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맘을 터놓고싶은데 그럴곳이 여기밖에없네요. 전 이혼한지 7년이되는 9살아들의엄마입니다.돌도안된아들을키우며 혼자독립해서산다는게쉬운일은아닙니다.전헤어질당시양육비나위자료한푼받지않고.당시성격이맞지않던그사람에게서벗어나는게우선이었거든요.그렇게 세월이 흘렀네요..집과회사만을오가다보니사람만날기회가없어가입하게된클럽에서재혼신청을한 남자를알게되어서 사귄지는 한달이 좀넘었습니다 5살연상에아들은6살이였고요.아이는사진으로만봤지요.부모님이키워주시니.그사람은저보다자유로운편이었죠.처음만나는날.그사람은.차안에서..커피숍가는거좋아하냐고..자긴그돈아깝다고.그돈으로애들간식을사면얼만데..하는식이었어요.물론..저도..공감이라고했죠..솔직히.첫만남에 매너없단생각은했지만 현실적인사람이라생각들었죠.몇시간드리이브만하고대화를많이했습니다.그래서.둘다연애기간을길게가진적없던과거가있기에 10개월쯤교제하기로했어요.그러고.한달동안 7번을만났습니다 두번째만남에서.서로부탁할거.약속할거..다 말했죠..그사람은..거짓말하는거싫어하고.주변복잡한거싫어하고.~~척하는거싫어한다하더군요.전 다 지킬수있다했죠.그당시그사람에게..다 맡기고싶은그런심정이었고요..그날..멀리드라이브를가서.동침을하고.새벽에귀가하고..그러고.그다음만남부터관계를했습니다.그사람은..이혼후3년만에 처음이라했는데.믿어야할지말아야할지. 성격도 좋고.리더쉽강하고 책임감있고..외모준수하고..적극적이어서..하루의 2/3는 메신저든문자로든.전화로든..함께했습니다..누추하지만.그사람이 원했고..저도..그래서.저희집에서 초대했습니다.남동생과아들과살고있는집에와서.아이에게 선물도사주고.동생과,당구도치러가고..어색함없이..붙임성있는그가좋았지요.기대고싶었고요..이끌려가고싶었는데.. 안하던연애를하려니..경제적부담이들더군요.그사람은.경제권을엄마가가지고계시다고.다 맡겼다고하고 카드를..받아가지고다니는데.현금은 거의쓰지않고.모텔에갈때만카드를쓰는데..나머지는제가다부담했습니다.모텔비도 제가낸적이 두번이나있습니다.집에초대하려준비하고..뭐하면서.알게모르게지출이커지고..참..막연하단생각이들고.오빠랑의 대화도. 돈얘기..돈없으니까 최소경비로..데이트하자.이런식이고.카드하나만들자고하고.자격이안되더군요..점점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이갈등이시작됐죠..보름날.밥같이먹으려고준비했는데.그사람친구애기돌잔치갔다와서..심야영화보고.저희집에와서..밥은..안먹고.술한잔하자해서..그사람복분자한병마셨습니다.전소주한병...각자마셨죠.그사람주량은 반병이라는데 저랑있을때상당히급하게마십니다.담배는하루2갑이고요.몸도안좋은거같고알레르기도있고 그게 퍼져서 머리속도 그렇고..술마시니.여기저기가렵다긁기시작..전..약발라주고.그런상황이었는데.그사람다마시고저한잔남기고있었는데.순간.일이벌어진거죠..그사람갑자기.돌변해서.화를내며..제게 욕을하고..손이 올라오고..전 당황해서..이 쌍년..또라이같은년..뭐라고하면서...힘이들어간팔로.제 몸을흔들고.머리채를잡고...그사람이운동을했던사람이라..전..죽는구나생각들었죠..그보다..우리아들이 잠들어있는집에서..그런모욕을당한다는자체가..너무 서글펐지요..전 제발그만하라고..사정하고..밖으로 뛰쳐나갔고..밖에서한참울다돌아오는데그사람나와서저찾고있고..들어와서.그사람..잘못했다고빌고..미안하다고..자긴여자에게이러는사람아니라고....한순간에 사람의 양면성을 보았네요 저도 미쳤나봐요.그날..그러고 동침을하고..저희집...욕조도 없고..방도 둘뿐이고..잠자리도 불편하고..그래서..그사람 우리집에서..자려고하지않습니다. 그후로..전..그사람과.같이 우리집에있게되었으니.밤새얘기도하고싶고..앨범도 보여주고..옛날얘기도하고싶었는데 그사람은..자기 몸상태가 .많이 피곤하고.아파서..그런데 제가..술자리를 얼른..안치워서..화가났다고하네요..휴......태어나서 남자에게 폭력당하긴처음이네요...그후유증인지.전 목을 들수가없어서 한동안 치료다녔고요.. 그사람에겐..그날일은 잊고 넘어가고. 그사람이 말하듯..좋은일들만생각하기로했지만..그기억이 지워지질않아요...그런 무서운 성격도 있고...그사람..영화보면서 눈물흘리는사람인데...이해할수없어요.어릴적엄마에게엄한교육을받았다고하던데 그탓인지..그일있고부터..그사람처음봤을때 모습은 다 지워지고...점점 단점만보이더군요..저도 한사람만보고 최선을 다하는편인데...흔들렸어요..끝내 메신저하다가..터트려버렸죠..불편하고..싫다고..그사람..만나면..다른 데이트도 없습니다..만나면..간단한안주에 소주사서.모텔갑니다..그리고.후다닥먹고.관계하는겁니다..이런게 반복되면..어느여자가...그걸..사랑이라고생각할까요..여자는 복잡하잖아요..경제력도생각하고.아이도생각하고..현실도중요하고..내일도중요하고..이사람은.자기가 준비되지않은상태에서 여자를 데려갈생각없다고하는데..지금무능력한데..언제..능력을 만들지..모든게..엉망입니다. 그래서..헤어졌습니다..발렌타이데이에 만나서..화이트데이전날에 헤여졌네요. 메일로..마지막인사하고..잘지내라하고.. 그러고..며칠지난..오늘아침.그사람전화왔네요..전 번호도 지웠는데..보고싶어미치겠다고..밤새술마시고.바로출근했다고..자꾸 눈물이 난다고..마누라야..그러면서.. 보고싶다고..미워도 한번만나자고하는데..어찌해야할까요? 제가 정에 약한편이라..그사람..당장 안됐고..그렇다고..만나주면.또 다시 반복될일들.. 남자를..안사귀어본것도아닌데...남자들...은..정말..사랑해도..그걸..표현하는방법이..관계를갖는건지요...그래서..남자는 다 똑같다고 하는건지요...여자는..이성적이잖아요..아닌가요? 아이의 엄마로서..어떻게 대처하는게..나를 위한길인지..모르겠네요.. 주저리..뭐라고쓴건지 답답해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나이값도 못한다고 욕하실지 모르지만..솔직하게.터놓고싶어서입니다..
아직도.남자를모르겠어요
답답한 맘을 터놓고싶은데 그럴곳이 여기밖에없네요.
전 이혼한지 7년이되는 9살아들의엄마입니다.돌도안된아들을키우며 혼자독립해서산다는게쉬운일은아닙니다.전헤어질당시양육비나위자료한푼받지않고.당시성격이맞지않던그사람에게서벗어나는게우선이었거든요.그렇게 세월이 흘렀네요..집과회사만을오가다보니사람만날기회가없어가입하게된클럽에서재혼신청을한 남자를알게되어서 사귄지는 한달이 좀넘었습니다
5살연상에아들은6살이였고요.아이는사진으로만봤지요.부모님이키워주시니.그사람은저보다자유로운편이었죠.처음만나는날.그사람은.차안에서..커피숍가는거좋아하냐고..자긴그돈아깝다고.그돈으로애들간식을사면얼만데..하는식이었어요.물론..저도..공감이라고했죠..솔직히.첫만남에 매너없단생각은했지만 현실적인사람이라생각들었죠.몇시간드리이브만하고대화를많이했습니다.그래서.둘다연애기간을길게가진적없던과거가있기에 10개월쯤교제하기로했어요.그러고.한달동안 7번을만났습니다
두번째만남에서.서로부탁할거.약속할거..다 말했죠..그사람은..거짓말하는거싫어하고.주변복잡한거싫어하고.~~척하는거싫어한다하더군요.전 다 지킬수있다했죠.그당시그사람에게..다 맡기고싶은그런심정이었고요..그날..멀리드라이브를가서.동침을하고.새벽에귀가하고..그러고.그다음만남부터관계를했습니다.그사람은..이혼후3년만에 처음이라했는데.믿어야할지말아야할지.
성격도 좋고.리더쉽강하고 책임감있고..외모준수하고..적극적이어서..하루의 2/3는 메신저든문자로든.전화로든..함께했습니다..누추하지만.그사람이 원했고..저도..그래서.저희집에서 초대했습니다.남동생과아들과살고있는집에와서.아이에게 선물도사주고.동생과,당구도치러가고..어색함없이..붙임성있는그가좋았지요.기대고싶었고요..이끌려가고싶었는데..
안하던연애를하려니..경제적부담이들더군요.그사람은.경제권을엄마가가지고계시다고.다 맡겼다고하고 카드를..받아가지고다니는데.현금은 거의쓰지않고.모텔에갈때만카드를쓰는데..나머지는제가다부담했습니다.모텔비도 제가낸적이 두번이나있습니다.집에초대하려준비하고..뭐하면서.알게모르게지출이커지고..참..막연하단생각이들고.오빠랑의 대화도. 돈얘기..돈없으니까 최소경비로..데이트하자.이런식이고.카드하나만들자고하고.자격이안되더군요..점점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이갈등이시작됐죠..보름날.밥같이먹으려고준비했는데.그사람친구애기돌잔치갔다와서..심야영화보고.저희집에와서..밥은..안먹고.술한잔하자해서..그사람복분자한병마셨습니다.전소주한병...각자마셨죠.그사람주량은 반병이라는데 저랑있을때상당히급하게마십니다.담배는하루2갑이고요.몸도안좋은거같고알레르기도있고 그게 퍼져서 머리속도 그렇고..술마시니.여기저기가렵다긁기시작..전..약발라주고.그런상황이었는데.그사람다마시고저한잔남기고있었는데.순간.일이벌어진거죠..그사람갑자기.돌변해서.화를내며..제게 욕을하고..손이 올라오고..전 당황해서..이 쌍년..또라이같은년..뭐라고하면서...힘이들어간팔로.제 몸을흔들고.머리채를잡고...그사람이운동을했던사람이라..전..죽는구나생각들었죠..그보다..우리아들이 잠들어있는집에서..그런모욕을당한다는자체가..너무 서글펐지요..전 제발그만하라고..사정하고..밖으로 뛰쳐나갔고..밖에서한참울다돌아오는데그사람나와서저찾고있고..들어와서.그사람..잘못했다고빌고..미안하다고..자긴여자에게이러는사람아니라고....한순간에 사람의 양면성을 보았네요
저도 미쳤나봐요.그날..그러고 동침을하고..저희집...욕조도 없고..방도 둘뿐이고..잠자리도 불편하고..그래서..그사람 우리집에서..자려고하지않습니다. 그후로..전..그사람과.같이 우리집에있게되었으니.밤새얘기도하고싶고..앨범도 보여주고..옛날얘기도하고싶었는데 그사람은..자기 몸상태가 .많이 피곤하고.아파서..그런데 제가..술자리를 얼른..안치워서..화가났다고하네요..휴......태어나서 남자에게 폭력당하긴처음이네요...그후유증인지.전 목을 들수가없어서 한동안 치료다녔고요..
그사람에겐..그날일은 잊고 넘어가고. 그사람이 말하듯..좋은일들만생각하기로했지만..그기억이 지워지질않아요...그런 무서운 성격도 있고...그사람..영화보면서 눈물흘리는사람인데...이해할수없어요.어릴적엄마에게엄한교육을받았다고하던데 그탓인지..그일있고부터..그사람처음봤을때 모습은 다 지워지고...점점 단점만보이더군요..저도 한사람만보고 최선을 다하는편인데...흔들렸어요..끝내 메신저하다가..터트려버렸죠..불편하고..싫다고..그사람..만나면..다른 데이트도 없습니다..만나면..간단한안주에 소주사서.모텔갑니다..그리고.후다닥먹고.관계하는겁니다..이런게 반복되면..어느여자가...그걸..사랑이라고생각할까요..여자는 복잡하잖아요..경제력도생각하고.아이도생각하고..현실도중요하고..내일도중요하고..이사람은.자기가 준비되지않은상태에서 여자를 데려갈생각없다고하는데..지금무능력한데..언제..능력을 만들지..모든게..엉망입니다.
그래서..헤어졌습니다..발렌타이데이에 만나서..화이트데이전날에 헤여졌네요.
메일로..마지막인사하고..잘지내라하고..
그러고..며칠지난..오늘아침.그사람전화왔네요..전 번호도 지웠는데..보고싶어미치겠다고..밤새술마시고.바로출근했다고..자꾸 눈물이 난다고..마누라야..그러면서..
보고싶다고..미워도 한번만나자고하는데..어찌해야할까요?
제가 정에 약한편이라..그사람..당장 안됐고..그렇다고..만나주면.또 다시 반복될일들..
남자를..안사귀어본것도아닌데...남자들...은..정말..사랑해도..그걸..표현하는방법이..관계를갖는건지요...그래서..남자는 다 똑같다고 하는건지요...여자는..이성적이잖아요..아닌가요?
아이의 엄마로서..어떻게 대처하는게..나를 위한길인지..모르겠네요..
주저리..뭐라고쓴건지 답답해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나이값도 못한다고 욕하실지 모르지만..솔직하게.터놓고싶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