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어느날 아프다더군요. 제가 쪽지를 보냈는데 귀찮았나봅니다. 답을해주더군요 아프다고.
머리가 깨질거같고 속도 울렁거리고 감기기운같다고. 대략 독감으로 예상하고 걱정안하는척 하면서 병원가라했더니 걱정해주는척 하지마 라며 농담삼아인지뭔지 말하더군요..췟.. 그리곤 나가버렸슴다
어느날은또 많이 우울해하더군요 참 무슨..췟
자기가 죽으면 슬퍼해줄 사람이있을까?이러며.. 저는 놀랬어요 밝아만보이고 근심걱정 없어보이던애가.. 나름 열심히 답해줬는데 빌어먹을 중요한질문에 친구가 잠시 나와라해서 잠시 가따온다고 보냈더니 가따와보니 말해주기싫음 말안해줘도 됀다더군요..<<대략 너같은거필요엄다./너무우울하다
그냥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그녀에게 열심히 생각해서답해줬죠.
그랬더니 별 위로가안됐는지 잠시 어디좀 가따온다며 나가따오더군요. 음. 참 저는 해줄게없나봅니다.
그뒤로 별 얘기안했습니다. 저야하고싶었죠.. 그런데 그녀가 저에게 무관심하더군요..쳇..
하루종일 그녀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정작 관심이 없어보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루종일 그녀생각입니다.
그녀의 반응 하나하나에 고민합니다.
그러다 화이트데이가 다가왔습니다.
저의 계획은 이벤트를 열어주려고했죠. 그런데 어쩌다저쩌다 네이트나 문자로도 연락을 안하고 같은곳에 있어도 별로 볼일도없어져서 가끔 얘기나 인사 정도..한 30초? 이런 사이로 전락했습니다.
짝사랑..게임오버인데 계속떠오르는 그..여.자
안녕하세요? 요즈음들어 정말 안좋은일들만 생기는 저입니다.
일정하게 굴러가고 지루하게굴러가고 이생활에 만족 하는 저에게 그녀가 제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처음본순간 반했습니다.
무지 얇은 종아리 빨게지는 표정 이쁜얼굴.
주변분위기에 적응못하며 어설픈 미소를 띄우며 불편해하는 모습.
이모든 첫느낌조차 마음에들었습니다.
그녀는 전형적인 o형입니다. o형이라 뭐 딱 정해진건 없지만..
알면알수록 탐나는 그녀입니다.
처음 본지 몇일지나도 말도 안걸었습니다.
머리가 참 이상하게 짤려서 은둔생활중이엿기때문이죠..
(그러다 지금까지 결국 그냥 저의 원래 멋진 모습은 한번도 못보여줬습니다.)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는데 그녀의 친구가 원해 저랑 그녀가 어쩌다 같이 노래방에서 놀았죠.
돈도별로없고 동네에서노는지라 상당히 초라하게..
그녀는 상당히 밝았습니다. 별 티도안내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였죠..
내면은 어떤지몰라도 표면적으론 긍정적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노래를 잘부릅니다. . 하나밖에없는 특기 입니다.
그런데 그전에 노래를 몇번이나불러 클라이맥스에서 잘부르다 한번넘어가고 두번째 클라이맥스에서
삑사리가.. 그것은웃고 넘어가주더군요.. 쳇.. 많이 쪽팔렸씁니다. 젠장 하필 그때
그래서 목을 좀가다듬고 중독됀사랑을 끝발나게 불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듣지않았죠.
전화받으러 나갔으니.. 젠장..정말 좋은모습하나 못보여줬습니다.
또 몇일뒤 제 친구집에서 노는데 그녀도 불렀습니다. 제가 많이 앵겨들었죠..
원래 외모는 꾀 좋은편인데 머리가 참.. 그래도 그냥 친해지고보자는 식으로 앵겨들었습니다.
그날 제가 먹을거리를 사고.. 그녀의 친구들이 라면을 끓였죠. 그때 제가 이밑에 슈퍼에 같이가자
이러니 거부를 하더군요.. 음 거부감?ㅋㅋ 쨌든 전혀 아예 안내키는.. 그런..둘다 붙임성이 워낙좋아
불편한내색없이 친해졌지만도..
그러다 저는 그녀에대해 약간 알아나가고 친구에게 그녀의 네이트온 아이디를 알아내서
나 oo라고 쪽지를 보냈죠.. 그러니 야야야야야야 이러더니 나 oo이라니까 이러니까 아~이러면서
XX라 돼있길래.. 라고해서 그냥 끝냈죠.
몇일 지나서 아주 긴 대화를 했습니다.
주변환경에 적응을 못해서인지 친구가 없어 외롭고 심심해보였습니다.
먼저 쪽지를 날리더군요 안녕?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저는 대답해줬죠. 저의 유머감각으로..
그렇게 약간 얘기하다보니 예전 남자친구 제 예전 여자친구 뭐 취향 이런것도 약간씩 터놓기시작했
습니다.
얘기하다보니 제가 얘기하는게 남들과다르고 말하는게 재밌고 재밌다며.. 말하더군요
물론 사적인감정없이 그냥 말한거니..
예전남자친구와 3년을 사귀었는데 헤어지지않은 헤어진 커플이더군요.
이사를 오면서 연락을 둘다 안하다보니 멀어졌다나 뭐라나..
저는 그냥 그래서 아 남친 없나보구나.. 이렇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1년뒤 이곳을 떠난답니다. 서울쪽으로 가게됀다하더군요. 아버지가 그곳에 계셔서 그쪽으로
다시 가야할꺼라고.
일주일만에 꾀 친해졌습니다.
저는 일부로 관심없는척 바쁜척하며 그녀에게 먼저 쪽지를 날리거나 연락하지않았습니다.
그러다 먼저 인사라도오면 너무 방가워서 막 말을 하고.. 그러다 말을 안하면
그녀가 놀아줘 이런쪽지를 보내면 그때는 정말 기분이 째질듯..
가끔 그녀의 친구들과 대화도같이했씁니다. 얘기하던도중에 내친구들이랑 같이 대화할래?
이러면저는 못이기는척 받았죠..
꾀 했습니다.(저희가 알게됀 시간에 비하면 엄청많은..)
그러더가 언제부터인가 저에게 절대 먼저쪽지를 날리지 않더군요. 바뻐보였습니다.
그녀에대해 그녀의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녀의 친구가 관심있냐 묻더군요 저는 캐발뺌했씁니다..
하.. 저는 일단은 감추고보자는 생각에.. 섣불리 알려지면 후회하게됄지도 모를 생각에
제 착각인진몰라도 초반에는 저에게 약간의 호감을 보이더군요. 시선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면 그녀가 시선을 주고있고. 뭔가 말을 걸고싶어하는 표정으로..
어느날은 네이트로 오늘 제 뒷모습을봤다며 말을걸더군요. 하..
착각이라도 하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답장도 늦게오고.
예전 친구들의 연락처를 알아내서 더이상 심심해 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첫눈에 호감은 느꼈지만 어느덧 지금은 짝사랑이 돼어버렸네요. 그녀의 말한마디한마디에 고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무관심에 우울해지더군요. 안그래도 집안사정과 맞물려 정말 좋지않게 흘러가는 생활에.. 우울했는데
그래서 저는 마음속에 있는 생각 고민 모든걸 그대로 그녀에게 말해줬습니다.
그러니 제가 심각해는 보였는지 약간 건성건성의 쪽지를 답장해주더군요.
그래도 좋앗습니다. 그나마 .. 그나마 그거라도 행복했으니깐요.
그러다 말하더군요
'니가 무슨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다며'
이러길래 저도 사실대로 나도 내가뭘원하는지 제대로 모르겠다고 심정고백을 했습니다.
그렇게 주절주절 얘기를 하니
'자꾸 내가 알아듣지못하게 너혼자말하지마'
이런 말도하더군요 중간중간 은근히 호감을 드러냈지만.. 못알아 듣는거같아보였습니다.
워낙 심각하게 생각하지않고 예상치 않던것 같기도하고.. 항상 친구들과 대화하거나 그녀와 대화할때도 저의 호감을 대놓고 드러냈는데도말이죠. 무지이쁘다고 다리얇다고..뭐이런..(약했나?..쩝..)
그녀의 친구들을 보니 쫌..음 예술하는 애들인데 미술쪽이거든요 그러다 그냥 접고 이쪽으로왔는데
싸이가 쟁쟁하더군요.. 투데이가 50을 넘고 토탈이 만대인.. 개인적으로 싸이관리가귀찮아 탈퇴해버리고 네이트온만 하지만..음 뭔가 이질감이란..
그녀가 어느날 아프다더군요. 제가 쪽지를 보냈는데 귀찮았나봅니다. 답을해주더군요 아프다고.
머리가 깨질거같고 속도 울렁거리고 감기기운같다고. 대략 독감으로 예상하고 걱정안하는척 하면서 병원가라했더니 걱정해주는척 하지마 라며 농담삼아인지뭔지 말하더군요..췟.. 그리곤 나가버렸슴다
어느날은또 많이 우울해하더군요 참 무슨..췟
자기가 죽으면 슬퍼해줄 사람이있을까?이러며.. 저는 놀랬어요 밝아만보이고 근심걱정 없어보이던애가.. 나름 열심히 답해줬는데 빌어먹을 중요한질문에 친구가 잠시 나와라해서 잠시 가따온다고 보냈더니 가따와보니 말해주기싫음 말안해줘도 됀다더군요..<<대략 너같은거필요엄다./너무우울하다
그냥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그녀에게 열심히 생각해서답해줬죠.
그랬더니 별 위로가안됐는지 잠시 어디좀 가따온다며 나가따오더군요. 음. 참 저는 해줄게없나봅니다.
그뒤로 별 얘기안했습니다. 저야하고싶었죠.. 그런데 그녀가 저에게 무관심하더군요..쳇..
하루종일 그녀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정작 관심이 없어보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루종일 그녀생각입니다.
그녀의 반응 하나하나에 고민합니다.
그러다 화이트데이가 다가왔습니다.
저의 계획은 이벤트를 열어주려고했죠. 그런데 어쩌다저쩌다 네이트나 문자로도 연락을 안하고 같은곳에 있어도 별로 볼일도없어져서 가끔 얘기나 인사 정도..한 30초? 이런 사이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쩌다 이벤트를 해줄려다 못해줬습니다.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너무 안타까워 네이트에 접속해 그녀를 기다렸습니다.
일찍 들어오더군요
사탕좀 받았냐? 이러니 여전히 늦게답장하더군요 어 받았어 그런데만이못받았어.ㅠㅠ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웬지모를 안심...ㅋㅋ
그래서 제가 남자가 호감을 느끼며 사탕을 준건 없냐니 조금있다가 아마 받을거라더군요.
음? 무슨말이지..이렇게 고민고민하다가
밤에 들어오길래 물어봤죠..음..누군진몰라도 꾀나 큰걸 줬나봅니다.
많이 행복해보였어요.
역시 내사랑 이라나 뭐라나 아흑 느끼해라...
그말은 뭐 대략 3년간 만남을 가져온 그와 다시 시작한것이거나.. 새로운 남자를 찾았는것이나..
정말 복잡하더군요..
회복돼가던 정신적신체질환들...쳇 다시 시작돼려나봅니다.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안오더군요.
가끔 그녀를 기다리다 결국 말도 못하고 하루를 넘긴날이면 꿈에서라도 대화를했어요.
그녀에대해 뭐를 또 하나 알았다 행복해하면 꿈이었다는걸 알아채고 실망하곤.. 무슨 상사병도아니고
에.. 꿈이었으면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정신이 맑더군요. . . 저는 정신병자인가봅니다.
막살던 저에게 무언가 희망을 가지게해준 그녀.. 다시한번 절망에 떨어집니다.
감히 마음에 품으면 안됐습니다. 결국 고통이따를. . . 괴롭네요
안피던 담배..다시피고..
하.. 안피다 피던담배.. 머리가짧으니 슈퍼아저씨가 애들인줄알고 저에게 장난을 치시더군요.
말레달라니 던힐을 주시고.. 그냥 귀찮아서 받아왔습니다. . 지금은 그런거에 신경쓸게아닌거같고..
오늘역시 그녀를 기다립니다. 이미 게임오버인걸 알지만 믿기싫고 인정돼지않고 ..
항상 현실을 깨닳으면 고통스럽습니다. 이번역시 고통의 연속이군요..
그녀를 기다립니다. 그녀가들어왔습니다. 먼저 인사를 해주는군요. . 그냥 안녕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제말따위는 이제 무의미 하겠죠.. 이제가아니라 예전부터 지금까지일지도.
그냥스쳐가는 지인중 한명으로. .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제 고통스러워야할것같습니다..
언제쯤 행복함을 느낄까요? 저에게 이제 그녀를 기다릴시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내다니..췟..
하...... 무지 답답합니다. 친구들이 제가 많이 우울해보였는지 적응안됀다며 쪽지가옵니다..
친구들에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너무 복잡하네요. 이 현실을 인정해야겠죠..
정말 현실이 아니였으면합니다.
b형간염보균자..간수치이상 불면증 .. 바리움정/수면제 / 담배
친구가 말했어요
저는 정말 약하다고. 항상 겉으로는 냉혈인간처럼 차갑고 싸가지없고 까칠한데..
내면적으로는 전혀 그렇지않다고. 저만 손해라고.. 그냥 잊어라고
이제 어떻해야 할지도 알겠는데 잊기가 너무 싫습니다..
이까지 읽어주신분이 있을지 없을지 몰라도.. 그나마 저만 이런게아니기를.. 저만 이렇게 아픈게아니기를 하며 글을 올려봅니다.. 구름과자 이게없었다면 어떻게 버텼을까.. 지금도 이런 종이쪼가리를 태워가며 생각을없앱니다..
후........
늘어만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