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 사장님밑에서 일하기 넘 힘들어요~~

울트라왕스트레스2007.03.06
조회447

안녕하세요..저는 30살 주부이자 엄마 이자 직장녀 입니다...

이 직장을 다닌지는 어느덧 일년이 지나 버렸네요..처음엔 괜찮은 곳이다..

하며 넘 좋아 했는데...점점 하루 이틀 회사 사장의 본색이 들어나기 시작 하더라구요..

얼마나 다혈질 인지...일년도 못 채우고 퇴사 할것 같았는데 어느덧 일년이 훌쩍~~`

직원에 대한 배려심 전혀 없구요...자기가 말하지 않아 놓구선 막 무가내로 성질내고 목소리만 높이고

흥분 하는데..미쳐 버려요..몰라서 물어보면 흥분먼저해서 막 목소리 높여가며 말하는데 환장해요..

처음 입사했을때 인수인계도 못받고 혼자서 터득해서 자리 잡아 일하고 있지만...몰라서 물어보면 왕 흥분 또 자기가 지시해 놓고 잘못했다고 막 머라하고..이해가 안된다 하고...정말 하루12번 돌아요~

내가 그만 두만 과연 어떤 또다른 직원이 와서 다혈질 사장님에서 일을 할지 까마득 하네요..

자세하게 어떤 상황에서 다혈질 증상을 나타내는지는 말로 표현을 할수조차 없어요..직접 겪어보지 안는이상은....성격은 또 얼마나 급하지....

오죽하면 실수를 한것도 아닌데 혹 실수를 하였다 하여도 퇴근 하는데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막 머라 하고 자기말만 하고 흥분해서 말하고 끊어 버려요..

꼭 중요한 서류나 그런것이 아니라면 다음날 출근 했을때 이러이러 해서 잘못 되었다고 말씀 하시면 되는데 퇴근하는데 전화를 해서 막 모라해 사람기분 정말 더럽게 말들죠..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을때도 출근을 못한다고 하니깐...출근을 못하면 어떡하냐고 도리어 화를 막내더라구요..네..~물론 사회생활 이란것이 다 내 맘대로 되는것은 없지만..그래도 그정도 이해는 해주실거라 더욱이 가정을 가진 주부를 뽑은거라면 그런것 쯤은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시기위해 뽑으신거 아닌가요...시어머님 제사가 평일에 끼어 아래지방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그래도 양심상 2틀씩 결근 할수가 없어 오전근무하고 내려 갓습니다..담날은 출근을 못할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새벽에 올라와서 출근을 하라고 하시더군요....결근 한다고 하면 얼마나 싫어 하는지....

그럴거면 처음부터 결혼하지 않은 여성을 뽑으시던지...채용할때의 전후가 너무 틀려 황당하기 짝이 없지만....이젠 점점 힘들어가요....참고 다니자 다니자 하고 있지만...맘속은 그만 두고싶다는 생각이 백번은 정말 더 는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넘 심해서 인가 임신도 안되네요~~임신 넘 하고싶은데 오죽하면....같이 일하시는 과장님도 얼마나 힘드시게 일하시는지 옆에서 보기 넘 안스러울 정도 입니다...가족 상을 당하셨는데도 빨리 가지도 못하고 오늘까지 일을 하고 계시고...자기네 가족상 당하셨을때는 일찍이 가시더니~~직원에 대한 배려심 정말 없는 다혈질 사장....빨리 떠나고 싶어요...거래처랑 전화 통화 하는거 보면 완전 시비조~~~나 같은면 기분나뻐 거래하기 싫을 정도~~~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난방비 얼마나 아낀다고 추운 겨울날씨에 영하로 내려가도 사무실내 난방을 전혀 안틀어 주어요...적외선 전기 난로 달랑 하나주고 추운 사무실에 있으라는거죠....겨울내내 얼마나 춥고 손이 시렵던지....오늘도 이렇게 추운데 난방은 전혀 틀어 주지도 않고 저희는 중앙난방이라도 개별로 열고 틀수 있거든요.......출근하면 너무 추워서 빨리 퇴근하고 싶은 생각만 들죠....

저요...경리라고 하지만....무늬만 경리.....완전 잡부 입니다... 내가 하지 안아도 될일을 경리일보다 더 많이 하고 있죠...여러분은 그래도 참고 계속 다닐수 있나요...빨리 핑계만들어 아님 임신되어 그만 두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