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마스크팩 하시던 그 분!

직장남2007.03.08
조회84,121

아나 수정 어딨는지 한참 찾았네..--ㅋㅋㅋ

우와=_ = 톡됐다 ㅋㅋㅋ 처음으로 써본건데

메인에 떠있으니까 뭔가 기분좋네요 ㅋㅋㅋㅋ

저 여자분 본 건 한참 됐어요. 어제 문득 기억이나서 한 번 써본건데

댓글 대충 보니 다른분들도 많이 보셨나봐요..ㅋㅋ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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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예전에 출근길에 봤었던 걸 한 번 써보렵니다~

 

전 동암에서 양재로 출근을 하기에 용산행 급행을타고 신도림까지가서 2호선을 타는데요.

7시 반쯤 지하철을 타서 항상 서서가죠. 사람들 사이에 부대끼면서 말이죠.

 

자리앞에 서서 책을 보면서 가다보면 젖은 머리를 하고 앉으셔서 화장을 하시는 여자분들을 꽤 자주 보거든요. 그럼 아침에 늦어서 화장 못하고 나왔나보구나. 하고 마는데.. 어느 날 이었어요.

전 책보면서 가면 주위를 잘 못보는데 신도림역 다 와서 책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렸죠.. 아니 그런데 이게 왠걸 어떤 여자분이 하얀 마스크팩을 하고 있었습니다-_-;

그 여자 분은 신문을 보고 있었는데 마스크쓰고 있는걸 잘못 보지 않았나 싶어 다시 한 번 보니 여전히 하얀 마스크팩이더군요....................

 

여자분들이 화장하는거 보면 저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마스크팩하고 가는건 난생 처음 보는지라 속으로 "얼굴에 철판 둘렀네 완전 ㅋㅋㅋ" 이렇게 속으로 웃었죠

 

전 이제 내릴려고 몸을 돌려 서는데 여자분도 내려야 하는지 일어 서더군요. 신문으로 얼굴을 가린채..가린다고 안보이진 않았는데 말이죠 ㅋㅋㅋ

전 내릴때 되면 마스크팩 띄고 갈 줄 알았는데 말이죠--ㅋ

 

전 지하철 중간 쯤이라 앉아 있던 그분이 먼저 내리게 되더군요.

내리자 마자 마스크팩 한 얼굴 신문으로 가리고 신나게 뛰어 가시더군요~ㅋ

 

여자분들 지하철에서 마스크팩 하시면서 가실 수 있으신가요??

정녕 궁금 합니다! ㅋㅋ

 

 

지하철에서 마스크팩 하시던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