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어먹을 소개팅

친구는팅기고..2007.03.16
조회439

안녕하십니까~ 톡톡을 즐겨보는 28살 청년입니다아...빌어먹을 소개팅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들어가죠~전여친하고 작년 11월달에 헤어지고 너무 힘이들어서

 

친구놈들한테 소개팅 해달라고 졸라서 소개팅 몇번했드랬죠...뭐 제가 그다지 잘생기지도

 

그렇다고 아주 진상은 아니고...걍 평범합니다(아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해서 보기에도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고 적당한 체구입니다 ^^;)

 

 그래도 소개팅 나갈때는 적어도 지갑에 돈10만원이상 들고 나가고 평소보단 옷도 나름신경도 쓰고...

 

이건 제가 생각하기엔 상대방에 대한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12월달엔 소개팅 여자가 제이상형은 아니었지만 어찌 사람을 한번보고 판단할수 있나요

 

그래서 애프터 신청했드만 연락이 읍더군요 아...빌어먹을 소개팅 아놔...순간 존심 무너지더군요...-_-;;

 

그리고 올해 1월달 설연휴에 집에서 딩굴고 있는데 친구놈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껀수있다고 나오랍디다 순간 눈이 번쩍+_+ 진짜 나름신경써서 나갓드랬죠~(필승의 각오로;;)

 

1차 술집에서 술먹으면서 놀다가 여자쪽에서 친구들이랑 놀고있는데 나온거라고 하고 연락처만

 

주고 받고 헤어졌죵 저택시타는 데까지 바려다 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분도 제가 맘에드는지;;

 

연락해도 돼냐고 묻더군요 (오호 이게 웬일 ~_~) 순간 머리속에 스치는 한마디 "앗싸!"

 

정말로 살빼고(13kg감량 했어요 ㅋㅋ) 나름 스타일 바꾼 노력의 결실? 이라고 생각을 하며~

 

담을 기약하고 집에 왔드랬죠~집에와서 아 노력하면 돼는구나...이말을 실감하며 집에 들어왔다고

 

문자정도 보내주었죠 친구랑 놀고있는데 전화하기 쫌 그래서 그랬습니다

 

소개팅녀도 이제 집에간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그러면서 전화통화 자주하고 그쪽도 저한테 호감이

 

있어서 그런건지 몇번 더만났습니다 근데 문제는 만나기만 하면 돈이 장난 아니게 깨지더군요...

 

만날때마나 돈10만원 가까이 깨지니...만나고 나서 한 6번은 본거 같은데 그때마다 제가 다 돈내고...

 

아 한번은 내더군요 밥값;; 12000원...만날때마다 이젠 은근히 부담돼네요...날 호구로 생각하는건지;;

 

예전 전여친은 연상이라 그래도 반반씩 부담해서 좋았는데 1살 어린 여자를 만나서 그런지

 

만날때 비용도 만만치 않더군요 그렇다고 그여자 돈못버는것도 아닌데...미용사인데 자기 가게차리고

 

일한다더군요 그럼 적어도 월200~300은 벌어갈텐데...나보다 더많이 벌면서 돈을 안쓰네요 -_-;;

 

아님 내가 만만하게 보여서 그런건지 아...빌어먹을 소개팅 아님 나한테 정말로 호감이 있어서 그런지...전화도 그여자분

 

쪽에서 먼저 걸고 어쩔땐 새벽에도 전화하더군요 마치 연인들이 하는것처럼 이른시간 아침 8시나

 

저녁에도 많이하고 일하면서도 틈틈히 저한테 전화도 자주 하더군요 그래서 제여동생한테 말했더니

 

같은여자가 봐도 이건 호감있는거라고 하고 막상 만나면 그런행동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용기를 가지고 그쪽이 맘에든다고 한번 사겨보지 않겠냐 햇드만 싫다고 합디다

 

아직은 잘모르겠다고 생각해 보겠다고 하더군요 나는 좀더 생각해 보라고 했죵

 

어느날은 잘놀다가 술취해서 오빠 먼저 갈께요 하고 후다닥뛰어가면서 택시 잡아타고 가더군요

 

아 완전 어이없어서리;;그리고 저도 호감이 있고 그쪽도 호감있어서 진도?좀 나갈려고

 

약간의 스킨쉽;;손한번 잡았는데 경기를 일키데요 -_-;;손잡는데도 자꾸 빼고 경기를 일키고 -_-;;;

 

이건 무슨 내가 강간범도 아니고 억지로 잡을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손한번 잡는데도 경기를 -_-;;;;

 

그리고 택시타고 후다닥 집에 가버리고 아...빌어먹을 소개팅 

 

아 짜증 엄청나더이다;;;;이건 나하고 뭐하자는 플레인지 만나는동안 적어도 50만원은 쓴거 같은데..

 

담달 카드값낼려고 생각하자니 열받아 죽겠습니다  내가 이렇게 까지 해서 여자를 만나야 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참 깝깝한 마음에 글올려 봅니다

 

여자분들 남자는 봉이 아닙니다!!!적어도 소개팅 나올땐 적어도 5만원정돈 들고 나옵시다!!!

 

그돈아껴서 옷살려고 하는건지 적금들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좀 가져

 

주는 센쓰도 있는 멋진 여성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에 이런글 올려봅니다 여자나이 27살에

 

자기일하면서 지갑에 돈 5만원도 없다는게...그리고 못버는것도 아니고 월 200~300벌면서

 

그정도도 없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안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