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아이시떼루2007.03.03
조회3,799

제가 고2때 공부하려고 친구들이랑 자취하던시절 얘긴데요 ㅋㅋ

 

저까지 합쳐서 4명이서 자취를했거든요? 친구네집 비어서 ㅎㅎ 거기서

 

같이 공부하면서 지낼라고..ㅎ

 

어느날.. 친구네집에서 있는데 물이 다떨어졌더군요 그래서 물뜨러가자길래 저는 할일이 있어서

 

혼자서 집에 남았죠 그런데 친구들이 나가면서 속닥거리는게 저놈 놀래켜주자 ! 이러는거에요 ㅎㅎ

 

제가 몰래 듣고 이자식들 내가 놀래켜줘야겠다 ! 생각하고 친구들 나가길래 저는 대문에 서있었죠...

 

친구들 오는소리들리길래 저는 대문열고 악!! 이렇게 소리 엄청크게 지르면서 제스처를취했습니다

 

그랬더니 알고보니 -_-; 모르는 여자 셋이서 으악~ 하고 소리지르고 난리 났네요-_- ㅋ

 

그집이 대학교 주변이라 대학생들 엄청많이 다닙니다 ㅎㅎ

 

그리고 어느날은 방에서 공부하는데 갑자기 밖에서 주온에서 나오느는 으어어어어 숨넘어가는소리

 

이소리가 들리는거에요 -_-; 그래서 평소에 겁이 엄청많던 저는 으악! 소리지르면서 숨었습니다...

 

ㅋㅋ제 친구들은 같이 놀래면서 나가볼께!! 이랬져,,, 그래서 제가 야 나가지마 귀신나와!! 이러면서 말

 

려도 기필코 나가봅니다 -_ -  아무것도 없다네요 ... 잠시후 다시들립니다..... 그러기를 몇차례

 

저는뭐 체면 다구겼죠 워낙 무서움을 많이타서... ㅋㅋ 그러구 갑자기 친구들 막 웃는겁니다-_-; 

 

알고보니까 핸드폰에 소리녹음해놓고 확인하러 나간답시고 핸드폰 재생 다되면 다시누르고오고

 

그런겁니다 -_-; 저 담날 학교가서 완전 체면구기고 개쪽당하고 ㅎㅎㅎ

 

그리고 그러던날 제가 놀래켜줘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그중 믿을만한친구 한명 매수해서 학교끝나고

 

11시에 둘이 잠깐어디다녀온다고 그랬습니다... 그러구 자취방으로 먼저 잽싸게 달렸죠 ㅋㅋㅋㅋ

 

그리구 나머지둘은 아무것도 모른채 오락실 한번들렸따가 자취방옵니다.. ㅋㅋ

 

당연히 집에 아무도 없는줄알겠죠..?? ㅎㅎ

 

저는 윗둘이 아무것도 안입고 넥타이매고 교복마이 거꾸로 입고 뒤로 막 걸었습니다...

 

친구들 -_-; 들어오자마자 달걀귀신인줄알고 쓰러집니다 정말루 -- ㅎ

 

와 그리구 훨씬 많은일이 잇었는데요.. ㅎㅎ 너무 길어서 ....ㅎㅎ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따면 돌아가고 싶네요 ㅎㅎㅎㅎ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