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있는 여자로 살아간다는거..

여인2003.04.23
조회45,263

그래..이쯤에서..나도 내 이야기를 풀어보고싶다...

 

난 지금..한남자의 여자로 살아가고 있다...물론...결혼이 아닌 동거로....

내 말인즉슨....그 남자를 위해...난 모든끼있는 여자로 살아간다는거..를  ..돌같이 보고...어떠한 인연도 만들지 않는다...다가오는 놈이 있어도...어떻게든..끊고 있다...내 말에...반박하는 사람들이 있겠지...하지만...이게 난...지금 내남자를 위한...가장 최선의...사랑이다...

 

난...야누스와 같은 인간이다....사람들은..날보면...하나같이 생각한다...조신하고..순하게 생겼다...그리고..야무지다...날 공주병으로 몰지 말라...!이건 남들이 나에 대한 시선이다..하지만...난 그렇지 못하다..

 

나에겐 너무 무서운 본능이 있다...그래....성욕이다..난...이게..정상인건지..아니면..내가..위험수치인지 잘 모르겠다..아무하고도...이런 얘기를 터놓고 해본적 없기 땜에....대학교 1학년때부터...지금까지...함께...잠자리를 한 남자는...12명이다...그리고...키스를 한남자는...그 남자들을 합쳐 24명이다..즉...키스한 남자중 절반과는..잠자리에 들었다는 얘기다...강요는 없었다...내가 하고 싶어서...유도한 경우도...그중 절반이다....그래..하고싶으면..어떻게서든....난 했다..그게 바로 나다....그 후....그 남성들과는..나의..

미래를 위하여..다 떠나보냈다....참고로..난 지금..박사과정중이다..여자들이..하기 힘들다는..분야에서..물론...헤매고 있지만...높은 경쟁률을 뚫고 난 여기 들어왔고...이곳에서...지금의 남자와 동거중이다...

 

지금의 남자와는..3년전에 알게되었다...그동안 내가 만났던 남자중...가장괜찮은 조건이였다...학벌..집안..성실함....모든게..내 맘에 쏙 들었다...하지만...한가지...날 괴롭히는것이 있었다..그의 이기심과...철두철미한..완벽주의자......지금까지..날 괴롭히고 있다..동거.....그래...내가 그렇게 살아왔듯이...하고싶은건 어떻게서든...하며 사는 성격이라..이사람과의 동거도...그렇게 시작됬다...그사람을 갖고싶었다....이렇게 살면..그사람을 매어둘수 있다고 생각했다..아무에게도 갈 수 없다고...그또한...나와 함께 살기를 원했고....그래서..우린..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동거를 시작했다...불과 1년전만해도....동거하는 여자들은...대체...제정신인가 ....생각했던...내게...이제..나도 동거라는 생활을 하고 있다...

 

1년째..그와 함께 살고 있다...그는 참 좋은 사람이다...정확한사람이고...날  끔찍하게 위해주고...하지만...나는...그에게..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자격지심일수도...그는..항상 누군가를..말할때...어디나온사람이고..그집은 뭐하는 집이고 라는 말을..먼저 시작하고 본론으로 들어간다.....그래...그의 집안은...모두...서울..연고대 출신들이다...그리고..다르 한가닥하고 있다..

 

하지만...우리집은...엄마는...중학교..아빠는..국졸이다...그리고...아빠형제도...모두..국졸이다...엄마..형제는...그나마...고졸이다....난...이세상에 태어나 한번도...이런 걸 창피하게 느껴본적없었다...우리집은..꽤 잘 산다..우리 아빤 당신이 못배운것에 한이되어...돈을 악착같이 벌어 기죽지 않으려고 살아온사람이고...엄마또한..악착같이 아껴서....우린..서울의 가장좋은 동네에...가장좋은차를..가지고 살고 있다...

그래서...난 항상..부모님께 감사했다...그리고 자랑스러웠다...하지만...내남자의...프로필성발언은...나에게..아무것도 말할게 없게 만든다...어쩜 그는...내가..졸부의 딸이라는걸 강조하는듯싶기도 하다...

 

벌써부터...트럭타고...나의 결혼식에..올 친척들이...두려워지는거 뭘까...명절때면..모이는 막노동하는..나의 친척들의 존재가 두려워지는건 뭘까....우리 아빠의..형제들은......붕어빵 장사..택시 운전..엄마의 형제는...동재문 두타에서..옷짐나르는...하루품팔이다...한번은 삼촌이..택배 봉고를 몰고 온적이 있었다..난 그게 너무 창피했다..난...이세상에서..우리삼촌이..가장 착하다고 생각하고..너무 좋아했는데...왜 그앞에서..내가 삼촌을...숨기고 싶어했는지..아직도 너무 미안하다.....

 

나의...이야기가 너무 길어진다....

 

요즘....난...결혼의 기로에 서있다...내가....결정을...해야하는...지금이다..내가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사실은 따로 있다....우리 사이의 성생활이다...그래...난 앞에 얘기했듯이...무지..끼있는 여자다...그리고 내 남자는...내가..다가가기전엔...나와의 관계를 요구하지않는다..즉...내가 먼저 하고싶다는..행동을 비친다..물론..말이아닌....그에게 오랄을 해준다던가...그럼 그때서야..그는...나와의 관계를 시작한다....가끔..난...너무 슬프다...나도...사랑받고싶다...그래...그가 나를 사랑해준다,...하지만..그가 나에게 먼저 다가와...나를 갖어줬으면..좋겠다..어느날은..내가 너무 구걸하는 기분이들어..정말...눈물이 난다...이런 남자는 왜 이러는걸까....정말 누구한테 물어보고싶다...

일주일에 3번은...내가 꼬셔서..한다...그렇게라도 안하면..내가 못견디기땜에....난..하루에 몇번을 해도 지치지 않는다...전에 만나던 사람들도 모두 이런식으로..하루에 몇번씩 하곤 했었다..유독 이사람만..군자다...군자인지 고자인지...나의 불만스런 성생활은...다른 남자를 떠올리게 한다...나에게 충실햇던...그리고....지나가다...남녀가 스킨쉽하는것만 봐도 난 너무 부럽다..그리고 생각한다...쟤네는...자주 하겠지..하고 말이다.....나의...끼가 많은건지..내남자가 이상있는건지....아직도 난 패닉속에 있다....

 

나의..지루한글..읽느라..수고들 하셨다...뚜렷한...목적없이...순서없이..넋두리만...늘어놓게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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