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지말자...

사랑한다구...2007.02.28
조회989

오늘이 600일입니다..

정말 행복한 기념일이 되길 간절히 바랬지만..

오늘도 연락이 없네요..  열흘후면 제 생일인데.. 그때는 연락이 올까요?

1년 9개월 사귀면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잘 넘겼어요

우린 결혼할꺼라 생각했거든요.. 오빤 32, 난 27.. 결혼할 나이도 됐고..

하지만.. 오빠가 얼마전 당분간 만나지말자고 했어요..

그동안 오빠 술땜에 많이 싸웠는데.. 내가 잔소리를 많이해서 그런가...

그렇게 안만난지 2주정도..

어제 문자가 왔어요...

" 나3월1일에 어디가니까 니꺼 가져갈꺼면 그떄와서 가져가 당분간 연락하지마 나중에 얘기좀하자 잘지내라 " ...

오빠가 혼자 살아서 제 옷이며 소지품이 오빠집에 좀 있거든요..

그런데 이 문자 무슨뜻이에요..

전 잠시 한2~3주면 괜찮겠찌 했는데... 벌써 2주나 지났는데..

이렇게 기약없는 당분간 이라는말.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나중에 얘기하자는건 무슨 말인가요.. 오빠 집 보증금에 제 돈이 2백정도 들어가 있는데..

돈얘기를 하자는걸까요.. 2년이 다 되도록 사겨서.. 권태기 일까요..

돈 뭐 이런거 말구요.. 그냥 순수하게 저 문자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제 자신 챙겨가며 기다릴까요 아니면..

마음정리하며 헤어질 준비를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