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중에 급하게 도망가신분,

고고싱2007.03.17
조회4,084

물리치료중에 급하게 도망가신분,1주일전쯤에잇던일인데, 이렇게 올리게되네요, ㅎㅎ

저는 OO병원 물리치료사로 일하고있습니다.

 

저희물리치료과에 자주 오시는 여자분이있었습니다.

여자치료사들하고 굉장히 친하게 지내시던분인데,

보니깐 거의 친구처럼 얘기도 나누고, 재밌게 물리치료 끝나도 더 얘기도 하고 가시고

그랬던분인데 어느날부터 뜸하더군요,

그래서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글쎄.....................

옷에 실례를 하시고 창피해서 안왔다고 하더군요..

 

사실 물리치료중에 그런분이 1년에 2~3분 계십니다.

허리에 찜팩을 넣고 허리가 올라가게되면 어쩔수없이 그런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있죠..

여튼 저희는 그런일이 있으면 상당히 난감합니다.

일단 냄새는 둘째치고, 그런경우에는 가운비를 물어주시고 가셔야되는데,

빨아도 그 흔적이 남아서 버려야되거든요,

 

얘기들어보니 2천원 더 주고 가셨다고 하더군요.

더 웃긴건, 뭐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그럴수도있는데,

5천원 을 던지고 가셨다고 하더군요 (치료비 3천원 + 2천원 )

가운이 하나에 8천원~1만원인데,

그 비는 금액은 저희가 천원씩보태서 병원에 지불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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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 더 내고가세요./.

 

여튼 그런일이 발생하면 제발 도망가지마시고,

금액은 정확히 지불하셨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