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번만 더타면 시집갈수 있닷!! ☆

☆까진토끼☆200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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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만 몰 타면 시집을 갈수가 있냐구여?? ㅋㅋ

 

전 지금.. 짝사랑 중이랍니다.  그 상대는 다름아닌 우리 회사의 대표이사님이여..

 

사장님 동생이기도하고, 서류상에는 우리 회사의 대표.. 

 

처음 이 회사를 들어왔을땐 그 대표이사님 덕분에 전 핸드폰도 꺼놓고 살아야했드랍니다...

 

왜냐구요?? 이 회사에 들어온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난리가 난거에여.. 거기 회사에 어떤 아저씨가

 

다니는데, 정말 잘생겼다고.. 자기가 대신 이 회사에 입사하면 안되겠냐구요.. (__+)

 

저만 몰랐구, 저희 친구들은 이미 이 회사에 다니는 그 아저씨란사람에 대해서 빠삭히 다 알고있더군여

 

그사람하고 밥은 먹었봤냐는둥, 지금 모하고 있냐는둥.. 계속 전화를 하는바람에 전 제대로 일도

 

못했답니다.. 처음 그사람에겐 전 정말 관심조차 없었죠..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그사람을 생각하면 웃음이 지어지고, 또 하루종일 그 사람이 생각이 나는거에여

 

저도 모르게 그사람을 제가 조아하게 된거져..

 

조르고 졸라서 어렵게 둘이 데이트를 하게되던날.. 전 그만 감기약을 먹고 술을 먹는바람에

 

완전히 술이취해서는 " 제 이상형이 대표이사님이잖아여~" 이랬더랍니다.. (__+)

 

정말 창피하죠.. 휴~

 

어차피 그렇게 눈치챈거, 이제는 용기내서 고백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안될껀 알지만여..

 

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는거랑 안해보고 후회하는건 무쟈게 차이가 나잖아여..^^

 

아! 몰 두번더 타야되는지 아직도 말을 안했군여?? ㅋㅋ

 

대표이사님이 그러시더라구여.. 제가 차에탔는데, 너무 더럽길래.. 차 청소좀 하시라고 했더니...

 

이번에 애인이 생기면, 딱 세번만 태워보구, 결혼한다구여.. ^^

 

그날 한번은 탔으니까 전 이제 두번만 더타면 된답니다.. ㅋㅋ

 

모두들 제가 차 두번더타고 시집갈수 있도록 화이팅 해주실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