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은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고민남2007.02.28
조회598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군제대하고 올해 대학교 2학년으로 복학을 하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대학생입니다. 군대를 갔다오신 남자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때가 한참 외로울때라는 것을...

 결코 외롭지 않을려면 친구들을 자주 만나야하고, 여자친구를 사귀어야 겠다는 마음가짐...

 하지만 결코 뜻대로 되지 않는 다는 현실....

 

 저 역시도 갓 제대를 하고 외롭다는 현실에 북받쳐 여기저기 방황을 했습니다. 제가 스무살에 군대를 갔다와서 친구들 중에 남자친구들은 거의 다 군대에 있다싶이 하고 마땅히 연락되는 여자친구들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방황을 하다가 왠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시간도 잘가고 복학전에 용돈번다는 생각으로 몇 달를 일을 하던 도중에 고등학교때 알고지내던 친구와 우연히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저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하고선 그 여자의 연락처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소개를 시켜준 친구는 그 친구가 참하고, 착하다는 말, 그리고 귀엽다는 남기고는, 저는 뜻 하지 않게 운이 좋다는 생각으로 그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그 당시에 전 그저 '이 기회에 여자친구를 한 번 만들어 볼까'하고는 좋다고 연락을 해봤지요.

 

 하지만 이게 왠일...여자는 제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폭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 눈에는, 말그대로 딱!별로 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잘난 인물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여자 분들이 보시고선

 오해 하실까봐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전화통화를 두 번정도 해봤는데 성격은 말그대로 된장녀에다가, 약간 푼수끼도 있고, 친구 싸이에 들어가서 사진을 봤는데 도대체 어디가 귀엽다는 건지 정말 이해를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생각을 해봤더니 소개를 시켜준 친구가 나한테 예전부터 악감정이 있어서 일부러 이런 애를 소개시켜줬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_-!!!곰곰히 생각에 빠져있던 저는 예전부터 이 친구가 이성을 바라보는 눈이 매우 낫다는 것과 그 친구의 여자친구 역시 제가 소개받은 친구 못지 않은 ....그런 여자친구 였던 것-; 정말 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그 친구를 그래도 저를 위해서 소개를 시켜준건데 그 친구의 성의를 무시할 수 도 없고,

근데 또 소개받은 여자애가 -  _-첫인상부터 영~맘에 안들기 시작하니...

 

정말 이렇게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