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젊은새댁2003.04.21
조회871

안녕하세요 전 이혼하고싶어요에 글을 올렸는데 리플달아주신 분이 여기에 한번 글을 올려서 결혼먼저하신 선배님들 한테 상담받고싶어서요.. 저의 결혼생활을 대충이렇습니다 제나이24이구요 21살때 결혼했습니다 지금은25개월된 딸아이 끼우고있구요 뭐냐하면 신랑은 하루에 한병씩 소주을 꼭 마시고 잡니다 집에서 안마시는 날에는 밖에서 마시구요 술마시고 얌전하면 말을 안합니다 술마시고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다 욕입니다 저한테도 물론 하구요 얼마나 많이했으면 애가 지금 말배울 시기데 욕을 배워 입에 달고삽니다 아무리 혼내도 애가 뭘 압니까.....신랑한테 말해두 다 저때문이라네요 제가 잘못끼웠다구 ㅎㅎ 그리구 부부관계입니다 참고로 신랑이랑 8살차이납니다 한달에 2번아님3번하는데요 제가원할땐 신랑은 하기싫다며 막 화내구 반대로 남편이 원하면 강제로 하려구합니다. 그땐 정말 신랑이라도 더러웠거든요  정말 결혼생활 넘 힘듭니다 회사는 뭘 그리바쁜지 잦은 출장에다가 일요일두 일하구 매일 새벽에 술에 찔들러 옵니다 진짜 바쁠수도 있습니다 제가 오해할수도요 근데 늦으면 아니 못들어오변 전화라두 해줘야지 맘편안하게 잘것아닙니까 전화두 없습니다 그래서전 밤을 샜는지도 여러번이구요  아~참 그리구 남편은 술마시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술안마실땐 정말 자상한 남편 술마시면 악마로 돌변하죠 저 멱살잡고 손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아직 때리진 않아서요 제가 한방이라도 때리면 이혼한다고 하니 때리진 않는데 언젠간  꼭 맞을것 같을 예감이 듭니다 주위에서두 그러구요 또 시댁이 편하면 말이라도 안합니다 전 시어머니와는 그런데로 지내는데 시누가 문제거 있죠 신랑 손아랫시누데 제한테 반말하구 언니라는소리도 안하구 사실 그런거 바라지도 안습니다 오히러 서먹하기만 하더라구요 근데 글쎄 시눈 저한테 욕까지 합니다 어건 정말 잘못된거잖아요  그죠 선배님들/// 선배님들 어떻하면 좋을까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글을 읽은 모든분들에게 행복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