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된 글 : http://bbs.nate.com/BBS?p_bbs_id=issue&p_from=lst&p_action=qry&p_num=18679 톡까지는 전혀 생각치도 못했는데; 톡이 된 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15일까지 쭉 모니터링 하다가 의견이 하도 없길래 "역시 내 글도 의견도 많이 보지 못한채 시간속에 묻히겠구나" 하고 시간 보내다가 한참이 지난 오늘,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확인하러 들어와 봤는데 이제서야 확인을 했네요.. 톡은 16일자로 되어 있네요... 하루차이 ㅠ_ㅠ 제 글이 순식간에 빛났다는 것이 아직도 어리둥절 할 뿐입니다 ㅎㅎ 댓글들 다 봤습니다. 자랑 하려는게 아니고 여러분들 보다는 여러 입장을 겪어봐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기에 감안하려 했는데 직접 경험없이 생각만 가지고 단정짓고 쉽게만 말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네요. 말이 생각처럼 그렇지.. 세상 그렇게 쉽게 살아지면 뭐하러 이런 질문 하겠습니까?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여러분의 생각이 저와 같고 틀리고를 떠나서 이번 토론(?)을 통해 소비자 여러분들의 생각이 어떤지를 알게 되었어요. 또 역시 사람은 팔다리 다 똑같이 달려있어도 생각은 틀리다는걸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의 의견.. 감사하단 말씀 드리러 이렇게 뒤늦게 따로 글을 씁니다. __) 음... 제 추가의견을 말씀드리고 댓글에 하나하나 다 답해드리면 하루 다 지나 갈까봐 마음 같아서는 이렇게 감사인사만 드리고 싶지만.. (일부 난독증 환자의 쓸데없는 동문서답은 제외) 제가 여러분들의 동참을 얻고자 짧게짧게 썼던것이 오해가 되고 와전된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몇가지 오해가 소지가 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제가 이것을 물어본 취지는 앞으로 부모님의 영업에 도움이 되고자 소비자가 되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찾아보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이다 보니 기분 나쁜것들이 표현이 되고 그런분들의 시민의식이 잘못 되었다는 식으로 보이게 썼던거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합니다. 많은 네티즌들께서 저희 가게가 아닌 일부 악덕업주(?)들에게 받은 피해를 마치 모든 배달업종들이 그렇게 한다고 생각 하시는 것에 상당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쿠폰에 관해서는 솔직히 소비자의 그런 심리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 봤을때는 일방적으로 그 업주들을 뭐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저희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광고전단지 회사에서 시행하는 제도라 저는 빼자고 부모님께 건의해도 어쩔 수 없다고 잘라 말씀 하시더군요. 10장 모으면 무료로 드리는건-_- 전 사실 꿈도 못 꿨습니다;; 그렇게 시켜 먹어 보지도 않았구요; 글에서도 보시다시피 할인쿠폰이라고 썼는데 무료쿠폰으로 오해하셨던...^^;; 저는 정산문제에 비중을 두고 말씀 드린건데, 서비스질이 틀린거는 전혀 생각도 못해봤어요;; 뭐.. 양이 적다, 질이 안 좋다고 쓴적도 없는데 다들 그렇게 기정사실화 시켜버리니 황당합니다 (...) 소주도 마찬가지;; 서비스로 안 준다는것도 아니고, 별도 판매용을 말하는 건데 그것도 모르고 서비스 운운하는 분들도 참.... 동문서답 이십니다. 저희 가게와는 틀린 성격이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무료 쿠폰으로 시키는 손님이 단골이라는 것을 알텐데 성의없게 나갈 심보가 있을건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정말로 그런 집이 있다면 그 집에서는 절대 시켜먹지 않으면 되는거지.. 왜 정직하게 일하려는 사람까지 묶어서 한꺼번에 욕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그런 단골 손님이 있으면 아버지께서 직접 찾아가서 감사하다고 연신 거듭하십니다. 저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보다 좋은 품질로 드리려고 주문 들어 올 때 마다 고기를 바로바로 썰고 쟁반국수도 직접 맨손으로 무쳐 드리고.. 주문 하나에도 20~30분에 걸쳐서 이렇게 많은 손길이 갑니다. (그런데 손님들은 이 사정을 전혀 알리 없죠..) 이제 곧 환갑을 바라보시는 어머님 혼자서 그 많은 주문을 다 해내시고... 아버님은 올해 환갑이 되신 연세에 주문접수/배달 하시면서 매번 독촉 전화오면 죄송하다고 하시고 두분 모두 아프고 싶어도 아프지 못하고, 연중 딱 2번 쉬시면서 그렇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데 여러분들의 그 단호함에 저는 슬픔을 감출수가 없군요.. 하염없이 눈물만 날 뿐입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저는 마인드가 틀린 부모님의 일에 또 참견해서 가슴을 박박 긁겠죠.. 정말 알면서도 마음이 아플 뿐 입니다. 아...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뭐.. 소비자들이 저희의 상황을 이해해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시민의식이 있었으면 하는 제 작은 바램 뿐입니다. 그리고 직원이 그 쿠폰으로 차이나는 금액 메꾼다는거.. 사실 저희 가게에서는 안 그래요. 그래도 공과사는 구분을 해야 하니 너무 자주 그러면 받으시지만.. 제가 영화관에서 일했을때 그랬기 때문에 그것을 떠올려 글을 쓰다보니 제 실수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발 그러자고 하는데 아버지께서는 미안해서 어떻게 그러냐고 하십니다. 직원이 오토바이 타다가 고장나도 그냥 저희돈으로 고치구요. (이것도 뭐라 하실수도 있으니 이유를 써 드리지요. 자기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구 타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그렇게 타다가 고장나면 말 없이 그냥 출근 안 하고 관둬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 하는겁니다.) 정말이지 주문에도 약관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무례할 수도 있지만 제가 제시해보고 싶은 하나의 에티켓 입니다. 영업점측의 기준에서 설명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저-기 오른쪽 위에 X버튼 눌러주세요. 1. 부탁은 정중하게.... 거절할 경우에 뒷끝없기.. 안 된다고 거절하면 깔끔하게 포기하시고 다른데 시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강요 안 합니다. 요구 안 들어줬다고 불매운동을 한다는건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 이라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그 요구 다 맞춰주다 보면 저희가 제시한 메뉴구성은 아무 쓸모 없어지고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도 기본적인 베이스(바탕)가 있으니 그 안에서 해결 하시는게 주문하시는 분의 최소한의 매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 시키고 싶다면 부탁하시는 입장으로서 잘 부탁해 보세요. 저도 그렇게 부탁하면야 거절 잘 안 합니다. 명령쪼로 얘기하니까 이제 문제가 되는거죠. 그리고 팁이라도 주시는게 시키는 사람으로서 휴머니즘으로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 직원의 팁까지 가로챌 생각 조금도 없으니까 제발 오해는 사절입니다. (미국은 그러잖아요. 하면 '그럼 미국으로 이민 가라'는 사람은 개념캡슐약이라도 사다 드세요.) 본인의 모든 요구를 안 들어준다고 땅깨 취급하는 분들은 조금 더 생각하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2. 쿠폰은 사전에 미리 말씀 해 주시는 것.. 할인쿠폰이던 무료쿠폰이던 이것은 사용하기전에 제시된 사항이고 그것을 지키고 사용했을 시에만 효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어차피 공짜인거 그 집의 신용도를 시험해볼 기회이기도 하잖아요?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정말 그렇게 영업점측 입장에만 맞춰서 4가지 없게 대하는 곳에서는 절대 시키지 마세요. 단편적으로 보기만 해도 같은 업종을 하는 저로서도 화가 나네요. 정산.. 사실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영수증을 미리 가지고 가는 입장에서 당황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프랜차이즈점은 쿠폰을 아예 뿌리는거라 사용빈도가 높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렇게 주문시에 필히 질문을 드리는거 겠지요. 저희의 경우에는 사용빈도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불찰이더라도 질문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체인점은 그 사용된 쿠폰을 본사에 주면 돈으로 환산을 해 줄런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그렇게 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더욱 충실해야 하는것 입니다. 요즘 도민호 피자(알죠?ㅋ)의 경우에는 아예 본사에서 주문을 다루고 코드번호로 쉽게 하더군요. 자영업점과 시스템이 전혀 틀리므로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 조금은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얼마쯤이야 뭐~ 좀 봐주면 안 되나~?" 그 정신으로 어디 장사하겠냐는 몇몇분들.. 비꼬려는게 아니고, 정말 경영을 잘 하시나 봐요.. 진짜라면 한 수 배워보고 싶을 정도 입니다. 긴 말은 안하겠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무조건 싸게, 입맛에 맞춰 먹으려는 일방적인 행위.. 본인들 입장에만 맞춘 말 밖에 안 됩니다. 당장 앞만 보고 고객 확보를 위해 요구 다 들어주는거 못 하는게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고객 확보 다하고 부탁 안 들어줬을때 고객의 발길이 떨어진다면 어쩌실 겁니까? 막말로 '단골 할께요~ 봐주세요~' 하면서 단골된 사람, 믿고 싶지만 못 봤습니다. 이것도 업체측의 입장 일까요? 본인들이 어느 한 집에서 쿠폰으로 시키는데 질과양이 뭐같다고 모든 배달업종을 싸잡아 욕하는거랑 다를거 없습니다.. 뭐 시민의식이 너무도 달라서 그런거겠죠. 여튼 위에는 업체측의 입장일지 몰라도 제가 하고 싶은말은 밑에 두 줄 입니다. 거래는 확실해야 한다는거.. 그것이 제 마음가짐 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래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위계질서가 잡힐테니까요.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두가 열심히 사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밑에 저의 톡 된 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톡된 글 : http://bbs.nate.com/BBS?p_bbs_id=issue&p_from=lst&p_action=qry&p_num=18679
톡까지는 전혀 생각치도 못했는데; 톡이 된 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15일까지 쭉 모니터링 하다가 의견이 하도 없길래
"역시 내 글도 의견도 많이 보지 못한채 시간속에 묻히겠구나" 하고 시간 보내다가
한참이 지난 오늘,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확인하러 들어와 봤는데
이제서야 확인을 했네요.. 톡은 16일자로 되어 있네요... 하루차이 ㅠ_ㅠ
제 글이 순식간에 빛났다는 것이 아직도 어리둥절 할 뿐입니다 ㅎㅎ
댓글들 다 봤습니다. 자랑 하려는게 아니고
여러분들 보다는 여러 입장을 겪어봐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기에 감안하려 했는데
직접 경험없이 생각만 가지고 단정짓고 쉽게만 말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네요.
말이 생각처럼 그렇지.. 세상 그렇게 쉽게 살아지면 뭐하러 이런 질문 하겠습니까?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여러분의 생각이 저와 같고 틀리고를 떠나서
이번 토론(?)을 통해 소비자 여러분들의 생각이 어떤지를 알게 되었어요.
또 역시 사람은 팔다리 다 똑같이 달려있어도 생각은 틀리다는걸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의 의견.. 감사하단 말씀 드리러 이렇게 뒤늦게 따로 글을 씁니다. __)
음... 제 추가의견을 말씀드리고 댓글에 하나하나 다 답해드리면 하루 다 지나 갈까봐
마음 같아서는 이렇게 감사인사만 드리고 싶지만.. (일부 난독증 환자의 쓸데없는 동문서답은 제외)
제가 여러분들의 동참을 얻고자 짧게짧게 썼던것이 오해가 되고 와전된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몇가지 오해가 소지가 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제가 이것을 물어본 취지는 앞으로 부모님의 영업에 도움이 되고자
소비자가 되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찾아보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이다 보니 기분 나쁜것들이 표현이 되고
그런분들의 시민의식이 잘못 되었다는 식으로 보이게 썼던거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합니다.
많은 네티즌들께서 저희 가게가 아닌 일부 악덕업주(?)들에게 받은 피해를
마치 모든 배달업종들이 그렇게 한다고 생각 하시는 것에 상당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쿠폰에 관해서는 솔직히 소비자의 그런 심리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 봤을때는 일방적으로 그 업주들을 뭐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저희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광고전단지 회사에서 시행하는 제도라
저는 빼자고 부모님께 건의해도 어쩔 수 없다고 잘라 말씀 하시더군요.
10장 모으면 무료로 드리는건-_- 전 사실 꿈도 못 꿨습니다;; 그렇게 시켜 먹어 보지도 않았구요;
글에서도 보시다시피 할인쿠폰이라고 썼는데 무료쿠폰으로 오해하셨던...^^;;
저는 정산문제에 비중을 두고 말씀 드린건데, 서비스질이 틀린거는 전혀 생각도 못해봤어요;;
뭐.. 양이 적다, 질이 안 좋다고 쓴적도 없는데 다들 그렇게 기정사실화 시켜버리니 황당합니다 (...)
소주도 마찬가지;; 서비스로 안 준다는것도 아니고, 별도 판매용을 말하는 건데
그것도 모르고 서비스 운운하는 분들도 참.... 동문서답 이십니다.
저희 가게와는 틀린 성격이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무료 쿠폰으로 시키는 손님이
단골이라는 것을 알텐데 성의없게 나갈 심보가 있을건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정말로 그런 집이 있다면 그 집에서는 절대 시켜먹지 않으면 되는거지..
왜 정직하게 일하려는 사람까지 묶어서 한꺼번에 욕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그런 단골 손님이 있으면 아버지께서 직접 찾아가서 감사하다고 연신 거듭하십니다.
저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보다 좋은 품질로 드리려고
주문 들어 올 때 마다 고기를 바로바로 썰고 쟁반국수도 직접 맨손으로 무쳐 드리고..
주문 하나에도 20~30분에 걸쳐서 이렇게 많은 손길이 갑니다.
(그런데 손님들은 이 사정을 전혀 알리 없죠..)
이제 곧 환갑을 바라보시는 어머님 혼자서 그 많은 주문을 다 해내시고...
아버님은 올해 환갑이 되신 연세에 주문접수/배달 하시면서 매번 독촉 전화오면 죄송하다고 하시고
두분 모두 아프고 싶어도 아프지 못하고, 연중 딱 2번 쉬시면서 그렇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데
여러분들의 그 단호함에 저는 슬픔을 감출수가 없군요.. 하염없이 눈물만 날 뿐입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저는 마인드가 틀린 부모님의 일에 또 참견해서 가슴을 박박 긁겠죠..
정말 알면서도 마음이 아플 뿐 입니다. 아...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뭐.. 소비자들이 저희의 상황을 이해해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시민의식이 있었으면 하는 제 작은 바램 뿐입니다.
그리고 직원이 그 쿠폰으로 차이나는 금액 메꾼다는거.. 사실 저희 가게에서는 안 그래요.
그래도 공과사는 구분을 해야 하니 너무 자주 그러면 받으시지만..
제가 영화관에서 일했을때 그랬기 때문에 그것을 떠올려 글을 쓰다보니 제 실수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발 그러자고 하는데 아버지께서는 미안해서 어떻게 그러냐고 하십니다.
직원이 오토바이 타다가 고장나도 그냥 저희돈으로 고치구요.
(이것도 뭐라 하실수도 있으니 이유를 써 드리지요.
자기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구 타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그렇게 타다가 고장나면
말 없이 그냥 출근 안 하고 관둬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 하는겁니다.)
정말이지 주문에도 약관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무례할 수도 있지만 제가 제시해보고 싶은 하나의 에티켓 입니다.
영업점측의 기준에서 설명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저-기 오른쪽 위에 X버튼 눌러주세요.
1. 부탁은 정중하게.... 거절할 경우에 뒷끝없기..
안 된다고 거절하면 깔끔하게 포기하시고 다른데 시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강요 안 합니다.
요구 안 들어줬다고 불매운동을 한다는건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 이라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그 요구 다 맞춰주다 보면 저희가 제시한 메뉴구성은 아무 쓸모 없어지고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도 기본적인 베이스(바탕)가 있으니
그 안에서 해결 하시는게 주문하시는 분의 최소한의 매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 시키고 싶다면 부탁하시는 입장으로서 잘 부탁해 보세요.
저도 그렇게 부탁하면야 거절 잘 안 합니다. 명령쪼로 얘기하니까 이제 문제가 되는거죠.
그리고 팁이라도 주시는게 시키는 사람으로서 휴머니즘으로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 직원의 팁까지 가로챌 생각 조금도 없으니까 제발 오해는 사절입니다.
(미국은 그러잖아요. 하면 '그럼 미국으로 이민 가라'는 사람은 개념캡슐약이라도 사다 드세요.)
본인의 모든 요구를 안 들어준다고 땅깨 취급하는 분들은 조금 더 생각하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2. 쿠폰은 사전에 미리 말씀 해 주시는 것..
할인쿠폰이던 무료쿠폰이던 이것은 사용하기전에 제시된 사항이고
그것을 지키고 사용했을 시에만 효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어차피 공짜인거 그 집의 신용도를 시험해볼 기회이기도 하잖아요?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정말 그렇게 영업점측 입장에만 맞춰서
4가지 없게 대하는 곳에서는 절대 시키지 마세요.
단편적으로 보기만 해도 같은 업종을 하는 저로서도 화가 나네요.
정산.. 사실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영수증을 미리 가지고 가는 입장에서 당황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프랜차이즈점은 쿠폰을 아예 뿌리는거라 사용빈도가 높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렇게 주문시에 필히 질문을 드리는거 겠지요.
저희의 경우에는 사용빈도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불찰이더라도 질문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체인점은 그 사용된 쿠폰을 본사에 주면 돈으로 환산을 해 줄런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그렇게 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더욱 충실해야 하는것 입니다.
요즘 도민호 피자(알죠?ㅋ)의 경우에는 아예 본사에서 주문을 다루고 코드번호로 쉽게 하더군요.
자영업점과 시스템이 전혀 틀리므로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
조금은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얼마쯤이야 뭐~ 좀 봐주면 안 되나~?"
그 정신으로 어디 장사하겠냐는 몇몇분들.. 비꼬려는게 아니고,
정말 경영을 잘 하시나 봐요.. 진짜라면 한 수 배워보고 싶을 정도 입니다.
긴 말은 안하겠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무조건 싸게, 입맛에 맞춰 먹으려는 일방적인 행위.. 본인들 입장에만 맞춘 말 밖에 안 됩니다.
당장 앞만 보고 고객 확보를 위해 요구 다 들어주는거 못 하는게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고객 확보 다하고 부탁 안 들어줬을때 고객의 발길이 떨어진다면 어쩌실 겁니까?
막말로 '단골 할께요~ 봐주세요~' 하면서 단골된 사람, 믿고 싶지만 못 봤습니다.
이것도 업체측의 입장 일까요? 본인들이 어느 한 집에서 쿠폰으로 시키는데 질과양이 뭐같다고
모든 배달업종을 싸잡아 욕하는거랑 다를거 없습니다.. 뭐 시민의식이 너무도 달라서 그런거겠죠.
여튼 위에는 업체측의 입장일지 몰라도 제가 하고 싶은말은 밑에 두 줄 입니다.
거래는 확실해야 한다는거.. 그것이 제 마음가짐 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래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위계질서가 잡힐테니까요.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두가 열심히 사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