죠~이번엔 제가 손님의 입장으로 껌을 사러 갔으니까요~~

 

그리고 계산을 했어요. 오 백원... 지갑엔 오천원 짜리밖에 없어서 오천원 짜리를 내고

할머니가 절 째려보시면서 돈을 세는 사이에

전 껌을 까서 껍질을 가게 바닥에 버렸습니다.

왜냐구요? 할머니의 이론으론 자기 가게에서 산 물건이니까 자기 가게에 버려도 되는 쓰레기 이니까요~

결국 할머니 께서 하시는 말씀이 비꼬는 식으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너 참 이상한 아이다.."  대략 이런뜻으로 말하시더군요.

 

 

 

그래도 이런 무언의 복수가 없었더라면 저는 일주일 밤 잠 못잤을 겁니다ㅜㅋ

흠.. 제가 그 할머니께 못된짓을 한걸까요?

그래도 그 할머닌 나이를 그렇게 많이 드시고서 그 정도밖에 생각을 하지 못하시다니.

이제껏 세상을 헛 사진분 같습니다....내 가게에서 산 물건만 내 가게 앞에 버릴수 있다??????

 

아무리 자기네 구멍가게가 장사가 안되기로서니....ㅉㅉ

그런식으로 지나가는! 죄없는 손님을 밥맛떨어지게 대하는 게 어딨어요.

 아무리 나이를 쳐 먹었다고 해도. <- 죄송~ 별로 존중해 주고 싶지 않습니다.-_-+

세상에 이 할머니 말고 또 이런식으로 장사 하시는 분 없었으면 바램으로 이글을 써봅니다.

 

그래. 이글쓰고 쳐 욕이나 먹자!!!! 네티즌도 죽고 나도 죽어 보자. 욕이나 쳐먹고 죽어버리면 그만.

그럼 쓰레기는 길가에 버리면 되는거였냐? 길가에 쓰레기통 찾으러 헤메고 헤메도 쓰레기통 없는데 어쩌라고!!! 그깟 쓰레기 음료수 2병!!!!! 어후~~하이바... 진짜 뭐 이세상 사람 모두다 우리집 앞에 쓰레기 버린다면 버리지 말라고 화를 낼수도 있지만, 이건 아니잖아??? 자기 장사안된다고 지나가는 사람안테 화풀이 하는거 밖에 더돼?? 뭐 그런게 다있어??? 쓰레기통을 그럼 만들어 놓지 말던가!! 왜 사람 지나가는 길가에 쓰레기통을 턱하니 만들어 놓고선 거기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니.... 그럼 그 할망탱이 땜에 내가 길가에 쓰레기 버려서 벌금 내면 그 할망이 대신 내줄것도 아니고, 완전 삐리리한 할망이네. 다신 그 파리날리는 구멍가게 안간다!! 나이만 쳐 먹으면 다야??? 내가 나이에 비해 어리게 보이고 하니까 우습게 봐서 그런거 겠지. 그래 넌 나이 쳐 먹었고, 난 아직 썡썡하니까 몇년 후에 내가 할망구 내 발밑에서 슬슬 기게 만들어 주겠어. 반드시.. 무슨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복수해 주겠어.

서귀포시 동문로타리 형제문구사 옆 간판이 보이지도 않는 구멍가게. 거기사는 어떤 삐리리한 할망녀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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