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침에 눈뜨기 무섭게 내리쬐는 태양이 갑자기 반갑지 않다. 그냥.10월을 느끼게 하는 무르익은 단풍들. 죄다 뭉개버리고 싶어! 마음에 안 들어! “나츠! 나츠! 손님을 데리고 왔어 일어나봐!” 손님? 에휴. 손님이래 봤자 어디 공사판이나 다른 마을에서 온 상인들이겠지. 어제 죽어라 일했더니 일거리가 바로 들어오네. 뭐. 굶어죽진 않겠네. 캬캬캬캬 “잠깐만 기다려.” 얼래? 옷이 어디에 있더라 자 주섬주섬 옷 주어입기 OK. 다음은 테이블을 좀 치워야지. 쓱쓱. 으흠. 어디보자. 이쯤이면 다 됫겠지? “마!. 넬.. 벌써 들어왔어?..” 떨떠름한 표정으로 나를 지켜보고 있는 내 친구 마넬. 항상 일자리가 있으면 내게 가지고와 일을 같이한다. 마넬은 내가 묵고 있는 집주인의 아들이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친구다. “바보야. 잠깐만은 아주 잠깐 일 때 만 쓰는 거야! 에휴. 그건 그렇고 들어오세요.” 헉. 나는 내 눈을 의심하고 있다. 왠 용병? 흉악스럽게 생긴 얼굴. 체격 좋고 큰 몸짓. 반짝이는 대머리. 마지막으로 문신인 마냥 몸에 새겨진 흉터들.. “자네가 나츠인가?” 꾸울꺽. “네.. 무슨 볼일로.. 저..” 아침에 일어 날 때마다 눈 못 뜨게 마냥 내리쬐는 햇빛과 맘먹게 진지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잔혹 스러운 눈. 부담스럽다. “어둠의 종족이 인간으로 위장한 <그들>을 찾고 있다.” 어둠의 종족이 인간과 함께 산다고? “그런데 그거랑 저랑 무슨..?” !! 부우웅. 퍽. 콰당. 거의 거대한 손바닥이 나의 가슴과 얼굴을 한번에 강타했다. 순간 나는 벽으로 튕겨져 나갔다. “나는 너를 조사하기 위해 조온 < S >급 용병 세하르다. 어둠의 종족과 인간은 함께 살 수 없다.” !! “그런 말도 안되는! 당신 의뢰고 뭐고 필요 없으니깐 당장 나가!” 그에게 힘껏 소리지르는 마넬에게 그는 말없는 고요한 살기를 준다. “너는 어둠의 종족과 내통한 협의가 있다. 죽여버리기 전에 나가!” 크윽. 이런 미친 에라 모르겠다. 그의 다리사이로 빠져나가 마넬을 밖 계단쪽으로 힘껏 밀쳤다. !! 쾅! 세하르의 발이 내 가슴을 관통하여 벽에 꼿혔다. “너는 우리 용병길드에서 연구하기로 했다. 듣자하니 이정도로는 안죽다더군. 얌전히 안있으면 더한 고통을 줄지알아.” 크윽. 본색이 나오네 이런 개새끼. 크윽. 가슴이 으깨졌는데. 으깨졌는데. 뜨거워. 심장이. 그리고 눈이 감겨.. ---------------------------------------------------------------------------------마넬의 시각. 크윽.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건가. 나츠! !! “크윽. 본색을 드러내는군.” 나츠! 나츠의 으깨져 있는 가슴은 부글부글 끌 듯 이상한 액체가 나와 재생되고 있었다.이런 말도 안되는!. 하나뿐인 친구가 믿을수 없어. !! 푹! 나츠의 몸은 완전히 재생 되있는 상태. 등에는 견고하고 아름다운 검정 날개가 펼쳐져 있고, 나츠의 눈은 붉은자 밖에 안보이는 악마로 변해있었다. 나츠의 손이 관통한 곳은 말로 떠들던 < S >급 용병 세하르의 심장. 오싹하게 나를 내리쬐는 나츠.. 저건 더 이상 내 친구가 아닌.. 어둠의 종족..
나츠 -깨어나버린 악마-
아. 아침에 눈뜨기 무섭게 내리쬐는 태양이 갑자기 반갑지 않다. 그냥.
10월을 느끼게 하는 무르익은 단풍들. 죄다 뭉개버리고 싶어! 마음에 안 들어!
“나츠! 나츠! 손님을 데리고 왔어 일어나봐!”
손님? 에휴. 손님이래 봤자 어디 공사판이나 다른 마을에서 온 상인들이겠지. 어제 죽어라 일했더니 일거리가 바로 들어오네. 뭐. 굶어죽진 않겠네. 캬캬캬캬
“잠깐만 기다려.”
얼래? 옷이 어디에 있더라 자 주섬주섬 옷 주어입기 OK. 다음은 테이블을 좀 치워야지.
쓱쓱.
으흠. 어디보자. 이쯤이면 다 됫겠지?
“마!. 넬.. 벌써 들어왔어?..”
떨떠름한 표정으로 나를 지켜보고 있는 내 친구 마넬. 항상 일자리가 있으면 내게 가지고와 일을 같이한다. 마넬은 내가 묵고 있는 집주인의 아들이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친구다.
“바보야. 잠깐만은 아주 잠깐 일 때 만 쓰는 거야! 에휴. 그건 그렇고 들어오세요.”
헉. 나는 내 눈을 의심하고 있다. 왠 용병? 흉악스럽게 생긴 얼굴. 체격 좋고 큰 몸짓. 반짝이는 대머리. 마지막으로 문신인 마냥 몸에 새겨진 흉터들..
“자네가 나츠인가?”
꾸울꺽.
“네.. 무슨 볼일로.. 저..”
아침에 일어 날 때마다 눈 못 뜨게 마냥 내리쬐는 햇빛과 맘먹게 진지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잔혹 스러운 눈. 부담스럽다.
“어둠의 종족이 인간으로 위장한 <그들>을 찾고 있다.”
어둠의 종족이 인간과 함께 산다고?
“그런데 그거랑 저랑 무슨..?”
!!
부우웅.
퍽. 콰당.
거의 거대한 손바닥이 나의 가슴과 얼굴을 한번에 강타했다. 순간 나는 벽으로 튕겨져 나갔다.
“나는 너를 조사하기 위해 조온 < S >급 용병 세하르다. 어둠의 종족과 인간은 함께 살 수 없다.”
!!
“그런 말도 안되는! 당신 의뢰고 뭐고 필요 없으니깐 당장 나가!”
그에게 힘껏 소리지르는 마넬에게 그는 말없는 고요한 살기를 준다.
“너는 어둠의 종족과 내통한 협의가 있다. 죽여버리기 전에 나가!”
크윽. 이런 미친 에라 모르겠다.
그의 다리사이로 빠져나가 마넬을 밖 계단쪽으로 힘껏 밀쳤다.
!!
쾅!
세하르의 발이 내 가슴을 관통하여 벽에 꼿혔다.
“너는 우리 용병길드에서 연구하기로 했다. 듣자하니 이정도로는 안죽다더군. 얌전히 안있으면 더한 고통을 줄지알아.”
크윽. 본색이 나오네 이런 개새끼. 크윽. 가슴이 으깨졌는데. 으깨졌는데. 뜨거워. 심장이. 그리고 눈이 감겨..
---------------------------------------------------------------------------------
마넬의 시각.
크윽.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건가. 나츠!
!!
“크윽. 본색을 드러내는군.”
나츠! 나츠의 으깨져 있는 가슴은 부글부글 끌 듯 이상한 액체가 나와 재생되고 있었다.
이런 말도 안되는!. 하나뿐인 친구가 믿을수 없어.
!!
푹!
나츠의 몸은 완전히 재생 되있는 상태. 등에는 견고하고 아름다운 검정 날개가 펼쳐져 있고, 나츠의 눈은 붉은자 밖에 안보이는 악마로 변해있었다.
나츠의 손이 관통한 곳은 말로 떠들던 < S >급 용병 세하르의 심장. 오싹하게 나를 내리쬐는 나츠.. 저건 더 이상 내 친구가 아닌.. 어둠의 종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