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가 없어서 어찌 표현을 해야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속마음을 털어놓아야 속이 후련할 것
같아 올려봅니다.
우선 당신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소
12년동안 살면서도 하지 못했던 말이었소
난 27살, 당신은 23살 때 결혼해서 허니문베이비를 가졌을때, 요즘 젊은 남자들처럼 잘해주지도 못했고, 오히려 아프다고할때 당신만 애기 가졌냐고 화를 내었던 점 정말 미안하오, 여자의 일생중 그때가 제일 대접을 받아야할때인데도..
살면서 내 속마음을 당신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직장일로 새벽6시에 출근하여 다음날 새벽 2,3시에 귀가하여 당신도 초보주부인데 힘들어서 나에게 애를 맡겼을때 당신한테 화를 내고 애를 침대에 내던지다시피 한 점도 미안하오, 사실 그때는 나와 당신 모두가 힘이 들어서 그랬던것 같소
내가 둘째를 가져야할 때 당신한테 둘째는 내가 아버지될 자격이 있을때 갖겠다고 하고 그나마 내딴에는 잘한다고 먹을 것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다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보면 그걸로 부족했던 것
같소. 직장일로 힘들다는 핑계로 각방을 쓰기도 하고, 당신이 나에게 힘들다고 얘기할때마다 그건 당신몫이라고, 나는 밖에서 돈벌어오지 않느냐? 육아부분은 당신이 할 부분이다하고 얘기했던 나 자신이
정말 미안하오. 내 애를 키우기 위함이었는데 왜 그때는 몰랐는지..
이세상 끝 날때까지 당신한테 사과하오.
당신은 내가 당신을 개닭보듯 했다고 하지만, 내가 이세상에서 젤 사랑했던 사람은 당신이오.
내가 집에서는 표현도 잘 안하고 무뚝뚝하고 했지만 밖에 나가서 당신자랑을 얼마나 하고 다녔는지 당신은 잘 모를것이요
내직장상사들이 나보고 팔불출이라고 했을정도로, 지방현장에서 근무하던 시절 당신 백병원에 체해서 응급실 갔을때 책임자가 갔다오라고 차를 내주더군, 3년동안 그사람이 자기차를 빌려줬던 사람은
나밖에 없소.
내나름대로는 잘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당신과 아이들의 소중함보다는 남자는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면서 밖에서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는 일에 더 전념했던 것 정말 정말 미안하오. 그땐 그게 더 중요한 것으로 인식이 되었었소.
내가 당신을 처음 봤을때(당신 21살때) 난 진짜 당신이 천사인줄 알았소.
당신과 같이 데이트를 하고 다닐때 맞은편 남자들이 당신을 쳐다볼때 얼마나 가슴이 푸듯했던지... 그마음으로 사실 난 당신과 살았소, 당신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그게 내 진심이오.
집떠나서 멀리서 근무할때도 그 마음을 갖고 있었던게 사실이오. 비록 술은 많이 먹고 다녔지만..
내가 당신과 같이 할려고 술도 같이 마시고 나이트도 가끔씩 가고 할때도 사실 난 당신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미련스럽게도그것 밖에는 몰랐었소, 나중에 당신은 나랑 같이 한게 논것밖에 없다고 했지만, 난 그말을 듣는순간 엄청난 충격과 허무가 이어졌었소
내딴에는 시간을 내서 같이 하려고 한것인데 돌아오는 것은 한낱 비난뿐이니. 허나 그것도 당신에게
용서를 빌고 싶소
시간 없다는 것은 핑계고. 좀더 가족하고 같이 하지 못했던 점 진정 가슴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게 하지 못한 점 다 내 잘못이오.
이제는 다시 할 수도 없는, 뎡뎡 돌아갈 수 없게 되었지만 당신한테 사과를 하고 싶소,
내가 강원도 현장에서 근무할 당시 당신이 이혼서류를 법원에 냈다는 말을 전화수화기를 통해서 듣는 순간 그때가 막 세면장에서 나왔는데 그말을 듣고 얼마나 하염없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오는지, 어찌할 바를 몰라서 머리는 물기가 덜닦여 물이 뚝뚝흐르면서 눈에서는 눈물을 쏟으면서 겅중겅중 뛰었소..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결국 그날 직원들에게 그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무작정 차를 타고 서울로 와서 한강물을 하루종일 보고는 갔소, 당신에게는 말을 안했지만, 12년의 세월이 이렇게 끝이 나나하고..
다 내가 잘못을 해서 빚어진 일이오,
모든 것을 내가 용서를 빌고, 이승에서 못갚으면 저승에서라도 갚겠소.
그리고 이말만은 꼭 하고 싶소,
정말 당신을 사랑했었다고..
나 잘살고 있소,
애들도 잘크고 있고, 애들 가끔씩 보면 꼭 당신얼굴을 보는 것 같아 그때마다 가슴이 싸하다오.
어려서는 나를 꼭 빼닮았는데 씨도둑질은 못한다고 어떤때보면 문득문득 당신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다음생에라도..
글재주가 없어서 어찌 표현을 해야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속마음을 털어놓아야 속이 후련할 것
같아 올려봅니다.
우선 당신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소
12년동안 살면서도 하지 못했던 말이었소
난 27살, 당신은 23살 때 결혼해서 허니문베이비를 가졌을때, 요즘 젊은 남자들처럼 잘해주지도 못했고, 오히려 아프다고할때 당신만 애기 가졌냐고 화를 내었던 점 정말 미안하오, 여자의 일생중 그때가 제일 대접을 받아야할때인데도..
살면서 내 속마음을 당신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직장일로 새벽6시에 출근하여 다음날 새벽 2,3시에 귀가하여 당신도 초보주부인데 힘들어서 나에게 애를 맡겼을때 당신한테 화를 내고 애를 침대에 내던지다시피 한 점도 미안하오, 사실 그때는 나와 당신 모두가 힘이 들어서 그랬던것 같소
내가 둘째를 가져야할 때 당신한테 둘째는 내가 아버지될 자격이 있을때 갖겠다고 하고 그나마 내딴에는 잘한다고 먹을 것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다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보면 그걸로 부족했던 것
같소. 직장일로 힘들다는 핑계로 각방을 쓰기도 하고, 당신이 나에게 힘들다고 얘기할때마다 그건 당신몫이라고, 나는 밖에서 돈벌어오지 않느냐? 육아부분은 당신이 할 부분이다하고 얘기했던 나 자신이
정말 미안하오. 내 애를 키우기 위함이었는데 왜 그때는 몰랐는지..
이세상 끝 날때까지 당신한테 사과하오.
당신은 내가 당신을 개닭보듯 했다고 하지만, 내가 이세상에서 젤 사랑했던 사람은 당신이오.
내가 집에서는 표현도 잘 안하고 무뚝뚝하고 했지만 밖에 나가서 당신자랑을 얼마나 하고 다녔는지 당신은 잘 모를것이요
내직장상사들이 나보고 팔불출이라고 했을정도로, 지방현장에서 근무하던 시절 당신 백병원에 체해서 응급실 갔을때 책임자가 갔다오라고 차를 내주더군, 3년동안 그사람이 자기차를 빌려줬던 사람은
나밖에 없소.
내나름대로는 잘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당신과 아이들의 소중함보다는 남자는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면서 밖에서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는 일에 더 전념했던 것 정말 정말 미안하오. 그땐 그게 더 중요한 것으로 인식이 되었었소.
내가 당신을 처음 봤을때(당신 21살때) 난 진짜 당신이 천사인줄 알았소.
당신과 같이 데이트를 하고 다닐때 맞은편 남자들이 당신을 쳐다볼때 얼마나 가슴이 푸듯했던지... 그마음으로 사실 난 당신과 살았소, 당신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그게 내 진심이오.
집떠나서 멀리서 근무할때도 그 마음을 갖고 있었던게 사실이오. 비록 술은 많이 먹고 다녔지만..
내가 당신과 같이 할려고 술도 같이 마시고 나이트도 가끔씩 가고 할때도 사실 난 당신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미련스럽게도그것 밖에는 몰랐었소, 나중에 당신은 나랑 같이 한게 논것밖에 없다고 했지만, 난 그말을 듣는순간 엄청난 충격과 허무가 이어졌었소
내딴에는 시간을 내서 같이 하려고 한것인데 돌아오는 것은 한낱 비난뿐이니. 허나 그것도 당신에게
용서를 빌고 싶소
시간 없다는 것은 핑계고. 좀더 가족하고 같이 하지 못했던 점 진정 가슴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게 하지 못한 점 다 내 잘못이오.
이제는 다시 할 수도 없는, 뎡뎡 돌아갈 수 없게 되었지만 당신한테 사과를 하고 싶소,
내가 강원도 현장에서 근무할 당시 당신이 이혼서류를 법원에 냈다는 말을 전화수화기를 통해서 듣는 순간 그때가 막 세면장에서 나왔는데 그말을 듣고 얼마나 하염없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오는지, 어찌할 바를 몰라서 머리는 물기가 덜닦여 물이 뚝뚝흐르면서 눈에서는 눈물을 쏟으면서 겅중겅중 뛰었소..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결국 그날 직원들에게 그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무작정 차를 타고 서울로 와서 한강물을 하루종일 보고는 갔소, 당신에게는 말을 안했지만, 12년의 세월이 이렇게 끝이 나나하고..
다 내가 잘못을 해서 빚어진 일이오,
모든 것을 내가 용서를 빌고, 이승에서 못갚으면 저승에서라도 갚겠소.
그리고 이말만은 꼭 하고 싶소,
정말 당신을 사랑했었다고..
나 잘살고 있소,
애들도 잘크고 있고, 애들 가끔씩 보면 꼭 당신얼굴을 보는 것 같아 그때마다 가슴이 싸하다오.
어려서는 나를 꼭 빼닮았는데 씨도둑질은 못한다고 어떤때보면 문득문득 당신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
애들이 새엄마와 잘 적응을 해줘서 나도 다행이요
다만 애들 기죽지 않게 하려고 내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소.
정말 정말 잘살아 주었으면 좋겠소, 나도 애들을 봐서라도 열심히 살것이요.
글재주가 없고 그긴세월 미안한 맘을 글로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안구려.
이말만은 정말 정말 진심이요
정말 당신을 사랑했었다고.. 잘살아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