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좀 벅차네요

정희2007.03.13
조회165

조금 긴 글이 될듯싶습니다.

 

저는 올해로 23살이구요... 구직활동중입니다.

 

이번년도에 대학을 졸업을했습니다.

 

작년 3월쯤 제가 부모님 모르게 100만원이 필요하여 학자금대출을 받았습니다.

 

저축은행에서 월이자 3만원으로 학자금 대출을 받았구요.

 

그이야기를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에게 술먹으며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를했더니

 

그 이야기를 듣고 한참 후에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서 자기를 빌려달라는 것입니다.

 

그친구는 대학을 다니지 않아서 학자금대출이 불가한 상태였구요

 

이자랑 원금이랑 다 갚겠노라고 약속을 했구요...

 

오래된 친구이다 보니 조금 꺼림직하긴했지만 대출을 받아 주었습니다.

 

저축은행에서 500 사금융 4군데에서 각각 100만원씩 400씩 빌려주었습니다.

 

한두달은 이자 날짜에 꼬박꼬박 입금을 해주길래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연락두절이 된 친구...

 

전 한달에 3만원 나가던 이자를 몇십만원을 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용돈으로는 도저히 이자가 충당되질 않아서

 

2-2학기때라 재직증명서를 학교에 내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자를 갚아나갔습니다.

 

하지만 저도 한계가 있는지라.. 갚아도 갚아도 끝도 없는 이자를 감당을 못하겠습니다.

 

이자 날만되면 잠을 못잡니다...

 

전화와서 독촉하고 매번 사정하고를 반년째네요...

 

신용도 바닥이구요... 아직 신불은 아니구요..

 

어짜피 제가 잘못한거 신용은 그렇다 쳐도...

 

이자가 너무 버겁네요...

 

개인회생같은게 있던데...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돈때문에 이제 23살인 친구를 경찰에 신고를 할수도 없고..

 

그 친구네 집 사정이 별루 좋지 않거든요...

 

새아빠에... 암튼... 가정이 평범하지 않아 제가 신골 한다면...

 

그 친구네 엄마 쇼크로 돌아가실꺼같아서...

 

제 잘못도 있고하니 어떻게든 제 선 안에서 해결하고싶습니다.

 

나중에 이다음에라도 아니 지금이라도 저한테 용설 구한다면

 

용서하고 같이 갚아나갈 자신있는데...

 

벌써 사금융 두개는 갚은 상태구요...

 

잠을 못자서 글이 엉망이네요...

 

죄송합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그냥.. 넘 힘들어서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