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xx디에서 급만남하다가.. 생긴일.......

다신급팅안해염2007.03.01
조회3,920

몇주전에 이야기이다.

서울에서 놀다가, 친구와 나는 너무 심심했다.

그래서 중학교때부터 서울오면 자주했던

버디버디를 했다.

버디버디에서 일종에 헌팅이라고해야되나,

아무튼 처음보는사람끼리 만나서 노는 그런 형식이었다.

그때가 한 새벽 2시~3시였을거다.

나와 친구는 방이동이었구 아무튼 그쪽애들 우리와가까웠다.

그냥 장난반 진담반으로 버디버디를하다가, 가까운 쪽에서

같이 놀자고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왔었다.

나와친구는 재미없게놀다가 , 이번엔 재밋게 놀겟다싶어서

금방 간다구했다. 일단 뭐 사진같은것도 기본적으로 교환하구,

대충 뭐 몇가지 간단한거 물어보고 바로 향했다.

일단 질문은 이랬다.

먼저 여자쪽에서 이렇게 쪽지가왔었다.

여자: " 야야 ~ 근데 나쫌 뚱뚱해"

나: 응. ^^ 괜찬아 ㅋㅋ 근데 많이?

여자: 응..

나: 얼마나?

여자 : 많이..

나: 그래? ( 뭐 별대수롭지않게생각했었다.) 그래암튼갈꼐 ㅋ

 

그새벽에 나와친구는 바로옆동네로 택시타고 달렸다..

택시비는 새벽할증까지붙어서 대략 오천원정도.

나와친구는 제발 그옆에 친구한명이라도 정상이길빌었다.

그리고 그렇게 뚱뚱할거라곤 생각도못했었다.

 

약속된곳에가서 연락을하자 그녀..들이나왔다.

나오는순간 나와내친구는 그자리에서 굳었다.

그리고나는 그순간 웃음이나와서 ,, 그녀에얼굴들을보고

한명은 진짜왕뚱뚱보고 한명은 뚱보였다..

나와내친구는, 서로 눈치만보는상황이었다.

먼저 그여자쪽에서 술을사달라고 술먹으로가자구했다.

정말 돈을 쓰기가 뭐, 좀많이그랬다.

아무튼 약속은했었으니깐 일딴 게네들이 잘아는곳으로 따라갔다.

무슨이상한 동동주? 그런거파는데였다.

진짜 생긴대로 논다고 생각했었다..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있는상황에 친구한테서 문자가왔다.

나는 자연스럽게 연기하는척 폰을열구선,

친구한테 문자하는척하면서 문자를했다.

물론 눈과 말은 그녀들과 대화하면서..

친구: " 야 미치겠다 ㅋㅋㅋ시발 낚였다"

나: .. 웃음뿐이안나온다 대책이없다 술먹어야되냐?"

친구: "야 그냥튀자.."

나:" 어찌튀지? 화장실간다하고도망갈까?"

친구:" 야그냥 우리술쫌먹다가 도망갈까? ㅋㅋ"

나: " 아 ㅅㅂ 재네들 신고할거같에 ㅋㅋ 우리번호로"

친구:" 그래 암튼 일단 튀자 ㅋㅋ "

 

대충이런식에 문자를 주고받은후, 우리는 여기술집이 맛이없을거

같다는 핑계로 나가자구했다.

그치만 대충 기본안주는 나온상태였다. (술도안시켰는데^^;)

아무튼, 그녀..들은 자주온손님들이라 사장님꼐 미안하다며

가봐야겠다고 말을하고있었다. 우린 진짜 이때다싶어서

뒤도안돌아보고 정말 많이 빨리 뛰었다..

난뛰는도중 상황이너무웃겨서,, ㅋㅋ 웃겨서 죽는줄알았다..

한참뛰다가 안심이드는 장소까지 와서는 친구와 한참을웃었다.

나: " 게네들 진짜 황당햇겟지? ㅋㅋㅋㅋ"

친구: " 와 진짜,, 미치겟더라 게네들상태.. ㅋㅋㅋ 안튈수가없다"

 

한참 이런식으로 대화하고있었는데 그녀들에게서 문자가왔다

 

그녀의 한마디

 

 

 

 

 

 

 

 

 

 

 

 

"튈줄알았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미치도록웃었다.. 그문자에 ㅋㅋㅋㅋㅋㅋ

정말 많이 당해본듯한 그런 느낌에 문자라고나할까 ㅎㅎ

조금 미안한 기분도들었지만...

그런 상태로 버디버디를한거자체가 괘씸했다..

나와내친구는 ㅋㅋ 이거 싸이톡에올리면 진짜 톡될꺼라고 ,

 

아무튼 그때의일은 정말재밋었지만, 아찔했던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