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0도 안돼면 비호감인게 정말 맞나보네요

꼬맹이2007.03.04
조회1,280

일단 저는 스물두살 남자입니다;;;

제키가 170에서 자그마치 2를 빼야하는 키에요ㅜㅜ

학교다닐땐 몰랐는데 학교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키때문에 자신이 뭘해도 자신이 점점 없어지네요..ㅎㅎ

정말 암울합니다 그래도 키작은 남자 좋아해주는 여자도

있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어제 네이트온 톡에서

성격도 안좋은데 165라서 연락하기 싫어졌다는 글을 읽고

아주 살짝 절망했지만 '성격이 안좋으니까 그런거야'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리플보니 작살이더군요ㅡㅡ;;;;;;;;;;;;;;;;;;;;;;;

170도 안돼면 호빗이고 남자로 안보인다그러고ㅜㅜ

진짜 그런 글들이나 리플들 볼때마다 자신감이 사정없이 사라집니다ㅜㅜ

더 웃긴건요 지금 좋은감정 가지고 지내는 여자애가 있눈데

키가 171이에여................ㅡㅡ;;; 손잡기조차 정말 부담스러운데

고맙게도 항상 먼저 잡아주더군요ㅡ0ㅡ;;;;;;; 정말 고맙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제가 넌 왜내가 좋냐고 물어보니까 그냥좋다네여;;;;;;;;;

정말 날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제눈에 안경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볼땐 키도 크고 늘씬하고 예쁘장하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잘난것도 없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잘생긴것도 아니에요ㅜㅜ

에휴 본론은 이게 아닌데ㅜㅜ 정말 걔 옆에 스는것도 부담스럽고 같이

데이트 할때도 너무 부담스러워요 항상 자신감 없어지고

특히 그 네이트온 톡을 읽고나니 정말 만날 자신이 없네요;;

그여자애도 그냥 순간의 호감이겠지요?

아 정말 키문제로 이렇게 고민할때 부모님원망도 많이했었는데

부모님께선 그렇다고 무슨죄가 있겠습니까....ㅎㅎㅎ

그여자애도 만난지 한달정도밖에 안됐는데 순간인거면

빨리 떠났으면 좋겠네요 더 깊어지지 않게끔ㅎㅎㅎ

언제 떠날까봐 적극적으로 좋아하지도 못하고 항상 거리를 둬요

하지만 사람 맘이란게 ' 아 난 이만큼만 좋아해야겠다' 라고 해서

그렇게 돼는게 아니잖아요..ㅎㅎ

새벽부터 글을 쓴 이유도 그여자애 만나면서 키문제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키높이 구두 사서 신어보는 꿈꾸다가

깨서 길게 한숨쉬고 잠안와서 컴터 키고 바로 몇자적습니다ㅜㅜ

정말이지 꿈처럼 키높이구두를 하나장만하던지해야쓰것네요..ㅎㅎ

 

 

잠에 깨어나서 바로 쓴거라 두서가 좀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키작으신 남성분들 힘내세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