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갓 서른~ 얼마전에 선을 봤어요. 소개팅이라고 우기고 싶지만, 나이가 무서워서..^^; 남친이랑 헤어진지 5년이 넘은터라 새로운 만남에 사뭇 설레기도 했었지만, 그 사람의 싸이를 훔쳐보고는 맘 가벼이 나갔죠. 전 덩치가 좀 있고 푸근~한 남자를 좋아합니다. 근데, 홈피의 그 사람은 좀 마른 듯보였으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마른데다 첫인상도 좀 매섭게 보이고 해서 다른 감정은 생기지 않을거라 100% 확신했었습니다. 근데, 얘기를 하다보니까 좋은 점이 자꾸 보이는거예요. 선이라지만, 편하게 청바지를 입고 나온거 하며 고향이 같은 곳이며,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를 좋아하는 등등의 것들,, 매서운 눈매를 귀여운 덧니가 커버를 하고, 많이 웃고 하는 것들,, 급기야는 그다지 마르지도 않은 듯보였으니까요..ㅋㅋ 내가 빠져 든게지요?? 그 날.. 첨 만남에 오후 5시에 만나 12시까지 있었다지 뭡니까? 차마시고, 밥먹구, 영화보구, 차마시고,, 그런 걸 보면 그 남자도 제가 싫은 눈치는 아닌거 같은데,, 왜 데쉬해 오지 않는걸까요?? 그러고 또 한 번 만났습니다. 시간의 여의치 않아 가볍게 걷고 저녁 먹고 헤어졌지요. 그러고 문자 서너번 주고 받고, 연락이 없습니다. 소개해준 사람은 그 사람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구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성격이라 했습니다. 나중 안거지만, 소개해준 사람이 싫지 않음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라고 해서 결국엔 두 번째 만남도 이루어진 것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사람 저한테 관심이 없는 걸까요? 소개해 준 사람은 사람성격이 워낙 그러니까 이해하고 잘 해보라하는데,, 저도 성격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먼저 만나자고 할 그런 성격은 못 됩니다. 저도 나름 같은 성격에 그렇게 하기엔 싫은겁니다. 나름,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내가 모르는 나도 발견하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한 내가 먼저 전화하고 만나자고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 아직도 생각하지만, 이 사람은 넘 아리송합니다. 그러기 싫은건 내가 덜 좋아하고 있다는 거..?? 흠흠,,, 나이들어 연애할려니 생각이 넘 많아집니다. 피곤합니다. 그냥 접어두기로 했으면서도, 이사람 정말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걸까 궁금해지는 건.. 또 멀까요?
서른..
제 나이 갓 서른~
얼마전에 선을 봤어요.
소개팅이라고 우기고 싶지만, 나이가 무서워서..^^;
남친이랑 헤어진지 5년이 넘은터라 새로운 만남에 사뭇 설레기도 했었지만,
그 사람의 싸이를 훔쳐보고는 맘 가벼이 나갔죠.
전 덩치가 좀 있고 푸근~한 남자를 좋아합니다. 근데, 홈피의 그 사람은 좀 마른 듯보였으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마른데다 첫인상도 좀 매섭게 보이고 해서 다른 감정은 생기지 않을거라 100% 확신했었습니다.
근데, 얘기를 하다보니까 좋은 점이 자꾸 보이는거예요.
선이라지만, 편하게 청바지를 입고 나온거 하며
고향이 같은 곳이며,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를 좋아하는 등등의 것들,,
매서운 눈매를 귀여운 덧니가 커버를 하고, 많이 웃고 하는 것들,,
급기야는 그다지 마르지도 않은 듯보였으니까요..ㅋㅋ
내가 빠져 든게지요??
그 날.. 첨 만남에 오후 5시에 만나 12시까지 있었다지 뭡니까?
차마시고, 밥먹구, 영화보구, 차마시고,,
그런 걸 보면 그 남자도 제가 싫은 눈치는 아닌거 같은데,, 왜 데쉬해 오지 않는걸까요??
그러고 또 한 번 만났습니다. 시간의 여의치 않아 가볍게 걷고 저녁 먹고 헤어졌지요.
그러고 문자 서너번 주고 받고, 연락이 없습니다.
소개해준 사람은 그 사람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구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성격이라 했습니다.
나중 안거지만, 소개해준 사람이 싫지 않음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라고 해서
결국엔 두 번째 만남도 이루어진 것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사람 저한테 관심이 없는 걸까요?
소개해 준 사람은 사람성격이 워낙 그러니까 이해하고 잘 해보라하는데,,
저도 성격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먼저 만나자고 할 그런 성격은 못 됩니다.
저도 나름 같은 성격에 그렇게 하기엔 싫은겁니다.
나름,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내가 모르는 나도 발견하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한 내가 먼저 전화하고 만나자고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 아직도 생각하지만,
이 사람은 넘 아리송합니다. 그러기 싫은건 내가 덜 좋아하고 있다는 거..??
흠흠,,, 나이들어 연애할려니 생각이 넘 많아집니다. 피곤합니다.
그냥 접어두기로 했으면서도,
이사람 정말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걸까 궁금해지는 건.. 또 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