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3월말에 결혼한~1년차주부입니다 ㅎ (제나이 올해 스물일곱..남편은 31) 처음맞는 화이트데이이기두하지요.. 물론 발렌타인데이에 남편위해 초콜렛두 정성들여준비해서 줬어요 결혼후에 첫 화이트데이라 은근히 꽃한송이를 바라게 되는건 제 욕심일까요? 근데 말이죠.. 회사 여직원들이 발렌타인데이에 돈모아서 남자직원들 모두 초콜릿 나눠줬다구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줘야한대서.. 저번주에 남편이랑 인터넷뒤져서 물론 저렴한거긴하지만 10명분을 같은걸루 주문했어요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싫어하는모습 보이면 쫀쫀해보일까봐서리 웃으면서 제가 골라주었지요 어제저녁에 택배가 와서 제가 예쁜쇼핑백에다가 담아주었답니다 근데 오늘아침....약간 늦잠을 자긴했지만 부랴부랴 준비하구 여직원들 줄 사탕 챙겨나가더군요 1시간 반 뒤쯤...문자가 왔네요 남편: "아 미안해..늦잠자서 깜박했네..내 책상밑에 봐봐" 저: "그냥 저녁에 와서 직접 주지......." 남편: "아침에 줄려 그랬는데 ....미안..이따 저녁에 줄게..먹지마 ㅋㅋ" 저: "여직원들 좋아했겠다..나두 빨리 취직해야지..서러버.." 남편: "벌써 치매가 오나봐.미안미안미안" 여직원들 사탕은 챙겨나가면서 저 주는거는 잊었다는게 참 서럽네요 이제 1년찬데... 흑흑..결혼후에 퍼지지 않으려고 나름 무지 노력하고 있는 나로써... 정말 서럽네요...제 나이 이제 스물일곱인데 ㅠㅠ 그동안 서운한게 있어두 꾹참고 웃으면서 다 넘겼는데 오늘은 서운한티좀 내보려고해요 오늘저녁밥하기 싫으네요 ㅎㅎㅎ
서러운 화이트데이...
작년3월말에 결혼한~1년차주부입니다 ㅎ
(제나이 올해 스물일곱..남편은 31)
처음맞는 화이트데이이기두하지요..
물론 발렌타인데이에 남편위해 초콜렛두 정성들여준비해서 줬어요
결혼후에 첫 화이트데이라 은근히 꽃한송이를 바라게 되는건 제 욕심일까요?
근데 말이죠..
회사 여직원들이 발렌타인데이에 돈모아서 남자직원들 모두 초콜릿 나눠줬다구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줘야한대서..
저번주에 남편이랑 인터넷뒤져서 물론 저렴한거긴하지만 10명분을 같은걸루 주문했어요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싫어하는모습 보이면 쫀쫀해보일까봐서리 웃으면서
제가 골라주었지요
어제저녁에 택배가 와서 제가 예쁜쇼핑백에다가 담아주었답니다
근데 오늘아침....약간 늦잠을 자긴했지만
부랴부랴 준비하구 여직원들 줄 사탕 챙겨나가더군요
1시간 반 뒤쯤...문자가 왔네요
남편: "아 미안해..늦잠자서 깜박했네..내 책상밑에 봐봐"
저: "그냥 저녁에 와서 직접 주지......."
남편: "아침에 줄려 그랬는데 ....미안..이따 저녁에 줄게..먹지마 ㅋㅋ"
저: "여직원들 좋아했겠다..나두 빨리 취직해야지..서러버.."
남편: "벌써 치매가 오나봐.미안미안미안"
여직원들 사탕은 챙겨나가면서 저 주는거는 잊었다는게 참 서럽네요
이제 1년찬데...
흑흑..결혼후에 퍼지지 않으려고 나름 무지 노력하고 있는 나로써...
정말 서럽네요...제 나이 이제 스물일곱인데 ㅠㅠ
그동안 서운한게 있어두 꾹참고 웃으면서 다 넘겼는데
오늘은 서운한티좀 내보려고해요
오늘저녁밥하기 싫으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