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막상 글을 쓸려니 너무 긴장돼서 머리가 하얘지는거 같아요...>,< ; 하지만 저도 님들에게 조언을 구해볼까 하고 용기내서 적어볼께요.. 저도 헬스장에 다니는데요...다닌지 이제 3주 정도 된거 같아요.. 원래 헬스장은 돈내고 잘 안가지길래 안할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같이 다니면 잼있다고 하도 볶아서 결국은 끊었어요..근데 처음 헬스하러간게 토욜이었어요. 친구랑 같이 갔는데 아주머니 아저씨들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다 2시간쯤 지나고 왠 남자애 두명이 들어 오더라구요.. 그땐 그냥 쳐다봤는데 전혀 호감가는 타입이거나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녔어요. 그냥 아~저런 애들도 있구나..뭐 그정도였죠..그리고 친구가 그만 나가자며 그애들 들어온거 보고 우린 씻고 나갔어요. 아무 문제 없는 날이죠....근데 일욜 쉬고서 월욜날 헬스장에서 저녁에 그애가 있길래 "토욜날 본 애네"..하며 지나쳤죠...그냥 저도 이것저것 운동하면서.. 그런데 그애가 스트레칭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거에요...첨엔 그모습이 웃겨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어느덧 그애 얘길 주고 받으면서 " 쟤는 무슨 남자가 스트레칭을 저렇게 열심히 하냐?" 딴 남자들은 근육 만든다고 난린데...하면서 농담도 하고 그랬죠...그러면서 며칠동안 그애가 스트레칭 하는걸 보면서 어느새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거에요..정말 여자분들 요가 많이해서 몸매가 너무 이쁜것처럼 그 남자애도 스트레칭을 많이 해서 그런지 아담하고 다리도 길고(키가172 정도?) 남자치고 참 몸이 이뿌다...그런생각을 하게 된거에요... 그리고 어느새 그애한테 별명까지 붙여서 "스트레칭 보이"라며 우리끼리 즐거워하고 얘길나눴어요. 하루가 다르게 그애가 눈에 들어오면서 그애가 안보이면 자꾸 주위를 둘러보고 찾게 되는 나를 보고 "정말 내가 그앨 좋아하는걸까?" 하는 의문까지 생겼어요... 정말 다른 멋있는 남자들도 많았는데 아무도 안보이는게.... 그리고 며칠전에 친구들에게 아무래도 내가 그 스트레칭 보이를 좋아하는거 같다고 고백해 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친구들은 그냥봐도 24살정도 밖에 안보인다고 어린애한테 헛짓하지 말라는 거에요...ㅠ.ㅠ 나 정말 장난아니거든..애들아....그애 때문에 퇴근하자마자 불나게 헬스장가고(예전엔 상상도 못할...) 잘보이고 싶은 집념에 미친듯이 에어로빅 따라하고...(혼자 탈진..) 그애는 아무것도 모를거에요...그애가 몇살인지 이름이 뭔지 저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러면서 고백한단게 제가 너무 우스워보이고 그애가 부담스러 할까봐 용기도 안나구.... 사실 나이가 딱봐도 저보다 어려보여서 모든 조건이 저로써는 자신이 없어요...제가 날씬한것도 그렇게 이쁜것도 아니고...근데 제가 착각하고 있는걸수도 있는데 며칠전에 에어로빅강당에서 열심히 다리찢으면서 스트레칭하고 있었거든요 제가...그게 다 유리부스라서 밖이 다 보여요. 남자들 헬스하는거며...누가 자꾸 보는거 같아서 다리 찢으면서 옆을 봤거든요...그애가 저를 보고 있다가 놀라서 다른곳을 보더라구요...순간 제가 얼마나 홍당무가 됐던지..^^;; 머리속에 별의별 생각이 다 지나가더라구요...내가 너무 흉해서 본걸까? 아님..뭘까? 그러면서.. 근데 더 웃긴건 그 후에 제 친구도 그런얘길 하더라구요... "야...스트레칭 보이 ...내 생각인진 잘 모르겠는데 우리 눈치 보는거 같더라...그러면서요.. 내가...왜?왜? 그러니까 그냥 우리 계속 보는거 같다고..그말 듣자마자 저혼자 난리 났죠... 저는 4월초면 끝나는데 그애땜에 더 끊을까 생각중이에요...여자인 제가 먼저 데쉬하면 정말 당황스러워 하겠죠? 그애가 언제 그만 둘지도 모르는데 너무 불안해요...정말 지금은 그앨 너무 좋아하고 있는거 같아요...하루종일 심하게 생각이 날 정도니까요...님들 이런 제가 우스울지도 모르지만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그럼...
헬스장..고백해도 될까요?
이렇게 막상 글을 쓸려니 너무 긴장돼서 머리가 하얘지는거 같아요...>,< ;
하지만 저도 님들에게 조언을 구해볼까 하고 용기내서 적어볼께요..
저도 헬스장에 다니는데요...다닌지 이제 3주 정도 된거 같아요..
원래 헬스장은 돈내고 잘 안가지길래 안할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같이 다니면 잼있다고 하도 볶아서
결국은 끊었어요..근데 처음 헬스하러간게 토욜이었어요. 친구랑 같이 갔는데 아주머니 아저씨들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다 2시간쯤 지나고 왠 남자애 두명이 들어 오더라구요..
그땐 그냥 쳐다봤는데 전혀 호감가는 타입이거나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녔어요.
그냥 아~저런 애들도 있구나..뭐 그정도였죠..그리고 친구가 그만 나가자며 그애들 들어온거 보고
우린 씻고 나갔어요. 아무 문제 없는 날이죠....근데 일욜 쉬고서 월욜날 헬스장에서 저녁에 그애가
있길래 "토욜날 본 애네"..하며 지나쳤죠...그냥 저도 이것저것 운동하면서..
그런데 그애가 스트레칭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거에요...첨엔 그모습이 웃겨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어느덧 그애 얘길 주고 받으면서 " 쟤는 무슨 남자가 스트레칭을 저렇게 열심히 하냐?"
딴 남자들은 근육 만든다고 난린데...하면서 농담도 하고 그랬죠...그러면서 며칠동안 그애가
스트레칭 하는걸 보면서 어느새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거에요..정말 여자분들
요가 많이해서 몸매가 너무 이쁜것처럼 그 남자애도 스트레칭을 많이 해서 그런지 아담하고
다리도 길고(키가172 정도?) 남자치고 참 몸이 이뿌다...그런생각을 하게 된거에요...
그리고 어느새 그애한테 별명까지 붙여서 "스트레칭 보이"라며 우리끼리 즐거워하고 얘길나눴어요.
하루가 다르게 그애가 눈에 들어오면서 그애가 안보이면 자꾸 주위를 둘러보고 찾게 되는 나를
보고 "정말 내가 그앨 좋아하는걸까?" 하는 의문까지 생겼어요...
정말 다른 멋있는 남자들도 많았는데 아무도 안보이는게....
그리고 며칠전에 친구들에게 아무래도 내가 그 스트레칭 보이를 좋아하는거
같다고 고백해 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친구들은 그냥봐도 24살정도 밖에 안보인다고 어린애한테
헛짓하지 말라는 거에요...ㅠ.ㅠ 나 정말 장난아니거든..애들아....그애 때문에 퇴근하자마자 불나게
헬스장가고(예전엔 상상도 못할...) 잘보이고 싶은 집념에 미친듯이 에어로빅 따라하고...(혼자 탈진..)
그애는 아무것도 모를거에요...그애가 몇살인지 이름이 뭔지 저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러면서 고백한단게 제가 너무 우스워보이고 그애가 부담스러 할까봐 용기도 안나구....
사실 나이가 딱봐도 저보다 어려보여서 모든 조건이 저로써는 자신이 없어요...제가 날씬한것도
그렇게 이쁜것도 아니고...근데 제가 착각하고 있는걸수도 있는데 며칠전에 에어로빅강당에서
열심히 다리찢으면서 스트레칭하고 있었거든요 제가...그게 다 유리부스라서 밖이 다 보여요.
남자들 헬스하는거며...누가 자꾸 보는거 같아서 다리 찢으면서 옆을 봤거든요...그애가
저를 보고 있다가 놀라서 다른곳을 보더라구요...순간 제가 얼마나 홍당무가 됐던지..^^;;
머리속에 별의별 생각이 다 지나가더라구요...내가 너무 흉해서 본걸까? 아님..뭘까? 그러면서..
근데 더 웃긴건 그 후에 제 친구도 그런얘길 하더라구요...
"야...스트레칭 보이 ...내 생각인진 잘 모르겠는데 우리 눈치 보는거 같더라...그러면서요..
내가...왜?왜? 그러니까 그냥 우리 계속 보는거 같다고..그말 듣자마자 저혼자 난리 났죠...
저는 4월초면 끝나는데 그애땜에 더 끊을까 생각중이에요...여자인 제가 먼저 데쉬하면 정말
당황스러워 하겠죠? 그애가 언제 그만 둘지도 모르는데 너무 불안해요...정말 지금은 그앨
너무 좋아하고 있는거 같아요...하루종일 심하게 생각이 날 정도니까요...님들 이런 제가
우스울지도 모르지만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