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들이 미쳤다고 하는 반수를 합니다.ㅠㅠ

비참한반수생2007.03.12
조회743

저는 얼마전부터 K대에서 반수를 시작한 반수생입니다.

이제 다시 수능공부를 시작하게됐는데요.

저에게는 수능전부터 사귄 여자친구가있습니다.

그 여자친구도 지금은 재수를 하고있지요.

서로 죽고못사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정도 만나고있는데요.

그친구는 성적이 우수한 우등생이였습니다.

철없이 놀기만하던 저를 고3때나마 공부할수있게 동기를 부여해준 소중한 사람입니다.

근데 지금 다시 공부를 하고있는데 막상 이렇게 떨어져있으니 계속 생각이 나네요.ㅠㅠ

또 그 친구는 좋은대학가고 전 반수를 실패할까봐 두렵기도합니다.ㅠㅠ

지금은 논술 주말반을 다니면서 1학기끝나면 휴학을 하고 반수학원에 들어갈생각입니다.

들어가서도 문제이지만 그래도 남은 6개월동안 열심히 공부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헤어지란 말은 말아주세요. 헤어지면 서로에게 안좋을거같거든요ㅠㅠ

그 친구 너무 보고싶고 수능끝나면 둘다 좋은대학들어가서 정말 행복하게 사귀고싶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저같이 반수를 하거나 재수를 하는 분들 모두 수능 대박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