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법과 바르게 쓰는 법' 함께 가르쳐야 *이나연*

전망200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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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 살 소년에겐 `청천벽력`입니다.

변호사인 아버지가 간 질환으로 쓰러져 입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병원에서도 매일 6,7명의 의뢰인을 맞습니다.

보다 못한 의사 선생님이 한마디합니다.

"충분한 휴식에 방해가 되니 그만두시지죠."  아버지는 "무료 변론을

받는 사람들이어서 그만둘 수 없다"고 털어놓습니다.

 

  소년은 그토록 어둡고 슬펐던 가난한 의뢰인들의 표정을 떠올립니다.

그리고는 말하지요.  `저는 커서 부자가 될래요.`

 

  이제 마흔을 넘어선 이 소년은 어린 시절의 약속을 이뤄냈습니다.

30세에 이미 이자소득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가 됐으니까요.

 

  소년이 누구야고요? 

바로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권이 팔린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저자인

보도 새퍼(43)의 이야깁니다.

지금은 사업체도 여덟개나 갖고 있지만 처음부터 쉽게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26세에 파산했던 새퍼는 그 원인을 "돈을 버는 재주는 있었지만 다룰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새퍼의 부모도 여느 독일인처럼 어린 자녀에게 돈에 대해 잘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할아버지가 네 살이 된 새퍼에게 제법 큰 돈을 주자 아버지는 그 돈을 받아

18세에 돌려줬다고 하니 한국의 부모들과 크게 다르지 않죠.

 

  새퍼는 이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어린이의 경제교육을 설파하지만 돈

자체를 강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만을 강조했을 때는 부작용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자신만을 위한 것으로 받아들이면

탐욕스워지기 쉽다.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돈의 중요성을 가르칠 때는 돈이

가지고 있는 책임감, 즉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남과 나누기 위에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강조해야 물질만능주의에 빠지지 않는다."

 

  이를 위한 한 방법으로 아무리 적은돈이라도 용돈의 10%를 가난한 이웃에게

나눠주도록 교육하며 `돈 벌기'와 `남을 돕는 것'을 동전의 양면으로 여기도록

하라고 권합니다.

세상은 더불어 같이 사는 `남'이 있어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요.

 

  돈에 대해 가르치다 아이가 물질에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까 고민하는

부모에게 좋은 답이 아닐까요?

 

           ***이나연기자의  우리아이  부자  만들기***  

 

지는 13년 동안 경제와 관련된 직장을 다니며 돈 벌어

부모님 집 사는데도 보태고,

동생들 등록금도 내주고....적성에 맞아선지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또 어릴때 우리집 머슴을 보고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남의 머슴살이 하는 사람의 아내가 되었군요. 흐흐흐(아이고 불쌍해라~)

우리아이 잘 키워 주인 맹그라야지.^^

지는 아이들에게 열심히 살아 성공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돌봐야 된다고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