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애인에게 연락온 남친...

여우귀신2003.04.25
조회2,069

항상 여기들어와서 글을 읽고만 다녔는데..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 몰랐습니다..

 

제가 남친과 사귄지 3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남친에게 1년반정도 알고 지낸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여자분이 1년반을 사귀면서 헤어지고 또 사귀고..이런것을 많이 반복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여자와 아주 깊었던 사이라고 예전에 들은적이 있죠..

 

그리고 저는 제애인과 한번 헤어진적이 있습니다..

 

공백기간은 2달...

 

저도 그때는 다른사람도 사겨보고 그래서 그 공백기간동안의 모든일은 덥어두기로 하고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남친이 다시 사귀자고 했죠...

 

다시는 헤어지자는말도 절대로 안하고 정말로 잘하겠다고..

 

저는 남친이 공백기간동안 많은 여자를 만난걸 알고있습니다..

 

우리아빠도 한두번 목격을 했구요..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제는 제가 아파서 회사를 가지않고 남자친구 시험이 끝나는 날이라서 저는 남친의 학교로 갔습니다..

 

하필 내가 왜 그날 쉬었는가 지금은 후회를 하지만..

 

그날 우리 남친은 친구들고 농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남친폰에 문자가 들어와서 확인을 해보니...

 

"어제 새벽에 전화했었나??아님말구.."

 

솔직히 남자로 착각을 할수도 있는 문자였지만...

 

그전날 울 남친이 마지막 시험이라면서 친한 선배집에서 잠을자고 공부를 한다기에 보내줬줘...

 

그리고 핸드폰밧데리도 다 되서 아침에 전화해보니 전화기도 꺼져있더군요...

 

더욱의심이 가길 시작하는 거예요..

 

저는 혹시나 하고 전화를 걸어봤죠..왠일인가!!

 

저기너머로 들리는 여자의 목소리...

 

가슴이 콩닥콩닥뛰고 화가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무말안하고 전화를 끈었죠...

 

하지만 한 10분뒤에 울 남친 전화로 전화가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제가 받아서 "여보세요.."

 

그러니 상대방에서 "xx폰 아니예요"

 

그래서 제가 "맞는데요??왜요"

 

그러니 "xx좀 봐꿔주시겠어요??"

 

그래서 내가 "왜 봐꿔 달라는 데요??누구신데요""

 

"저 xx데요...아님말구요.."

 

헉...얼마나 가슴이 뛰고 신경질이 팍팍나고 혈압이 높아지는지..

 

제가 이름을 듣고 아~~그여자구나 했죠...

 

그래서 우리 남친이 농구를 다하고 들어오길래 제가 "야~~xx한테 저나홨드라.."

 

남친은 "거짓말 하지마라..."그래서 제가 신경질 내면서 "확인해 봐라..문자도 오고 저나도 왔다..."

 

울남친 아무말이 없는거예요..그래서 제가 "내간다...잘있어라..."했더니

 

왜이러냐고 아니라고 하면서 못가게 잡는거예요..

 

일단은 친구들도 있고 해서 꾹~~~~~참고 우선은 술자리 까지 갔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남친한테 약도올리고 화도내고...

 

일단은 그렇게 해서 이리저리 무마되는가 했죠..휴~~

 

울남친은 집에와서 씻지도 않고 바로 자더군요..

 

그래서 제가 자는틈을 이용해서 그여자한테 문자를 넣었죠..

 

"연락하지마라...짜증난다.."

 

그러더니 답문이 왔더군요..

 

"니가먼저 연락해놓고 뭐하는 짓인데??니심심하면 내한테 연락하고...내가할소리 니가하네""

 

황당하더군요..그래서 다시 제가 답문을 보냈죠..

 

"내가 애인도 있는데 니도 내연락받아주는게 잘못된거 아니가.."

 

다시 답문이 와서"나는 내가 애인있을때 니한테 안그란다..니 내한테 왜이러는데"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죠..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보고싶은게 많아서..

 

그런데 그여자분은 왜 자기한테 저나를 해서 이런걸 물어보는지 이해를 할수없다고 하더군요..

 

저보고 직접 울 남친한테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제가 아무말을 할수가 없었죠..

 

일단은 그렇게 전화를 끈고..잠을 잘려고 했죠..그러더니 울앤폰으로 문자가 오더군요..

 

아!!참고로 저는 울앤집에서 한 4일정도는 같이 잠을 자거둔요...

 

"니 내한테 왜이러는데..조금 남았던 정까지 떨어질려고 한다.."

 

저는 어의가 없었죠..그여자분..자기가 찝찝한게 없으면 그렇게 오바할께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더니 한 20분뒤에 전화가 왔죠..그여자더군요..

 

울앤 술먹고 옆에서 자는데 바꿔달라고 하더군요..그리고 저보고 왜나한테 저나해서 그러냐고..

 

헉...정말 황당하고 짜증나고..저도 그때는 그랬죠..

 

"그래서 제가 물어볼려고 하는데 댁이 왜 암말안해주는데요.."

 

그여자도 어처구니 없다면서 좀 봐꿔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자니깐 못봐꿔준다고 했죠...정말로 당황스럽고 어찌해야될지...

 

그다음날 일어나서 우선 회사를 가야되니깐 씻구 머리를 말리구 울앤을 깨웠줘..

 

솔직하게 이야기 하라고...뭐냐고!!왜 니가 먼저 연락을 했냐고...이야기 하라고..

 

울앤은 절대로 결백하다네요..

 

그런데 그여자는 울앤이 심심하면 연락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누구말을 믿어야 될지..

 

그래서 제가 그여자 정리하고 연락하라고 말하고 옷을입고 나왔죠..

 

일이 손에 잡히겠습니까!!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고 불이 나는것 같아서 참을수가 없었죠..

 

울앤 10시쯤에 문자가 왔더군요...자기가 잘못했다고..다시는 이런일 없다고..

 

솔직히 여자한테 전화오고 문자오고 하는게 한두번이아니었습니다...정말로..

 

저는 친구들이 옆에서 볼때 정말로 나처럼 애인한테 잘하는사람없다고...

 

저는 애인한테 2번이나 맞으면서도 참고 이해해주고...

 

정말로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 하루종일 적어야 할거 같아서.....

 

항상 저는 울남친을 먼저 생각하는 편이지요..

 

아프다고 하면 약사주고 저거 먹고싶다고 하면 사주고...

 

몸이허하다고해서 복합비타민영양제...담배사주고...

 

한달에 50만원도 모자랄 판입니다..

 

그런데 저한테 얼마나 충격이 컸겠습니까..

 

이번에는 단단히 크게 충격을 줄려고 했죠..

 

근데 정말로 왜이렇게 약해지는지..그리고 그놈의 정이뭔지..

 

7월달이면 군대가는데..군대가면 제가 꼭 갑아줄껍니다...내가 받았던 고통...힘들었던거..

 

하지만 그러면 안되겠죠??

 

요즘은 집안일 회사 이만저만아니게 스트레스를 받는데..

 

요즘에는 정말로 모든게 하기싫고 짜증나고 암튼 그렇습니다...

 

일단은 남친이 잘못했다고 해서 용서는해줬지만..

 

정말 다시 한번 이런일이 있으면 헤어질려고 합니다...

 

제가 왜 옛날 애인때문에 이러고 있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제가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님들은 좋은사랑 하세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