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홍대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32살 남자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 1층에 보면 약국이 하나 있습니다. 그 약국에는 늘 밝은 미소를 가지고 계신 여약사님과, 처방전을 컴에 입력하고 계신 젊은 처자가 한명있습니다. 이렇게 두명의 여자분이 그 약국 안에 계십니다. 제가...여약사님때문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작년 그러니까 2006년에는 저희 직원 한명과 심심하면 약국 가서 박카스에 피로회복제 한 알... 이렇게 그 약국에 출근 도장 찍듯이...다녔습니다. 작년엔...그냥 피곤해서...버릇처럼...약국엘 갔었져.
저 무지 건강합니다. 늘 일이 피곤하다보니 피부가 거칠고 그럴뿐입니다. 박카스뿐...제가 어디 아파서 약 사먹으러 간적없습니다. 그러다...2006년말쯤에 제가 감기가 된통 걸리는 바람에 병원에 가는것은 귀찮고(워낙 게을러서...)해서 약국에 가서 종합감기약으로 감기를 이겨보려 했습니다. 한통을 먹어도 안 낳고...한통을 더 먹어도 안 낳고... 역시나 약국에 자주가게 되더라구여... 감기를 이기고 나니 이제는 멀쩡하던 이(치과)가 아파서(치과는 못참아..병원가야해) 근처 치과에 다니면서 약국을 또 뻔질나게 다녔습니다. 약사님 참 자주뵙었져. 약 두달에 걸쳐서 치과 치료가 끝이났습니다. 그러던......퇴근 후 집에서 샤워를 하면서 보니 왼쪽 가슴 아래에 뭔가가...없던 것이 있는게 보였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병원가는게 워낙 싫어서...)버티던 중... 점점 몸으로 번지는거였습니다. 처음에는 가슴...팔...배...다리...종아리까지... 결국 피부과에 갔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장미빛 비광진(비광성)"이랍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 침투에 의한 피부병...
그런데 그 때 제가 느꼈던...감정... 약국에 가서 약사아가씨 얼굴을 볼 수 있겠구나...^^ 약국에 갈 껀 수가 생겼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약국엘 자주 가다보니 약사 아가씨가 좋아진것같습니다...^^
늘 친절한 그녀... 비타민C 하나를 사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던 그녀... 그녀에게 어느새 빠져버린...푹 빠져버린 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녀 30살입니다. 어찌해서 그녀의 나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앤이 없답니다. 또 그녀에 대해서 하나 더 알게된것입니다.
그녀에게...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그녀를 생각하다보면 괜시리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그녀는 직업에 "사"자가 들어있는 전문직 저는 그냥 너무나 평범하고 평범한 회사원...
어떻게든 제 맘을 전하고 싶긴 한데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 비록 저를 밝히지는 못하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꽃을 선물하기로 맘먹었습니다.
14일 화이트데이 점심 시간쯤 그녀의 약국엔 장미꽃박스가 도착을 했고 저는 그날 외근이 많아서 회사에 있질 못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꽃을 받긴했더라구여.
-------------------------------------------------------- 넘 길게 썻죠? 어떤 방법으로 그녀에게 다가서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여? 괜시리...여러분들의 악플(?)도 걱정이 됩니다. 많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방법을 알려주세요(남자회사원-여자약사)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까지 글을 남깁니다.
저는 홍대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32살 남자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 1층에 보면 약국이 하나 있습니다.
그 약국에는 늘 밝은 미소를 가지고 계신 여약사님과,
처방전을 컴에 입력하고 계신 젊은 처자가 한명있습니다.
이렇게 두명의 여자분이 그 약국 안에 계십니다.
제가...여약사님때문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작년 그러니까 2006년에는 저희 직원 한명과
심심하면 약국 가서 박카스에 피로회복제 한 알...
이렇게 그 약국에 출근 도장 찍듯이...다녔습니다.
작년엔...그냥 피곤해서...버릇처럼...약국엘 갔었져.
저 무지 건강합니다.
늘 일이 피곤하다보니 피부가 거칠고 그럴뿐입니다.
박카스뿐...제가 어디 아파서 약 사먹으러 간적없습니다.
그러다...2006년말쯤에 제가 감기가 된통 걸리는 바람에
병원에 가는것은 귀찮고(워낙 게을러서...)해서
약국에 가서 종합감기약으로 감기를 이겨보려 했습니다.
한통을 먹어도 안 낳고...한통을 더 먹어도 안 낳고...
역시나 약국에 자주가게 되더라구여...
감기를 이기고 나니
이제는 멀쩡하던 이(치과)가 아파서(치과는 못참아..병원가야해)
근처 치과에 다니면서 약국을 또 뻔질나게 다녔습니다.
약사님 참 자주뵙었져.
약 두달에 걸쳐서 치과 치료가 끝이났습니다.
그러던......퇴근 후 집에서 샤워를 하면서 보니 왼쪽 가슴 아래에
뭔가가...없던 것이 있는게 보였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병원가는게 워낙 싫어서...)버티던 중...
점점 몸으로 번지는거였습니다.
처음에는 가슴...팔...배...다리...종아리까지...
결국 피부과에 갔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장미빛 비광진(비광성)"이랍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 침투에 의한 피부병...
그런데 그 때 제가 느꼈던...감정...
약국에 가서 약사아가씨 얼굴을 볼 수 있겠구나...^^
약국에 갈 껀 수가 생겼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약국엘 자주 가다보니 약사 아가씨가 좋아진것같습니다...^^
늘 친절한 그녀...
비타민C 하나를 사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던 그녀...
그녀에게 어느새 빠져버린...푹 빠져버린 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녀 30살입니다. 어찌해서 그녀의 나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앤이 없답니다. 또 그녀에 대해서 하나 더 알게된것입니다.
그녀에게...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그녀를 생각하다보면
괜시리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그녀는 직업에 "사"자가 들어있는 전문직
저는 그냥 너무나 평범하고 평범한 회사원...
어떻게든 제 맘을 전하고 싶긴 한데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
비록 저를 밝히지는 못하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꽃을 선물하기로 맘먹었습니다.
14일 화이트데이 점심 시간쯤 그녀의 약국엔
장미꽃박스가 도착을 했고 저는 그날 외근이
많아서 회사에 있질 못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꽃을 받긴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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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길게 썻죠?
어떤 방법으로 그녀에게 다가서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여?
괜시리...여러분들의 악플(?)도 걱정이 됩니다.
많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