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날 좋아하는것보다 내가 자기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남자친구 ㅠㅠ

톡중간매니아2007.03.03
조회486

안녕하세요ㅎ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ㅎㅎ 두근두근

 

22년만에 처음으로 나름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되었네요.

대학교 1학년때 15일만에 깨진 아픈기억을 지워줄 정도로요.ㅎㅎ

지금 남자친구를 사귄지는 한 45일정도 되었어요.

친구소개로 알게 되고 여러번 만남후에

이사람이 먼저 사귀자고 하긴 했지만

 ㅅㅏ실 나는 그전부터 먼저 얼굴은 알고 있었다는거 ~자기가 날 좋아하는것보다 내가 자기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남자친구 ㅠㅠ

 

어쨋건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이남자 나이는 저보다 4살많아요.

이사람은 생긴거는 좀 귀엽게 생기고 애교도 많게 생겼는데.

성격은 참 무뚝뚝합디다 ~ 애교하나 없고,

누가 경상도 남자 아니랄까봐 -_- ( 경상도 남자들이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

뭐 어쨋거나 사귀면서 생각한게

어디서 주워들은 바로는 남자 들은 애교있는 여자들을 많이 좋아한다길래

되도않한 애교도 많이 부린다고 많이 부리고, 문자도 자주 하고 그랬거든요  ~

(사실 저도 애교하나없고 무뚝뚝뚝한데다가 완전 통나무거든요)

 

근데 어느날은 이사람이 그럽디다

"내가 니를 좋아하는것보다 니가 나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 면서 ,.ㅠㅠ

내가 그 소리듣고 "아~ 뭐냐고 그럼 오빠는 나 않좋아하냐고 " 막 그러니깐

" 아 ~ 이거이거 내가 좀더 분발해야겠네 "라면서 ~ 슬쩍 넘어가대요 ㅠㅠ

그러면서 내가 계속 뭐라뭐라하니깐

"사랑하는 사이에 뭐 더 좋아하고 말고가 어딨냐면서 " 막 그러긴 하던데.. 

 

뭐,사실 제가 튕기는것 별로 없이 좋다고,

오빠 귀엽다 어쨋다,이런식으로  그런건 사실입니다마는..

어쩌다 한번 튕긴다고 튕겼는데, 왠지 모르게 팍 밀려오는 그 미안함..그리고 후회...아시나요 ㅠㅠ

그래서 잘 못튕기기겠어요 .ㅠㅠ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가... 아.

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ㅠㅠ

계속 이러다간 이사람이 나에게 질려서 결국 떠날것 같은 불길한 예감 .후덜덜...

과감하게 튕겨줘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