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이없는 남자새끼.....

참나~2007.03.14
조회514

우린 1년전부터 알던 사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친해진건 얼마 전부터였지만요..

같은 동아리에 있고,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사이라..두세달에 한번씩은 꼭 만났고,

얼마전엔 일주일짜리 봉사활동도 같이 다녀왔습니다. 물론 15명이 단체로 갔죠..

 

여자친구가 있는것도 몰랐습니다. 처음엔요..1년 가까이 사귀어 온걸 숨겼더군요..

그러더니 나중엔 여자친구가 있지만, 헤어질꺼 같다고,,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사랑이 식은것 같다더군요,,이런 말은 왜 했는지....

 

그리고 저 또한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많이 힘들때라 얘기도 많이 해주고,,

봉사활동 끝나고도 가끔은 술사달라고 저희 집앞에서 전화도 하더군요,,

전공때문에 힘들단 얘기도하고, 제가 도와주려고도 했었구요,,

 

영화 보여준다고, 밥먹자고, 포켓치자고, 술마시자고,, 꼭 저에게 호감있는 양

다가올때마다.. 지금 여자친구한테 잘하라고 핀잔처럼 구박도 해봤습니다,

그치만 애정이 없다고,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며,, 새로운 사람 만나고 싶다더군요..

 

힘들때마다 알아서 연락하고, 잘 챙겨주니 저도 호감이 생기긴 했지만,

제가 약간 호감있는 티를 내자 내빼더군요..저를 약간 정신 나간애 취급도 하고,,

 

전공이 비슷해서..학교 일때매 힘들때 도와주려다가, 그게 쫌 잘못되니까, 절 이용하지 못하게 생겨서인지 지금은 완전 쌩입니다.. 연락도 전혀 안하고, 문자보내면 저보고 알수 없는 애란 소리나하고,,

 

이 미친 소리 해대는 넘.. 절 이용해 먹으려 했던, 이 나쁜 놈을 꾸녕을 내주고 싶은데,,

너무 화나고, 답답하고, 따끔하게 혼내줄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