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오빠-

blabla2007.03.12
조회581

친척오빠랑

자주 연락도 하고

무척 좋아해요,

 

 

서너살 차이가 나서 그런지

친구처럼 잘 얘기하다가도

정말 오빠처럼 잘 대해주구요

배려해주고 그런게 참 좋습니다

 

그런데 부모님한테 연락하는거 말하지 말라고

그런얘길 해요

 

만나는 것도 그냥 말하지 말라고 그러고,

 

그냥 조용히 연락하고 만나고 뭐 그러자는 식;

 

엄마가 친척오빠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만나면 잘 대해주고 잘 지내요

 

근데 솔직히 저도 왠지 친척오빠 개인적으로 1:1로 만난다고 하면

엄마가 뭐라고 할 것 같은거에요

20년이 넘도록 그 전에 그렇게 만난적이 없긴 했지만요

그래서 속으로 말하지 말아야지 생각은 하는데

 

오빠까지 그렇게 말하니까

무슨 죄짓는 기분이 드네요;;

 

서로 만나는게 알려지면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전 왜 그런 생각이 들고

오빠는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께선

친척형제들 개인적으로 만나고

그런 일이 없나요?

꼭 무슨 일이 있어야만 만나는건 아니잖아요

 

만약 자주 만난다면

부모님께 알리지 않고 조용히 만나고 그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