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 많은 사람과의 데이트 비용 어떻하죠 ??

좋은방법없을까용2007.02.28
조회859

톡톡을 사랑하는 여인입니다 ㅎ

전 24살이구요.. 얼마전에 제가 짝사랑하는

33살에게 고백해서 지금 넘넘 이쁘게 사랑하고 있답니다

만난지는 한달 남짓 되었구용.. ㅎㅎ

안사겼음 어쩔뻔 했냐 할정도로..

마치 1년 된 커플인냥 너무 편하고 좋아요

제가 먼저 짝사랑 했지만 지금 오빠가 더 잘챙겨주고

더 자주 만나자구 그래요.. ^^

다른게 아니라.. 데이트 비용때문에 그러는데요..

학교 다닐적엔.. 데이트 해도.. 제가 돈많은 사람들이랑 사겼어요..

이상하게도.. 한달에 300~1000만원 버는 남자들..

수두룩 했죠 ㅎㅎ 그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만난 거였어도

제가 여자애들 한테도 잘 얻어 먹곤 못사는 스타일 이거든요..

그땐 또 제가 자취를 해서 아빠가 주는 용돈과 아르바이트비가

넉넉해서 한달에 130만원~150만원 정도가 생활비여서..

저도 많이 내고 그랬었죠..

지금은 회사 생활 하는데.. 오빠는 연봉이 4000만원..

저는 1700만원 입니다.. ㅠㅜ

같은 회사지만 전계약직이고.. 오빤 정규직 이거든요..

그리고 전 월급 받으면 다 적금 넣고..

지금은 집에서 다니는데다.. 월급도 보시다시피 쥐꼬리라

용돈을 한달에 40만원 정도 받아요.. 여기에 플러스 알파 10만원 정도구요..

그래서 항상 적자 인생이죠.. 제가 쇼핑이랑 노는거 무지 좋아해서리..

제가 먼저 좋아한거고.. 저도 오빠 만나는거 무지무지 좋지만..

한달동안 17번이나 만났네요..

이렇게 짧은 시간에 넘넘 사랑하고 편한 사람 처음인것 같아요

항상 전엔 데이트 해도.. 칭구들 불러서 같이 얻어먹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오빠는 달라요..

저도 사치 심하지만.. 오빠랑 있음 오빠돈 아껴주고 싶죠..

데이트 해도.. 제가 영화 보여주고 오빠가 밥사고 이정돈데..

오빠는 제가 돈내는거 무지 싫어해요..

그래서 제가 항상 돈 내면 오빠는 다시 직원한테 뺏어서

저한테 주고 자기가 내곤 하죠..

그래서 정말 오빠보다 지갑 빨리 꺼내서.. 아니면 돈을 미리 손에 쥐고 있다가

직원한테 먼저 주고 오빠가 지갑을 더 늦게 꺼냄 그때야 제가 낼수 있어요

영화를 봐도 창구에서 끊음 오빠가 돈 못내게 해서..

미리 인터넷 예매해서 영화 보러가자고 하죠

얻어 먹는것도 싫고.. 제가 안쓰면.. 마치 나이든 사람 돈때문에 사귄단 소리

들을것 같아서. 오빠가 술값 내면 제가 대리운전비라도 아저씨한테

몰래 드리거나 차에 던지고 나오곤 하죠..

저도 돈 많으면 정말이지 좋은거 맛있는거 다 해주고 싶은데..

선물도 제가 오빨 너무 좋아하니깐 몇개 사주고 했는데..

주위 사람들은 처음부터 선물사주고 그럼 버릇된다고 사주지 말라고 하네요..

전 근데 오빠한텐 뭐든 해주고 싶어요..

오죽하면 데이트 비용 아까우니깐 결혼하고 싶을정도로 ㅎㅎ

오빠는 매일 매일 보길 원하지만 전 솔직히 부담되네요..

놀러가도.. 오빠가 기름값 다 넣으니깐..

전 톨게이트 비라도 내려고 하고.. 커피숍가도 커피값이라도 내려고 하지만

오빤 싫어하고.. 그래도 제가 한번씩 내긴 하지만..

나이든 사람이라서 그런지.. 돈은 자기가 내야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우리 회사 사람들 마인드가 좀 그래요.. 남자가 다 내야지 ~

평균 만나면.. 오빤 4~8만원.. 전  2~4만원 

오빠도 한달에 버는 돈과 들어오는돈이 정해져 있고..

자기 생활이 있을건데.. 저렇게 카드 쓰다가 명세서 오면..

괜히 사랑하는데 있어서 돈 때문에 다시 생각하게되고

저랑 사이도 멀어질까봐.. 그런게 너무 싫을것 같아요..

돈안들이면서.. 둘이서 데이트 하고 그런거 없을까요 ㅎ

이달도 카드값 때문에.. 전 미치겠네염.. ㅎㅎ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