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기 전에도 느꼈지만 다녀오고 난 후부터 부쩍 내가 임신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배가 땡기는 것도 가슴이 커진 것도 입맛이 좀 변한 것 같은 것도.. 이상하게 맵고 짠게 먹고 싶더군요. 원래 그런거 싫어하는데...
병원갈때 혼자 갔었습니다. 둘이 같이가서 산부인과에 앉아있을 생각을 하니깐 넘 초라해보여서 남친보고 오지 말라고 했어요. 그낭 차에서 기다리라고..
전 아직도 남친이 밉습니다. 요즘 옆에서 절 엄청 챙기는데 이뻐보이지 않더군요. 미우면 미웠지... 옆에서 키스를 하고 어루만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창문만 보고 있었거든요. 둘째날 울더군요. 겨우 하루 싸늘했다고... 그 담부터 그렇게 싸늘하게 굴지 않지만 그래도 혼자 있을때면 미워지네요.. 낳자고 말도 못하는 못난 남친.. 왜 이런 남자랑 사귈까 하는 생각도 들고.. 벌 받는 느낌이예요. 요즘..
며칠후면 수술하러 가야 하는데 보호자로 남친이 따라오면 의자랑 같이 상담해야 할까봐 너무 싫습니다. 우리가 너무 초라해보일까봐... 의사가 한소리 할까봐... 여기 글보면 보호자 꼭 데리고 가라고 했는데 가면 보호자는 수술서류에 싸인만 하면 되는건가요? 의사랑 상담같이 할 일이 없겠죠?
병원에 있는동안 남친을 보면 너무 미울것 같아서.. 다른 분들처럼 손 잡아주면 전 뿌리칠 것 같아서.. 도리어 화가 날 것 같아서 같이 가자고 못하겠어요. 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제 손만 잡아도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같이 가자 못하겠구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혼자 가는건 무서운데 같이 가자니 너무 싫어요.
중절수술시 보호자의 역할?
며칠후에 중절수술하러 갑니다. 이제 3~4주 됐다고 좀 더 있다가 오라고 하시더군요.
병원가기 전에도 느꼈지만 다녀오고 난 후부터 부쩍 내가 임신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배가 땡기는 것도 가슴이 커진 것도 입맛이 좀 변한 것 같은 것도.. 이상하게 맵고 짠게 먹고 싶더군요. 원래 그런거 싫어하는데...
병원갈때 혼자 갔었습니다. 둘이 같이가서 산부인과에 앉아있을 생각을 하니깐 넘 초라해보여서 남친보고 오지 말라고 했어요. 그낭 차에서 기다리라고..
전 아직도 남친이 밉습니다. 요즘 옆에서 절 엄청 챙기는데 이뻐보이지 않더군요. 미우면 미웠지... 옆에서 키스를 하고 어루만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창문만 보고 있었거든요. 둘째날 울더군요. 겨우 하루 싸늘했다고... 그 담부터 그렇게 싸늘하게 굴지 않지만 그래도 혼자 있을때면 미워지네요.. 낳자고 말도 못하는 못난 남친.. 왜 이런 남자랑 사귈까 하는 생각도 들고.. 벌 받는 느낌이예요. 요즘..
며칠후면 수술하러 가야 하는데 보호자로 남친이 따라오면 의자랑 같이 상담해야 할까봐 너무 싫습니다. 우리가 너무 초라해보일까봐... 의사가 한소리 할까봐... 여기 글보면 보호자 꼭 데리고 가라고 했는데 가면 보호자는 수술서류에 싸인만 하면 되는건가요? 의사랑 상담같이 할 일이 없겠죠?
병원에 있는동안 남친을 보면 너무 미울것 같아서.. 다른 분들처럼 손 잡아주면 전 뿌리칠 것 같아서.. 도리어 화가 날 것 같아서 같이 가자고 못하겠어요. 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제 손만 잡아도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같이 가자 못하겠구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혼자 가는건 무서운데 같이 가자니 너무 싫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