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떼였어요.

전세살이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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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쪽에 전세 3500짜리 집에서 언니들과 살고 있는데요.

2년 계약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주인집에서 방을 빼라네요. 지금 1년 반밖에 안됐는데 말이죠.

집이 은행담보로 있고 어쩌고 하면서

집을 팔았대나 하면서 나가라고 하는겁니다.

 

어쩝니까~~

꼬박 2주일동안 집 알아보고 했죠.

 

이렇게 계약기간 전에 집을 나가게 되면 복비랑 이사비용은 모두

주인집에서 대주는거라길래 그런 줄 알고 있었고

또 구두로 약속을 했었으니까 당연히 믿고 있었쬬.

 

복비가 20만원

이사비용이 30만원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안되네요.

전화만 100통은 한 것 같습니다.

일부러 피하는 것 같은데 정말 기가 막히네요..

 

게다가 집을 이사하면서 다시 찾은 부동산에서는

예전 집이랑 계약한 전세계약서를 대뜸 찢었어요.

계약이 완료된거고 이제 이사가니까 필요없다며 찢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계획된 것 같고 말이죠.

 

저도 버티려구요.

아니 50만원이 애 이름입니까~~

어떻게 해야하나요?

당연히 꼐약전에 이렇게 나가게 된건 주인집의 사정이고

저도 급하게 방알아보고 나가는거니까 저도 많이 힘들었거든요

이렇게 배신을 하니 화가 나네요.

 

첨엔 보증금도 안 준다고 난리였었는데..

보증금은 받았습니다만....

 

제 돈 떼인 기분이예요.

전세갑은 줄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