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거 역사 11.

동거 박사 2003.04.24
조회6,266

에혀 ~    저만 바보 였었던 거군요 ㅜ.ㅜ

네 맞습니다.  맞구요 (그렇다구 진짜 때리시는분은 .....................  ㅡ.ㅡ;)

 

오늘은 날씨가 참 화창하네요

어제 내린비 때문에 날씨가 더 깨끗해 보이는 거 같아요

비가 내리구 땅이 굳어 진다는 예기가 있듯이 남녀 사이에서도 약간의 트러블은 필요 한거 같아요

리플 을 달아 주신 어떤 분의 말처럼 말이죠 *^^*

 

저는 제가 진짜 선수로 착각 하구 살고 있었나 봐요 *^^*

사실은 그게 아닌데 오늘은 우선 저의 외모를 말씀드릴깨요

저의 글을 찿아 주시구 아껴 주시는 분들을 위해 서비스차원 으로 말이죠 ^^

저의 외모에대해 예기 들이면 우선은 왜 여자들이 많았는지 이해가 되실지두 모르겠네요 ㅜ.ㅜ;

 

우선 저는 눈이 매력적입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ㅜ.ㅜ)

눈은 졸린 듯한 눈이죠 음......... 아마 만화에 나오는 구영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구 덩치는 한 덩치 합니다 키는 175 구요

몸무게는 비밀이나 일단 외견상 보기에 통통해 보인다구 말씀드리죠

한마디로 표현 하면 순진하구 만만해 보이는 인상이죠 *^^*

그래서 아마 여자 들이 부담없이 접근 했는지도........에혀 ~   ㅡ.ㅡ;

매력은 제가 생각해도 별로 없어요 아니 전혀 없다구 해도  반대 의견을 말하기가 어렵겠네요 ㅜ.ㅜ

 

일단 운동을 좋아 하구요 특히 축구라면 아주 죽습니다. (더욱 A 매치라면 아예 기절 합니다.)

여자 분들이 남자들 예기 중에 제일로 싫어 하는 예기가 군대 예기와 축구 예기 그리구 제일로 싫어 하는 예기가 군대에서 공차는 예기라면서요 ?

근데 저는 군대를 안갔다 왔으니 별로 미워하지 안으셔도......... *^^*

그다음 으로 좋아 하는거는 야구를 좋아 합니다.

야구는 보는것보다 하는거를 좋아 하는데 요세는 나이두 먹구 할사람두 없구해서 그저 박찬호나 최희섭 그리구 김병현의 활약에 만족할 따름이죠 근데 박찬호가 너무 부진한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ㅜ.ㅜ

 

어 ! 예기가 너무 길어 졌네요

그럼 오늘의 하이라이트 를 시작 하겠습니다.

저는 이미 욕먹을 준비를 하구 예기를 시작하겠습니다.   ㅜ.ㅜ

 

 

미선이와 저는 태화강 (지명에 대한 설명은 10편을 참조 해 주세요 *^^*) 포장 마차에서 만났죠

저는 너무 설래이는 맘이었어요 과연 어떤 말을 할까?

음... 제가 의심했던 그런 유흥업소에서 일한다는 예기를 할까?(전편에서도 말했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지두 모른다는 생각을 말씀드렸죠 *^^*)

아니면 이제 우리 헤어져 ! 이런 말을 할까 ?

그것두 아니면 우리 같이 살자 이런 예기를 할까 ?(솔직히 이부분에서는 저두 자신이 없었죠 ㅜ.ㅜ)

암튼 !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아마 머리에 쥐난다는 말을 이때 쓰면 딱일꺼 같아요 *^^*

 

자기야 ~ (어느덧 응응을 그렇게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자기라는 말을 사용하는 군요 *^^*    근데 사실은 제가 강요한 호칭 입니다.   저는 자기라는 말이 좋더라구요 오빠 라는 말보다는 자기라는 말이 더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지금도 그렇지만 내 자기는 어디에............... ㅜ.ㅜ)

응 왜 말해봐 오늘 하루 종일 일두 못했어 무슨 예기를 해도 다 이해 할깨 부담 갔지 말구 예기해 ~

 

나 사실은 ..................

 

어휴 답답하다 어여 (빨리) 말해봐 ~ 진짜 아무 말을 해두 이해 할꺼야 진짜 약속 할깨 (이때 제맘 이해 하세요 ? 에혀 ~ ~)

 

응 그래 그럼 말할깨

 

...............

 

나 사실은 자기 처음 만날때부터 3 달만  만날려구 했어

 

쿵 (가슴 내려 앉는 소리 ㅜ.ㅜ)

 

근데 자기가 저번에 자기 예기 해주고 그리구 나서 같이 자구난 이후에 맘이 변했어

근데 역시나 자기와 나는 만날수 없는 사이야

 

쿵 주루룩 쿵 !  (가슴에 이어 십이지장 이하 간이 떨어지는 소리 ㅡ.ㅡ;)

 

나 사실은 유부녀야 (이미 예상들 하구 계셨죠 ㅜ.ㅜ)

 

저는 뭐라고 할말이 없었죠 하지만 은근히 화가 치밀더군요 (참고로 저는 화를 잘 안내여 지금 까지 살면서 학교 다닐때 싸움은 3번 정도 그리구 화를 낸것두 열손가락 안으로 꼽을수 있을꺼 같군요 ㅜ.ㅜ)

그래서 말했죠

그럼 나는 뭐야  ?   너의 놀이개야 ? 그것두 아니면 나는 너의 성적욕구를 만족시켜주는 그런 사람인거야 ?

 

울더군요 ㅜ.ㅜ 속으로 아 이게 아닌데 하는 후회가 왔지만 이미 업질러진 물이었죠 애교 떠는 여자와 우는 여자에 외 그렇게 약한지 저는 금방 화가 풀렸어요 아니 풀렸다기 보다는 화를 낼수가 없었죠 ㅜ.ㅜ

 

울지 말고 외 그랬는지나 말해봐 미안해 화내서 이제 화 안낼깨 ~ 미안해

 

자기야 내가 미안해

그러면서 예기를 시작하는데 저는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실은 우리 남편 교도소에 있어  (유부녀 인것두 놀랬는데 미치겠더군요)

마약을 상습적으로 해서 그래서 수감됬어 남편 하는 일이 그런쪽(대충 감은 오시죠 ㅜ.ㅜ) 의 일을 하는데 이번에 일제 단속에 걸려서 수감 된거야

그런데 이제 1 달이면 출감 할때가 됬어 그래서 3달만 만날려고 했던건데

처음에 우리 여관에서 고스톱 칠때 자기 그냥 아무 짖두 안하구 있었잖아 그래서 참 착한 사람이구나 하구 생각하구 다음날 왠지 그냥 챙겨 주고 싶어서 다시 찿아 간거야

 

............... (저는 말을 할수가 없었어요 ㅜ.ㅜ)

 

근데 자기랑 같이 잠자면서 아 이런 사랑두 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두 들구 아무말 안하구 내가 떠나 가면 자기 한테 몹쓸짖 하는거 같아서 지금 이렇게 말하는거야 (이미 몹쓸짖했다 미선아 ! ㅡ.ㅡ;)

미안해 자기야 ㅜ.ㅜ

 

저는 이렇게 떠나 보낼수는 없었어요

오랜만에 사랑 스럽구 좋아 하는 여자를 만났는데 그리구 이미 내맘도 뺐겼는데....... ㅜ.ㅜ

우악 ! ~ 진짜 머리가 아팠어요 뭐라고 해야 하나 이대로 해어져야 하나 ...........

진짜 어떻해야 하는지 몰랐어여 처음 겪어 보는 일이구 내맘은 이미 미선이에가 가있는데 .......

여러분 같으면 이대로 헤어 지자고 하셨겠죠 제가 오늘 욕먹을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ㅜ.ㅜ

 

미선아 나 이미 너 많이 좋아 한다 이제 나는 어쩌지 ?  (눈물이 나더군요 참나 ~ 남자가 눈물도 많아요)

 

자기가 하자는 데로 할깨 미안해 ~ (그러게 미안해 할짖은 왜하노 ㅜ.ㅜ)

 

자기야 오늘은 여기서 헤어 지자 내일 내가 전화 할깨 미안해

 

지금 예기 하면 안되 ㅜ.ㅜ

 

울지마 이게 쉽게 예기할 꺼리가 아니잖아 내맘 이해 해줘 그리구 미안해 ~

 

알았어 나 먼저 갈깨 (울면서 뛰어 나가더군요  술값이나 내구 가지 ㅡ.ㅡ;)

 

근데 미선이를 이대로 그냥 보내면 다시는 못볼꺼 같았어요 내맘은 이미 미선이 한테 다 주었다구 생각했는데  그렇게 그냥 앉아 있을수 만은 없었죠 저두 바로 따라 나갔어요

 

벌써 미선이는 저만치 가더군요

 

미선아 ~  미선아 ~

 

저는 미선이가 뒤돌아 설때 까지 미선이를 불렀어요

태화강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쳐다 봤지만 저에게는 문제가 되진 안았죠 ㅜ.ㅜ

 

미선아  미안해 너 그냥 못보내겠어 한달 만이라도 우리 만나자

너의 남편이 출감 하면 우리 그때 헤어지자

저는 이렇게 라도 안하면 다시 술독에 빠져 살것만 같았어요

 

미선이는 아무말 없이 그저 흐느끼 기만 했죠

저는 그저 미선이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었어요 ㅜ.ㅜ

 

그런 일이 있은 후부터 미선이와 저의 애정 행각은 극에 달았어요

매일 못만나면 안되는야 죽을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 처럼 처절하게 매일 밤을 응응 으로 지새웠죠

그래요 죄송해요 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그러나..............  저나쁜 놈인거 알아요 ㅜ.ㅜ

 

그렇게 한달이 후딱 지나 갔죠 한달이라는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게 지나 가는지..........

 

그날 전화가 왔어요

 

자기야 나 우리 남편 데리러 구치소 가야해 미안해  ~ 

 ..........  (저는 뭐라고 예기 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구 나서 4 일인가 지났어요 그런데 갑자기 미선이 한테 전화가 온거죠

 

자기야 보구 싶어 (아 ~  어쩌란 말인가.......  ㅜ.ㅜ)

 

나두 그래 남편은 잘 있지 (죽기라도 바란단 말인가 왜 이런 질문 을 했는지 에이 나뿐놈 ㅡ.ㅡ)

 

응 그렇지뭐

 

저는 남편하구 관개를 가졌겠내 라는 말이 목구멍 까지 올라 오는 거를 꾸욱 참았어요 (그냥 궁금 하더라구요  아이 알았어요 그래요 저는 질투의 화신 이예요 ㅡ.ㅡ;)

 

자기야 우리 언제 한번 만날까 ? (과연 만나두 되는건지........)

 

그래 그러자 (머리 보다는 가슴이 먼저인 남자 더군요 저는 ㅡ.ㅡ)

 

그래서 다시 4 일후에 우리는 오랜 만에 만났구 둘이 미친듯이 사랑을 나누었죠

미친 사랑이라는 게 그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둘이는 미쳐 있었어요 (ㅜ.ㅜ 정신 차려야 하는데)

 

근데 한번이 어렵지 그러게 한번 하구 나니까 그다음부터는 자꾸 만나는 회수가 많아 지더군요

 

그렇게 2 달을 만나구 다녔는데 어느날 !

 

미선이 동네에 대려다 주러 가다가 남편을 만났어요

생긴 모습은 진짜 조직 같은 분위기에 한대 맞으면 죽을꺼 같은 분위기였죠

 

아 미선아 우리는 여기서 죽는구나 그래도 행복했다 (참나 나두 이런 생각이 왜 먼저 나는지 ㅡ.ㅡ;)

 

야 ! 너 뭐야 이리와봐 !

 

네 ~ (제가 뭐 힘이 있겠어요 싸움이라야 학생때 3 번 정도 해본게 다인데 ㅜ.ㅜ)

 

미선이는 울면서 집에 들어 가구 그렇게 둘이만 커피숍에 갔죠

 

 

자네 뭐야 ? (나이두 얼마 차이 안나는 거 같은데 자네 라니 그러나 참아야죠 죽기 싫으면 ㅡ.ㅡ;)

 

네 죄송합니다.

 

우리 미선이와 잤나 ?  (저는 차라리 남자 답게 말하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네 한 4번 같이 .............(회수를 왜 줄였냐구요 에혀 물어보지 마세요 저두 맘아프니까 ㅡ.ㅡ;)

 

그래 ?  나두 미선이와 헤어지기로 맘 먹구 있었는데 잘됬네 ! (헉 이게 뭔말이다냐 ? )

 

............... (이 상황에서 뭔말을 해야할지 ㅜ.ㅜ)

 

나두 미선 이와는 헤어지기로 맘 먹었으니까 그리 알아 하면서 먼저 자리를 일어 나더군요

 

그일이 있구 2 주동안 미선이 한테 연락이 없었어요

 

2 주후 ~

 

미선이에게 연락이 왔구 이혼 했으며 위자료 한푼 안받구 쪼겨나오다 시피 나왔다는 그런 연락이었죠

그래서 저는 일단 만나서 예기 하자며 만났구 당분간 우리 집에 서 같이 지내기로 했죠

 

그래서 저의 새로운 동거가 시작 됬죠

 

그런데......................

 

 

오늘은 여기까지 읽으시구 욕하시는 분들이 많을꺼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그냥 소설 이라고 생각하구 봐주세요 ㅜ.ㅜ

본격적인 미선이와의 동거는 오늘 늦은 저녁에 다시 올리 겠습니다.

일때문에 나가봐야 하거든요 오늘은 힘든 하루가 될듯하네요 ㅜ.ㅜ

 

날씨가 화창하네요

오늘도 지금 날씨 처럼 즐겁고 활기찬 하루들 되세요 *^^*

 

그럼 저는 이만 휘리릭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