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아님 무관심?(꼭!조언부탁드려요)

에휴...답답!!!2007.03.02
조회630

제가 일케 글을 올릴줄 몰랐네요...

동갑인 남친이랑은 만난지 한달정도?

같은 건물에서 알게된사람이지요...

전 그사람이 일하는 회사 건물 1층 매장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어느날부턴가 자꾸 매장에 들어와서 똑같은걸 물어보더니...

어느날 퇴근을 하다가 다시 들어오더라구요...

몇살이냐? 남친 있냐?밥한끼 해요~이러면서 1시간 반을 끝날때까지 기다리더군요

기다린 시간때문에 그냥 집에 가진 못하겠고 차한잔 마시면서 얘길 했어요

얘기하던 2시간이 넘 즐거웠고 '아 이사람 괜찮은것 같네'하고 생각을 했죠

그 담날에 문자가 오더라구요...매장에 있는 제 명함을 가져갔거든요

그 이후로 만나며서 급친해졌어요...

하루에 한번씩은 꼭 보고 저녁엔 제가 너무 늦게끝나도 자기도 야근 한다고 기다리면서 같이 저녁도 먹어주고...

하지만...이상한건 그 사람은 문자를 보내면 답문이 그 담날에 오고...

또 전화할께 하면서 전화는 오지도 않고

하루에 문자 한번 오면 정말 많이 오는거예요...

글구 보고싶다고 하면 뭐...그거에 대한 답변은 오지도 않고...

어쩔땐 우리가 엔조이인가?하는 생각도 들정도로...

첨엔 그러잖아요...헤어지면 또 보고싶고...잘들어갔는지 궁금도 하고...

근데 그사람은 안그런가봐요

그사람 집앞에서 소주 한 두잔 마시고...깨긴 했지만 저희집까진 차를 가지고 가면 40분정도 걸리거든요

헌데 음주운전을 하고 간사람이 걱정도 안되는지 잘들어갔냐는 연락 한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정리를 할까 하는 찰나에...그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한달 출장예정이 잡혀있다고...출장가면 잘지내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그 말에 전 그 사람 맘을 조금 알았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지금은 출장 간 상태...만난지 한달도 안되서 한달 떨어져있어요

근데 연락은 한 이틀에 한번 올까 말까 해요...

제가 말한적도 있어요...저녁 먹다가 "너는 무뚝뚝하고 정말 어쩔땐 나한테 관심이 없는것 같아"하고 말이죠...그랬더니 자긴 무뚝뚝한게 아니라 자상한거래요~ㅎㅎ 웃음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어떡해야하죠?제 주위에선 여러 반응이 있는데...

이건 엔조이도 아니고...그렇다고 사귀는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사람이 절 싫어하는 것 같지도 않고 또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

조언좀 해주세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라서 이젠 신중히 만나야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만나야 하나 아님 말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