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못난오빠2007.03.09
조회208

너무 힘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에게는 저보다 1살어린 이제 20살이된 여동생이 하나있습니다,,

 

저희는 아부지가 저 고등학교때 돌아가셔서 엄마,저,여동생,,

 

이렇게 세식구가 살아가고있습니다,, 저는 대학도 포기하고 집안일을 돕고자

 

대학도 포기하고 고등학교졸업하자마자 바로 사회로 뛰어들었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대학안간게 너무 후회가 되고

 

제친구들은 MT다 OT다 이런거 간다고 할때마다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은 꼭 대학보내려고 월급타면 꼬박꼬박 돈모으고 있었죠,,

 

근데 동생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철이 덜들어서 대학에는 관심도 없고

 

일해서 월급받으면 펑펑 쓸생각 밖에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대학은 보내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돈을 모았죠,,

 

대학은 제가 가라는데는 원서도 넣질않고 자기 맘대로 친구들가는데로 넣어서

 

이상한대학교는 붙었습니다,, 그래도 동생만은 후회안하게 하려고 거기라도 가라고 했습니다,,

 

얼마뒤,, 대학들어가기전에 예치금이라고 내는게 있더군요,,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엄마한테만 말하고 예치금을 내질않아 대학이 취소됬습니다,, 에휴,,

 

그래 너 하고싶은데로해라하고 내버려뒀죠,, 그래서 백화점으로 취업을 나갔는데,,

 

월급도 재대로 못받고 다닙니다,, 내참,, 속상해서,, 그래도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려고

 

내버려 뒀습니다,, 거기까지는 좋다 이겁니다,,,

 

동생이 취업을 나가더니 맨날 남자들하고 술이나 먹고 새벽늦게 들어오고,,, 막나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얘기했죠,, 사회생활하면 어쩔수없는건아는데,,

 

그래도 엄마 생각해서 일찍들어와라,, 오빠는 일끝나고 운동 시합준비때문에 집에오면 11시라,,

 

그때까지는 엄마 혼자 계시지 않냐,, 꼭일찍들어와라,, 이렇게 첨엔 타이르듯이 말을했죠,,

 

한번은 동생친구들이랑 술도 한잔 사주면서 얘기한적두있습니다,, 일찍좀 다니라고,,

 

그순간은 알아 듣는거 처럼 하더니 말하면 그때뿐입니다,, 담날또늦고,,

 

엄마가 외로움을 많이 타시는 편이라 아부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제가 여자친구 생겼다고 하시면 샘을 내십니다,, 한번은 운적도 계세요,,

 

엄마때문에 일찍들어오라고 하면 말도 안듣고,, 맨날 술만먹고,,

 

이틀전에는 너무 열이 받아서 들어오자마자 몇시냐고 소리치고 일찍좀 다니고 내일부터는

 

12시 안에들어와라 안들어오면 각오해라,, 라고 경고를 했죠,,

 

그담날,, 더늦네요,, 새벽3시,, 기다리다 졸려 디지는줄알았습니다 담날 출근도 하는데,,

 

3시에 문을열고 들어와서 제가 소리치며 "너 내가 어제 12시라고 말했어 안했어!!"라고 소리치고

 

어렸을때 빼고 안때렸는데 몇년만에 머리를 손바닥으로 밀어버렸습니다,,

 

그랫더니 술냄새를 품기며,, 째려보네요,, 너무 열이받아서 몇대 더 쳤습니다

 

쓰러져서 막울더니 뭘잘못했냐고 소리치며,, 제가

 

"분명 어제 내가 12시라고 했어 안했어?? 내말이 우습게 보이냐?? 담날또늦어봐 밟아버릴테니까"

 

라고 말하고 제방으로 가려는순간,, 엄마가 옆에 계시는데,,

 

"아~ 조카 살기 싫다 정말" 이렇게 말을하는겁니다,, 너무 화가나서 엄마 옆에 계시는데

 

그냥 밟아버렸습니다,, 밟아버린건 너무 하지만 너무속상했습니다,,

 

엄마옆에서 하는소리가 살기 싫다니,, 참,, 어린게 웃기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동생을 잡아놓는이유는,, 제가 곧 군대를 갑니다,,

 

동생을 이렇게라도 일찍들어오는 습관을 안들여놓으면,, 분명 저 군대가면,,

 

더 심하게 하고 다닐께 뻔합니다,, 저희 엄마는 동생하는데로 그냥 냅두시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안잡아놓으면 동생 잡을사람도 없구요,, 동생은 제가 이런말하면 니가 머냐는식으로

 

말을하는데,, 화가납니다,, 엄마가 계셔도 이집에 가장은 그래도 난데,, 너무 속상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술먹고 들어왔네요,, 다행이도 딱 12시 맞춰서 들어는 왔네요,,,

 

아,, 너무 힘듭니다,, 전 곧군대가는데,, 동생은 자기 맘대로구,, 휴,,,

 

지금까지 길지만 제얘기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