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아버님 생신과....친구 결혼식..... 그게..........참 맘이 심란하네요..... 3월 11일이....저랑 젤루 친한.....지금 현재 내나이 31에.....무려 16년을 같이한....형제자매나 다름없는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친구 아버님 어머니 역시 저를 친딸로 여기고...내 결혼식때 따로 부주 하실 정도로 왕래도 잦으며...언니 오빠들 역시 다들 가족처럼 지내고 있죠... 친정이 없는 저로써는...이집이 친정이나 다름 없습니다. 지금도 남편이랑 가끔씩 이집 가서 밥얻어 먹고 옵니다....... 울 아버님 생신....3월 16일 입니다.... 근데....3월 9 10 11일을 형님네 다녀 오신다네요. 저 말이 구정때 나왔는데.....그때는 구체적인 말이 없고...3월 중에 한번 올라간다 그러시길래 그냥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 동서네랑 형님네랑 한시간 거리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동서네도 들렀다가....형님네도 들렀다가...그렇게 다녀 오실 모양이더라구요. 그런데...아주버님께서...그럼 이왕 올라 오시는거.....우리까지 온집안 식구들 다 올라 와서..아버님 생신 미리 당겨서 저 날 하자고 말씀 드렸나 보더라구요. 울남편 회사 주 5일제 아닙니다... 저렇게 되면 9, 10을 월차랑 연차를 써야 합니다. 울남편....그렇게 해서라도 가고 싶어 안달 났습니다. 울둘째....아시다시피...얼마전 백일이였습니다. 그리고 감기로 아파....계속 병원다니고....오늘도 역시 병원 다녀 왔습니다. 울딸....물론 개월수는 많지만.....구정 며칠 전부터 열이 펄펄 끓어올라.....병원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입원 하라는거....둘째 때문에 못하고... 날마다 병원가서 링겔맞고.....주사맞고...그렇게 2주를 다녔습니다. 하루도 안빠지고 꼬박꼬박.... 다 나아 가는가 싶더니...주말에 또 시댁 다녀와서...어제 새벽부터 또 열이 나서.....오늘 놀이방 당연 안가고 병원 다녀 왔습니다. 여기서 울 형님네....자동차로....차 안막히고 빨리 가면 5~6시간 정도 걸립니다. 울남편 차....소형 자동차 입니다... 우리 다 타면 정원 초과 입니다..............ㅡ.ㅡ 울딸 7개월때....남편이랑 셋이서 형님네 다녀 왔는데...다녀오자마자 울딸 병나서...병원에 8일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카시트 장착할 자리도 없습니다.... 남편...아버님...어머님...나...울딸...그리고 둘째.....헉~ 생각만 해도 답답..... 기차로 움직이기엔...거리도 거리이거니와....간난쟁이 델꼬....그거 역시 만만찮습니다.... 차비도 엄청 날꺼구요. 여기 다녀온다 쳐도....우리는 분명 생신 당일날 시댁을 갈겁니다. 해마다 그랬듯이~ 저는 저친구 결혼식....꼭 가고 싶습니다. 막말로....생신이야 해마다 돌아 오지만....친구 결혼식은.....해마다 오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생신이 당일도 아니고....우리가 당일날 안가는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면 어차피 입을 옷도 없고 한데...핑계겸 안가고도 싶어요. (제가 이래서 친구가 없나봐요..ㅎㅎ) 하지만...저 친구는.....그냥 보통 친구가 아니거든요. 친구 어머니 역시 제가 못가면 아주 섭섭해 하실듯...... 그래고...둘째....탈 날까봐도 걱정입니다. 남편은 정 안되면 나랑 애들은 여기 있고.....자기 혼자라도 월차 연차 쓰고 갔다 오고 싶어 하는데.... 그럼 어차피 저 혼자 애 둘델꼬 예식장 가는건 무리 입니다....차도 없는데..... 혼자 그 긴긴 시간동안 애들이랑 씨름 하는것도 힘들거 같고.... 아직 저렇게 연차랑 월차를 쓸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여러분들 이라면....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버님 생신 vs 친구 결혼식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아버님 생신과....친구 결혼식.....
그게..........참 맘이 심란하네요.....
3월 11일이....저랑 젤루 친한.....지금 현재 내나이 31에.....무려 16년을 같이한....형제자매나 다름없는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친구 아버님 어머니 역시 저를 친딸로 여기고...내 결혼식때 따로 부주 하실 정도로 왕래도 잦으며...언니 오빠들 역시 다들 가족처럼 지내고 있죠...
친정이 없는 저로써는...이집이 친정이나 다름 없습니다.
지금도 남편이랑 가끔씩 이집 가서 밥얻어 먹고 옵니다.......
울 아버님 생신....3월 16일 입니다....
근데....3월 9 10 11일을 형님네 다녀 오신다네요.
저 말이 구정때 나왔는데.....그때는 구체적인 말이 없고...3월 중에 한번 올라간다 그러시길래 그냥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
동서네랑 형님네랑 한시간 거리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동서네도 들렀다가....형님네도 들렀다가...그렇게 다녀 오실 모양이더라구요.
그런데...아주버님께서...그럼 이왕 올라 오시는거.....우리까지 온집안 식구들 다 올라 와서..아버님 생신 미리 당겨서 저 날 하자고 말씀 드렸나 보더라구요.
울남편 회사 주 5일제 아닙니다...
저렇게 되면 9, 10을 월차랑 연차를 써야 합니다.
울남편....그렇게 해서라도 가고 싶어 안달 났습니다.
울둘째....아시다시피...얼마전 백일이였습니다.
그리고 감기로 아파....계속 병원다니고....오늘도 역시 병원 다녀 왔습니다.
울딸....물론 개월수는 많지만.....구정 며칠 전부터 열이 펄펄 끓어올라.....병원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입원 하라는거....둘째 때문에 못하고...
날마다 병원가서 링겔맞고.....주사맞고...그렇게 2주를 다녔습니다. 하루도 안빠지고 꼬박꼬박....
다 나아 가는가 싶더니...주말에 또 시댁 다녀와서...어제 새벽부터 또 열이 나서.....오늘 놀이방 당연 안가고 병원 다녀 왔습니다.
여기서 울 형님네....자동차로....차 안막히고 빨리 가면 5~6시간 정도 걸립니다.
울남편 차....소형 자동차 입니다...
우리 다 타면 정원 초과 입니다..............ㅡ.ㅡ
울딸 7개월때....남편이랑 셋이서 형님네 다녀 왔는데...다녀오자마자 울딸 병나서...병원에 8일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카시트 장착할 자리도 없습니다....
남편...아버님...어머님...나...울딸...그리고 둘째.....헉~ 생각만 해도 답답.....
기차로 움직이기엔...거리도 거리이거니와....간난쟁이 델꼬....그거 역시 만만찮습니다....
차비도 엄청 날꺼구요.
여기 다녀온다 쳐도....우리는 분명 생신 당일날 시댁을 갈겁니다.
해마다 그랬듯이~
저는 저친구 결혼식....꼭 가고 싶습니다.
막말로....생신이야 해마다 돌아 오지만....친구 결혼식은.....해마다 오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생신이 당일도 아니고....우리가 당일날 안가는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면 어차피 입을 옷도 없고 한데...핑계겸 안가고도 싶어요. (제가 이래서 친구가 없나봐요..ㅎㅎ)
하지만...저 친구는.....그냥 보통 친구가 아니거든요.
친구 어머니 역시 제가 못가면 아주 섭섭해 하실듯......
그래고...둘째....탈 날까봐도 걱정입니다.
남편은 정 안되면 나랑 애들은 여기 있고.....자기 혼자라도 월차 연차 쓰고 갔다 오고 싶어 하는데....
그럼 어차피 저 혼자 애 둘델꼬 예식장 가는건 무리 입니다....차도 없는데.....
혼자 그 긴긴 시간동안 애들이랑 씨름 하는것도 힘들거 같고....
아직 저렇게 연차랑 월차를 쓸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여러분들 이라면....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