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직장선배님들 도와주세요

힘듭니다.2007.03.20
조회322

안녕하세요..이런일로 도움을 청하긴 처음이네요
전 칠년차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첫직장을 5년동안 막내생활을 했지요 워낙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해서요
다 아시겠지만 고졸에 연봉 2천을 넘기란 어렵지요 특히 아랫지방에선요
겨우 두번째직장을 연봉두 두둑히 만족스럽게 입사를 했습니다.

제 고민이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직장에서의 업무입니다. 경리로 입사를 해보니 정작 회계담당 남직원이
있더군요 회사의 내력상 여자를 회계나 자금을 시키진 않는다는군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집안사정도 생각하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니 괜찮은 급여나 받으면서 대충 댕기자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헌데 참 사람이란게요 같은 입사일에 초보 회계남사원을 뒷바라지하는 경력여사원이라...팀장의 무시와 함께요
일은 죄다 제가 하고 경리일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손님이 자주 오죠
인사를 시키면 전 부르지도 않습니다...전 없는 존재지요
이해하고 그냥 살자 하지만 참 나자신의 무력감을 느낍니다.
또다시 옮겨야 하나요? 27이 적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일을 많이 배워야 한다는 제 배짱은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돈때문에 여기 얾매여 있는 제자신을 보면 한심합니다.

두번째는 여직원 문제입니다.
작은 회사에 여직원이 참많습니다. 10명이지요 그중에
여과장님이 계시고 여사원중 제가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제가 요즘 이일때문에 골머리가 아픕니다.
아시겠지만 요즘 나이 어린 여자분들 참 대하기가 힘듭니다.
자기 주장도 강하죠 문제는
사무실 여직원들은 청소와 손닙접대를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헌데 바로 붙어있지만 좀 떨어진 사무실 여직원이 있습니다.
그 사무실 여직원이 성격이 강해요 자기는 죽어도 거기가 바뻐서 우리랑 같이 청소도 못하겠고 자기 사무실만 청소하기도 벅차다 이겁니다.
문제는 공동으로 사용하는공간을 그쪽 사무실 남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함에도
전혀 인지를 못한다는 거지요 이해를 시켜도
그럼 같이 할테니 자기는 일을 못하면 저희들한테 책임을 떠넘기겠다 이겁니다.
나이가 많다보니 이쪽저쪽 챙겨야하며 나이많은 여과장은 나몰라라고
윗상사분들은 여직원들 관리는 제가 하라는겁니다
중간에서 압박이 장난아닙니다.
참 직책도 없고 나이 많다는걸로 누르는것도 한계이지 않습니까
그쪽 사무실 여직원이 친구를 데리고 입사를 했는데 둘이
이번일로 삐쳐서는 사무실 여직원들을 무시하고 저한테까지 태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여자분들 다 아시죠 싸가지없이 하는행동 참...어찌해야할찌
도와주세요
많은 경험이 없어 힘들어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