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니가미워도 사랑한순간까지 후회한적은 없었는데..

눈물로보낸너2003.04.25
조회430

하루종일 한가지 생각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밥도 먹는둥 마는둥..

 

행여.. 옆에서 누가 말한마디 따스하게 해주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전화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습니다...

 

뒷번호가.. 그의 친구 번호여서..

 

그인줄.. 알았습니다..

 

그다지 받고싶은 전화가 아니였기에..

 

그리구. 아직두.. 자기멋데루.. 자고있는 사람 깨워서..

 

전화를 하는 그사람이 미워서

 

받지 않았습니다.

 

 

.. 조금후.. 음성이 오데요..

잘 지내냐구.. 보고도 싶구. 목소리도 듣고싶다고..

술에취에... 주저리.. 주저리..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그사람의 전화입니다.

 

그런데요.. 어찌된 일인지.

 

막상 연락이 오니.. 무섭데요..

 

 

5번정도 계속 전화가 옵니다..

..........................................

 

그리곤.. 또.. 음성..

 

들을까 말까.. 고민하다..

 

들었습니다.

 

대뜸..                       욕이나오더군요..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욕이라 쓰기조차 어렵습니다..

 

단 세마디 욕에

 

 

 

그사람을 사랑한 4년의 세월과..

 

그사람을 그리워한 8개월의 세월이

 

너무너무 후회됬습니다..

 

이제.. 일어나..

 

오늘새벽 자신이 술먹고 한짓을 후회하겠죠..

 

그 사람은.. 당장 오늘의 일을 후회할테지만..

 

 

 

난.. 4년의 세월을 후회합니다..

 

 

나한테 잘해준것 하나없어도..

한결같이 사랑했던 나한테..

결국 돌아오는건 싸늘한 욕이라니..

 

세상..참.. 살맛 안납니다..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울가치도 없다는 친구의 말에..

 

더 눈물이 나더군요.. ㅡㅜ..

 

 

 

ㅡㅡ.. 미움조차 없는 그사람...에게

 

꼭 보여줄겁니다..

 

내가 얼마나 성공하는지..

 

내가 얼마나 잘살고있는지.. 꼭.. 보여줄겁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