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걸리신할머니너무너무놀랬어요!!!!!!!!!11

으아2007.03.17
조회1,257

몇일전에요 친구네서자는데 애들끼리 무서운얘기하다가 들은얘긴데요

친구아는 애 할머니얘기에요

이름을모르니깐 그냥 민지라고 할께요

민지네할아버지가 위암말기셔서 계속 병원에 계시다가

도저히 손쓸방법이없어 마지막 한달정도를 할머니랑 큰집에서 보내시게되었데요

어느날 아침에 밥도 두공기나 비우시고 옷도 깨끗이다려입으시더니

저녁에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 아들 딸 손자 손녀까지 다 부르라고하셨데요

민지도 그 얘길듣고 학교 끝나자마자 가족들이랑 큰집으로 갔데요

할아버지가 누워계신방으로 들어갔더니

방한쪽에 할머니(치매에걸리셨데요)가 앉아계시고

큰아빠가 민지네 식구들을 할아버지 곁에 앉으라고했데요

할아버지가 조용히 하실말씀을 하시더래요

민지앞으로 공부열심히하고 아빠엄마말잘듣고 머 이런얘기요

민지네아빠가 그대로 떠나실까봐 이것저것계속말을 시키고

손도주물러드리고 계속그러셨데요

근데 구석에 앉아계시던 할머니가 갑자기일어나시더니

"아이구 아버님 이렇게 먼델다 어떻게오셨어유~"

이러시면서문을여기더래요

할머니가 가끔 정신이돌아오기도 하셔서 누가오신줄알았더니

아무도없고 또 헛소리하신거로  그냥알고

가족들은 계속할아버지말씀만듣고있었데요

근데 갑자기할아버지가 말이없으시더니눈물만 계속흘리시더래요

잠시후 할머니가

"좀더있다가셔요 왜이렇게급해~ 아이고 쫌만더있다가셔요"

막이러시더니 눈물을끌썽이며

 동전몇개를 꺼내할아버지손에 꼭쥐어주시더래요

그리곤할아버지가돌아가셨데요

온가족이 통곡을하는데 할머니께서계속

노인네들이 왜이렇게걸음이빨라

아이고아이고

계속이러시더래요

 

아놀랐네신발ㅋㅋㅋㅋㅋㅋㅋ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