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었던 남편...

미쳐버리겠어요2007.03.23
조회3,151

우린 5년을 너무 다정하게 연애 했어요

누가 봐도 닭살로 ...

그리고 결혼한지 2년 지금 돌지난 아이가 있어요

아이 낳고 기르는 일년 동안 난 정신이 없었죠 거기에 빠져 지내느라

남편은 그동안 같은 직장 여직원이랑 바람을 피고 있었어요

남편은 성격도 좋고 겉으로 보기에 여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실을 안건 몇일전인데

사랑한다고 자기라고 같이 찍은 사진도 한장씩 올려져있더군요...싸이에

우연히 궁금해서 들어가봤죠.. 그동안에 많은 의심이 있었는데 확실하게 잡은거에요

내가 무슨말을 해도 꼬투리 잡아 싸우게 만들고

맨날 회식 회사일 핑계대면서 늦고 주말에도 잦은 외출, 퇴근후에도 다시 약속 있다면서 나가고...

회사일인양...어느정도 회사에 잡무가 많고 경조사가 많은 일이기에 내가 그러려니 하고

나대로 불만은 많았죠...

퇴근후에도 아기얼굴보다는 컴터앞에 앉아 게임 하며 스트레스 풀어야 한다고...핸폰 잠궈놓고

핸드폰에 아기 사진 한장 없고 차에도 아기 백일 사진 찍은게 맘에 안든다며 붙이지도 않았죠

 

그런날이 많았구요,, 한번씩 나한테 미안한지 잘해주기도 하고

그치만 그사람 표정은 항상 굳어 있었죠...

 

내가 넘 경솔해서 그날 같이 그여자랑 남편이랑 만났어요

그싸이를 보고 정리가 안됐는데 남편이 집에 들어오는 바람에 ,,,

그사실을 알고 남편을 추긍했을때 남편은 정말 암것도 아니고

회사일로 넘 스트레스 받고

제가 시댁하고 약간 금전적으로 트러블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을 아무에게도 못 털어놔서 그여자랑 그냥 회식후에 넋두리삼아 얘기 하다가

친해지게 된거라고...

사실 싸이만 봐선 그리 깊은 사이 같진 않았지만

그사람이 지난 시간 동안 나에게 한 행동들이랑 생각하면 미칠거 같았어요.

그여자도 내게 그러더군요

우리 부분 동갑31이고 여자는 25임다..

전 회사 다른 분들하고도 많이 친하게 지내는 편이고 물론 잘못했지만 언니가 걱정하실 만큼그런사이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남편은 자기가 먼저 그여자에게 고백하고 접근했기에 그자리에서도 그여자에게 그냥 미안해요라고만 몇번 말하더군요 전 모든말을 믿고 싶었어요

요즘 애들이 장난삼아 암 남자나 자기자기 하는 그런앤가 보다 하구요 그치만 울 남편은 그런스탈은 아니었거덩요

난 아직 아기랑 남편이랑 가정을 지키고 싶었으니까요

그래서 남편에게 진실을 얘기 해달라고 했죠

남편은 그저 축소해서 ...

암것도 아니니 걱정말고 있으라고 미안하다고 그랬죠...

그자리에서 그여자도 다시는 걱정시킬일 안한다고 나에게 맹세 했지만...

내가 그말은 다 믿은게 잘못이죠

그사람들은 하루아침에 알게 된 건데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건데

그리고 같은 직장이자나요..

남편은 저에게 조금만 내버려두라고 그러면서 자기 생활 다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얘기 하면 끝이라고 내가 자기랑 헤어지는걸 두려워한다는걸 무기로 말이죠...

제가 볼때 울 남편도 솔직히 가정을 깰 만한 사람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그치만 그 후 남편의 생활이나 행동이 나를 더 미치게 합니다.

한번의 실수니까 용서 한다고 하지만 나 자신도 내가 걱정이고 남편도 나에겐 이렇게 말하지만 직장에선 어떻게 할지,,, 같은 부서는 아니라 거의 마주칠 일은 없다고 하더군요.

어디까지 믿고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너무나 믿었던 남편에게 이런일을 당하고 보니 제정신이 아니네요...

울 남편 아직 넘 뻔뻔하게 대합니다. 아직 네이트에 친구 목록에 그여자가 있고

아주 평소처럼