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예비신부2007.03.14
조회1,032

7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올해 결혼을 하려 구요..

사실 20대 후반쯤 결혼 하고 싶었는데.. 남자친구네 집에서 결혼을 자꾸 미루더라고요..

자세히는 몰랐었는데 이 친구가 저 만나기 전에 카드 빚이 좀 많아 그랬던 거 같아요..

그래서 첨에는  헤어지려고 생각 했지만 7년 동안 변함없이 잘 해주고 또 열심히 살려는 모습에 다시는 이런 실수를 안 할거라 믿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월급을 받아 부모님을 다 들렸는데 집에서는 대출금 갖느라 돈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사실 직장 생활한지 10년이 넘었는데 그 돈을 다 대출금 갚았다는 말은 솔직히 좀 믿기 힘들지만.. 그래서 남자친구 집에 있는 돈과 약간 대출 받아 최대 4천정도 전세자금만 해주고 예단 및 예물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이나 야외촬영 그리고 예물등은 우리가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다행이 제가 결혼 자금으로 모아둔 돈이 좀 있어 혼수로 한 1천만원 생각중이고 2천 5백정도 집에 돈을 보태서 6천에서 7천정도 집을 구하고 1천만 원정도 대출 받아 신혼여행이라 결혼반지.. 등등 쓸 예정입니다.

하여튼 제가 궁금한 건 예단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몰라서요 친구들 말 들어보니깐 첨엔 하지 말라고 하고선 은근히 바란다고 하던데.. 아직 그 집에선 아무 얘기 없고요.. 남친 말은 예단 할 필요 없을 거야 하는데.. 확실한 것도 아니고..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